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보스턴 미네소타 삼각 트레이드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이적했나요? 트레이드 기사가 없어서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0453

네이버에도 기사 나오기 시작했네요

버듀고 무한사랑 허구라가 슬퍼하겠네요 ㅋ

다저스 중계는 이제 허구라가 안할테니

아마 언급할 일도 거의 없을듯 합니다 ㅋ

애매한 프라이스와 1년짜리 베츠 쓸려고 버듀고를 ,, 그리고 외야가 아쉬운건 아닐텐데

윈나우 팀도 아니고 도대체 ,,,

버듀고 보다는 베츠가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FA까지 5년 남은 버듀고라서 저도 좀 의아했는데

허리 부상으로 아직도 재활중인데

이런 상황 땜에 트레이트 칩으로 쓴거 같기도 합니다

포시에서도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마에다도 가고,,,
버두고도 발전성이 높은데,,, 쩝~

여튼 다저스는 안 된다에 한표 던집니다,,,ㅋ~

버듀고는 프리드먼이 선호하는 타입의 타자가 아닌데다가

외야 포화라서 보낸걸 수도 있겠지만

허리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재활중이라고 하는...

생각보단 보스턴에 기울어진 트레이드는 아닌 것 같아요.

연봉보조 5천이 붙었으니 프라이스가 1500만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베츠로 올해 우승 노리면서 퀄리파잉 날려서 지명권도 얻을 수 있을테고

버두고가 허리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가치가 조금 떨어지기도 했구요.

보스턴 팬 입장에선 상대도 상대겠다 2012년이 떠오르는 상황인데 그때보다 총연봉은 싸고 보조는 천정부지로 높아서 좀 불안하긴 하네요.

버듀고 상태가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연봉 총액을 꽤 많이 줄일 수 있었고

미네소타에서 받아온 유망주도 일단 평가가 좋아서

현 상황에서는 제일 좋은 평가 받는거 같습니다

제일 안좋게 평가받는건 미네소타인듯한

마에다 계약이 너무 이상해서 구단에서 쏠쏠하게 쓰다가 부담감 느껴서 팔렸군.

등심.. 선발 계약에 연봉 겁나게 싸게 책정할거면 트레이드 반대도 걸어야지.

전 잘 했다고 봅니다 프라이스 연봉 절반만 주면 되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에다 칭찬 하더니 프기꾼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