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뉴올리언스와의 홈경기에서 8점차 승리를 수확했다.
혁명가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이 발휘했던 실험 정신(또는 고집)을 주목하자. NBA 역사상 최초로 신장 2m 미만 선수들로만 48분을 소화했다.
심지어 2경기 연속으로 말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당 2경기 모두 승리했다!(DAL-NOP) 극단적인 스몰라인업 특유의 스위치 포메이션 설계+상대 실책 유발 기동이 위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마이크 댄토니 휴스턴 감독의 혁명가 정신이 홈코트를 기괴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놀라지 마시라. NBA 역사상 최초로 48분 경기를 신장 2m 미만 선수들로만 소화했다.
심지어 2경기 연속으로 말이다.(DAL-NOP) 클린트 카펠라(프로필 신장 208cm)가 발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상황.
댄토니 감독에게 극단적인 스몰라인업 운영을 펼칠 최적화된 환경(또는 핑계)이 마련되었던 셈이다.
그는 해당 2경기 누적 리바운드 마진 -45개(!) 엄청난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내 아이재이아 하튼스타인(213cm), 타이슨 챈들러(213cm) 등 빅맨 자원들을 기용하지 않았다.
본인 철학으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고집이다.
승리한 감독의 경기 플랜을 비판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휴스턴은 '댄토니 멘탈리티'로 댈러스, 뉴올리언스를 연거푸 제압했다.
두 팀 출전 명단 신장 비교
휴스턴
제임스 하든(196cm), 러셀 웨스트브룩(191cm), 에릭 고든(191cm),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198cm), PJ 터커(196cm), 오스틴 리버스(191cm), 벤 맥클레모어(191cm), 타보 세폴로샤(198cm)
뉴올리언스
론조 볼(198cm), 즈루 홀리데이(191cm), 브랜든 잉그램(201cm), 자이언 윌리엄슨(198cm), 데릭 페이버스(206cm), 잭슨 헤이즈(211cm), 니콜로 멜리(206cm), 이트완 무어(191cm), JJ 레딕(191cm), 조쉬 하트(196cm)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86&aid=0000001216
ㄷㄷㄷ
(인플루언서)
이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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