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맨위로 ↓맨아래

   
[기타]

축구랑 야구의 이적방식이 다른 이유가 뭔가요?

 
글쓴이 : 비버u 날짜 : 2019-12-06 (금) 12:08 조회 : 584 추천 : 2  
축구는 계약기간 내라도 다른팀에서 거액을 들여살 수가있고 바이아웃이라는 제도도있잖아요

근데 야구는 fa가될때까지 기다려야 구매를 할 수가 있잖아요 농구도 그렇구요

이런 차이가 왜 발생한걸까요?

그리고 선수입장에서보면 몇백억에서 몇천억의 이적료가 연봉으로 계산되니 fa제가 훨씬 이득인거도같은데... 단적인 예로 at마드리느 신성 펠릭스가 1500억에 이적해도 연봉이 70억정도잖아요?

왜 이렇게 이적문화가 다른건지 잘알님들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성스타일] [5천원할인코드: ETSTG5] 데이식스 성진 착용 오버핏 헤비 후드티입니다  

강난장이 2019-12-06 (금) 12:17
선수 공급의 차이겠죠.. 축구는 세계적으로 리그가 많으니 선수도 그만큼 많은데 야구 농구는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가 한정되어있으니
     
       
글쓴이 2019-12-06 (금) 13:32
오호 그런 부분은 생각못햇네요
딜리딩딜리동 2019-12-06 (금) 12:47
이건 야구와 축구라는 스포츠 자체의 특성에서 오는 건 아니고요.
각각의 스포츠가 발전한 나라마다 법, 제도, 역사가 다르고, 그로 인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 경로가 달라서 그래요.

축구는 누가 뭐래도 유럽의 스포츠인데, 지금의 이적제도가 틀이 잡힌 건 보스만 룰링 때문이고요.
1995년 유럽사법재판소에서 내려진 보스만 룰링은 한마디로 이거에요.
축구 구단은 통뼈냐? 선수도 노동자다. 선수 계약도 노동법을 따라라. 이거죠.
이때부터 구단과 선수의 계약기간 끝나면 일종의 위약금 개념인 이적료는 0이 되게 됨.
(1995년 이전에는 계약기간 끝나도 구단 허락없이 이적 못했고 이적료도 있었음)
이런 계약제도는 1990년대 후반 유럽에서 자리잡혔고 이후 다른 나라들로도 퍼짐.
문제는.. 이로 인해 계약중인 선수의 이적료 산정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고, 선수 이적시 늘 분쟁의 소지가 됨.
그러자 구단은 분쟁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처음 계약할 때 바이아웃 조항을 짚어넣기 시작한 거죠.

근데, 유럽도 나라마다 바이아웃 조항의 법적 근거가 달라요.
이강인의 예에서 보듯이 스페인 같은 나라는 바이아웃이어서 거의 모든 선수가 이걸 맺지만,
수아레스의 예에서 보듯이 영국에서는 법률적 구속력이 없어 한쪽이 생까도 문제없는 일종의 신사협정 정도.
즉, 축구에서 바이아웃이 업계 표준이라고 말하기는 힘듬.

반면에 야구, 농구 등 미국의 프로스포츠의 이적제도는
유럽처럼 사법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는 구단 카르텔 vs 선수 카르텔이 서로 싸우고 협상한 결과물.
일종의 자율규제 같은 거죠. ㅎㅎ
미국은 프로스포츠 성립 초기부터 상업적 성격이 강해서 구단 카르텔의 힘이 셌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선수 카르텔의 힘도 덩달아 커지면서 이게 가능했던 거죠.
반면, 유럽의 경우 축구단이 독지가의 도움을 받는 동네 구단이라는 성격이 강했고 상업성은 떨어졌었음.
     
       
글쓴이 2019-12-06 (금) 13:32
매번 느끼지만 어떤일을 하시길래 모르시는게 없으신지~~ 답뱐감사합니다!
취중광대 2019-12-06 (금) 13:03
야구도 FA되기전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올 수 있습니다
결국 야구와 농구등 북미스포츠와 유럽축구와의 이적문화 차이는 드래프트제도의 유무 그리고 강등 승격의 유무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글쓴이 2019-12-06 (금) 13:32
드래프트제도도 있었군요.. 지식~감사합니다!
드라카 2019-12-06 (금) 15:37
fa는 축구 야구 비슷해요...계약기간 끝난 후 이적료 없이 옮기는건
   

