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VS 헤타페 하이라이트(2월 16일)

새벽에 경기 보신 분 계신가요?
바르샤 팬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정말 메시는 인간계가 아닙니다. 팀에 저런 선수가 있다는 것이 실로 엄청나네요.
다만, 항상 바르샤 홈경기를 보다보면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캄프누 경기장 10만 관중의 응원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심할 정도로 홈콜링이 불립니다.
바르샤가 손해볼 법한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에 바르샤 선수들은 그 홈콜링의 이점을 이용합니다.
심판을 등지고 있는 상태에선 은근슬쩍 반칙도 많이 하고요, 어제도 복귀전을 치른 피케가 정말 똥싸는 짓을 많이 했는데요,
그것에 대한 파울은 전혀 불리지가 않습니다. 헤타페로선 불만이 가득한 경기라고 볼 수 있죠
어제 경기는 펠레스코어 아니면 2:2무승부로 더 재미난 경기가 될 수도 있었는데, 심판이 모든 걸 망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메시는 정말 과연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세상에 몇명이나 될지, 어제 경기는 메시의 승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바르샤 홈에서 바르샤를 이기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메시는 유일무이한 축구의 신입니다.

최근 골운이 따르지도않고 영점도 살짝 안잡힌 것 같아서 아쉬울따름입니다.

금방 다시 유러피안골든슈 향해서 질주할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