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 나온 좌완투수 알렉스 우드(29)가 1년 만에 LA 다저스로 돌아간다.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우드가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로젠탈은 후속 보도를 통해 우드가 1년 400만 달러를 받게 되고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1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드는 다저스가 친숙하다.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드는 2015년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이후 2017년에는 16승 3패 평균자책 2.72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다저스에서 3년 반 동안 31승을 거뒀다.
이후 2018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등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7경기 등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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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1년 계약한거 보니
FA에 이어 트레이드를 통한 선발 투수 보강도 물건너간듯...
진짜 로또는 매년 몇명씩 꾸준히도 질러대네요
(부동산)
이미 한국은 재앙이라는 인구학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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