스포츠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스포츠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2-03 18
[eTo마켓] [eTo특가] GAC 고속충전케이블 [900원] (30) eTo마켓
84557 [야구]  롯데 협상 전략에 FA 포수 희비, 이지영 웃고-김태군 울고  (1) 이미지첨부 강역개 09:44 0 128
84556 [해외축구]  MOTD 23R  (8) jambul 09:40 7 49
84555 [기타]  박인비, LPGA 개막전 2R 공동선두…올림픽 출전 경쟁 '청신호'  이미지첨부 상숙달림이 05:40 0 61
84554 [해외축구]  [라리가 20R] 레알 마드리드 vs 세비야 H/L  친절한석이 05:17 0 56
84553 [해외축구]  [19/20 PL 23R] 아스날 vs 셰필드 H/L  친절한석이 05:16 0 47
84552 [해외축구]  [19/20 PL 23R] 맨시티 vs C.팰리스 H/L  친절한석이 05:15 0 46
84551 [해외축구]  [19/20 PL 23R] 왓포드 vs 토트넘 H/L  친절한석이 05:14 0 64
84550 [기타]  [V리그] 한국도로공사 : 흥국생명 경기 하이라이트 (01.18)  친절한석이 05:12 0 41
84549 [기타]  [V리그] 대한항공 : 현대캐피탈 경기 하이라이트 (01.18)  친절한석이 05:11 0 43
84548 [농구]  댈러스 vs 포틀랜드 하이라이트ㅣ2020.01.18  친절한석이 05:10 0 41
84547 [농구]  미네소타는 타운스 비위를 맞추기 시작한거면 그냥 확실하게 그 길로 가는 게...  (1) 듀그라니구드 03:52 2 87
84546 [야구]  NC 김태군 근황.  (2) 겨울아가지마 02:40 1 342
84545 [해외축구]  [01/19] 루나의 이적루머...  이미지첨부 봄의요정루나 01:36 4 149
84544 [해외축구]  왓포드 감독 화면에 나올때마다 자꾸 이분이 떠오르네요  이미지첨부 속세기웃기웃… 01-18 1 313
84543 [야구]  안치홍,김주찬 빠진 KIA 내야 최원준이 과연 매울수 있을까  (2) 흰혹등고래 01-18 1 216
84542 [해외야구]  이제 돌버츠라고 하면 안될듯...  (4) 참된자아 01-18 3 737
84541 [농구]  3점슛 아니면 속공, 뚜렷히 바뀐 NBA 트렌드  (2) 이미지첨부 BabyBlue 01-18 3 488
84540 [농구]  NBA, 정규리그 축소 등 스케줄 변경안 4월에 투표  (4) 이미지첨부 BabyBlue 01-18 2 333
84539 [해외축구]  애슐리 영, 인테르 밀란 이적…9년만에 맨유와 작별  (2) 이미지첨부 헌병대 01-18 3 434
84538 [해외축구]  윤일록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이적  (3) jusinodi 01-18 6 428
84537 [야구]  외부 FA 지나친 SK-한화, 소극적 행보 또는 합리적 선택  (1) 이미지첨부 강역개 01-18 3 319
84536 [해외야구]  [이현우의 MLB+] 류현진과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  이미지첨부 상숙달림이 01-18 2 300
84535 [해외축구]  [루나의 프리뷰] 리버풀 VS 맨유 전에 알아 두면 좋은 정보들!!!  (2) 이미지첨부 봄의요정루나 01-18 5 299
84534 [해외축구]  [01/18] 루나의 이적루머...  이미지첨부 봄의요정루나 01-18 3 272
84533 [기타]  [V리그] 한국전력 : 삼성화재 경기 하이라이트 (01.17)  친절한석이 01-18 2 171
84532 [농구]  보스턴 vs 밀워키 하이라이트ㅣ2020.01.17  친절한석이 01-18 2 179
84531 [농구]  미네소타, 티그와 그레이엄 보내고 크랩 영입,,,  (1) 이미지첨부 yohji 01-18 2 237
84530 [농구]  밀워키는 희한하네요.  듀그라니구드 01-17 2 343
84529 [야구]  KIA 풀로리다 누구든 기회의 문 활짝 열려있다네요  흰혹등고래 01-17 2 287
84528 [야구]  갸TV 프로필 촬영  (4) 강산무진™ 01-17 3 336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