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도 점점 WWE가 되어가나?

스포츠도 쇼 비지니스 적인 부분이 다분하죠 우리나라는 그런게 많이 없는데 특히 미국은 라이벌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야기나 비교하는 부분도 더 세밀하고

단순 쇼라고 치부하기에 무리가 있는게 매치업 카드를 보면 오르테가 (2위)는 자빗 (3위)랑 오피셜만 나오지 않았지 오르테가 본인이 매치업하기로 되었다고 발표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코좀 입장에서는 똥줄이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당초 오르테가와 부산 경기에서 이긴 승자가 볼카노프스키 vs 할로웨이 승자와 타이틀 매치를 약속 받은 상황에서 오르테가가 낙마하면서 그 직행 약속이 흐지부지 되었죠.

코좀은 안와골절로 인한 눈 수술로 인해서 7월이후에나 경기가 가능한 입장에서 데이나 화이트가 볼카노프스키와 전 챔프였던 할로웨이 (1위) 한테 기회를 준다고 언급을 했기 때문에 코좀은 선택지가 볼카노프스키 vs 할로웨이 재매치에서 부상자가 나와서 땜빵으로 들어가거나 3위까지 모든 매치업이 형성이 된 상황에서 하위권 랭커 로드리게스와 재매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로드리게스를 이겨도 타이틀 전으로 갈 명분이 없는 상황이라 이겨도 져도 득이 전혀 될 매치에 챔프전 땜빵으로 대기하는 경우 부상자가 나오지 않으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설사 나온다 하더라도 누가 매치업이 될지 모르니 두 가지 경우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많은 입장입니다. (볼카노프스키는 단신에 레슬러 / 할로웨이는 장신의 타격가 상성이 너무 다르니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죠.)

이런 상황에서 볼카노프스키를 도발했는데 오르테가가 진심으로 반응을 할지 몰랐다고 봐야죠.
코좀 입장에서는 오나전 땡큐인 게 오르테가 준비도 한 경험도 있고, 오르테가와 정찬성이 매치업이 된다면 거의 18개월 이상 경기가 없었던 링러스트가 예상되는 상황이었죠. 직행은 물 건너 간 상황에서 그나마 베스트 선택지가 될 수 있었죠. 물론, 데이나 역시 이런 떡밥을 놓치지 않을꺼니 자빗보다 오르테가를 추진을 하겠지요.

어찌되었던 정찬성은 7월까지 경기를 못 뛰는 입장이니 상위 랭커가 기다려줘야 하는데 그걸 오르테가가 받아준거죠

그러게요 정찬성이 사장님 팔아가며 마케팅하냐고 얘기 했네요

그런데 유투브중에서 머리 곱슬이고 산발로 해서 선수들 따라다니면서 인터뷰 하는 사람 있는데요..

그사람 채널에서 예전에 오르테가 성품 좋고, 예의 바르다고 나왔고 보기에도 그랬거던요,,

그래서 이번 사태는 의혹이 많이 가기는 합니다

댓글 지금 봤네요 무채색필름 말씀하시죠? 저희 체육관에도 왔었는데 ㅋ
그것땜에 극딜맞고 해당 영상 내리고 죄송하다는 글 올렸는데
오르테가 스승인 헤너 그레이시도 잘 못 댓글 달았다가 사과글 올리고,
오르테가 동문인 그레이시 주짓수 코리아 관장 박준성 관장도 이번일은
그레이시 주짓수랑 그레이시 주짓수 코리아랑 무관한 한 개인의 문제라고 언급했죠.
저도 만에 하나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흘러가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