기아 내년 성적이 추정이 되지를 않네요

리빌딩 해야죠.
김주찬 최형우 은퇴하면 그야말로 암흑기인데

야구 만큼 예상 빗나가기 쉬운 스포츠도 없어서...

외국인 투수 잘 데리고 오면 양현종+용병빨+꾸역꾸역 4,5선발로
어떻게든 돌아갑니다. 불펜,중간계투 자원도 생각보다 괜찮고요.
그런데 타선은 김주찬,최형우,나지완 은퇴하면 앞이 안보입니다.
최원준 황대인 박진두 유민상 박찬호 이창진 등 신예들의 성장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감독이 왔다고 당장 우승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4,5위에 머물러 주다가 탄탄하게 뎁스 키워서
우승권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다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 주워쓰는 짓 안했으면 좋겠고요.

윗분 말씀처럼 외국인 투수 2명.... 키인듯..
그냥 기본만 해줘도 양현종이 있고, 김기훈도 내년은 조금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양현종이 올시즌내내 붙어서 얘기도 많이 했고,, 장담은 못하지만..
어쨋든 김광현이 MLB 간다면 국내 1선발 양현종이 유일하니 외국인 투수만 좋으면 kbo 최강 1,2,3선발 이 되겠죠..
여기에 김기훈이 터뜨리면,,, 최상 시나리오,,

타선도 선빈,치홍 잡는다면 찬호도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일테고, 최형우가 내년까지만 어느정도 해주고,
김주찬도 크게는 아니지만 솔솔히 해주고, 외국인 타자 좋은 선수가 온다면,,
내야 백업도 나주환 베테랑이 어린선수들 조언해주고, 그리 나쁘지 않은듯,

중간, 마무리야 올해 좋은 성적을 걷어서 든든하니..

어쨋든 외국인 감독은 국내 감독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 일테니..

한번 치고 올라간다면 어린 선수들이 있어서 깜짝 성적을 낼수도 ...

그래도 투수 쪽에 현종, 타선 쪽엔 형우, 주찬, 주환, 지완 베테랑 들이 있어서 리빌딩도 순조로울 거 같고,

아무리 안좋아도 중위권 정도는 될듯,

예... 중위권 이상일거 같습니다

전준호 포기하고 안치홍 영입이 나은것 같은데 30대 올라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