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게임-24 5월10일 LG(엘지) vs NC(엔씨) 시청 리뷰.

타격으로 인한 역전 경기의 전형적인 경기

다음날 휴일인점이 감안되 불펜투수들이 대거 나온경기.. 하지만 타격전이었던 경기

엔씨 선발 김영규,, 엔씨 5선발로 출발하면서 5이닝 3실점 아주 준수한 성적과 피칭을 보여줬다.

김영규가 작년 시즌 초반 엔씨 선발 일부가 부상으로 선발에 들었지만 이후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며

선발에 밀려 불펜으로 갔다가 퓨쳐스 갔다 한 선수이다..

00년생 어린 선수이고 역시 유망주이긴 하지만,,

구위면에서는 그렇진 않아 보인다.. 단조로움 구종 2피치에 가깝다 패스트볼 , 슬라이더,

또 좌투수인 이점이 있지만 구속도 잘나와야 140~2 정도이다 대부분 130대 후반을 찍는다..

하지만 어린 선수 답지 않게 제구력이 준수하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바깥쪽 흘러가는 슬라이더와

정교한 패스트볼 바깥쪽 제구는 인정할만 하다..

또 슬라이더가 120중반에서 130 초반까지 나오고 각 또한 다양하다..

이게 본인이 조절을 하는것인지 던지다 보니 그렇게 되는건지는 아리송하다.. 아마 후자 쪽이 아닌가 싶지만,

김영규 시즌 첫 선발등판은 5선발로 합격점이라고 생각이 된다..

문제는 LG 선발 캘리... 윌슨과 함께 원투 펀치이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

이유를 개인적으로 판단해보면,,

작년 캘리 경기 역시 모두 봤지만 구속 모두 정상이었다. 물론 1~2키로 적게 나오긴 해도 크게 관련있어 보이진 않았다.

또 변화구 각 또한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엔씨 타자들은 기다렸다는 듯 커브를 비롯 변화구를 모두 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이닝을 끝낼도 있는 더블플레이 타구를 라모스가 실책을 하며 또 이후 1실점을 하여 캘리에 더 무거운 짐을 안겼다.

이후 라모스는 홈런 2개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캘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어떤 볼의 회전력이라던가 볼끝등 캘리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지 않나 추측해본다..

아마도 윌슨과 캘리 자가격리를 한 후 몸이 아직 완벽히 만들어 지지 않았나 싶다.. 내 추측일 뿐이다..

그리고 캘리는 2이닝 50개 간신히 넘기고 강판된걸로 봐선,, 다음날 휴식일이라 불펜투수를 많이 쓸수 있는 점도 있고,

무언가 캘리가 정상이 아니라 판단해서 일찍 강판 할걸수도있고,, 1회에는 연타를 맞아도 2회는 꾀나 안정적이어서,,

선발은 엔씨의 완승이었다..

이렇게 끝날거 같던 경기는 엔씨 투수 임창민이 연타를 맞으며 넘어갔지만

물론 채은성에 홈런도 있었지만 그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가 있었다..

바로 정근우다.. 안타를 친게 아니다..

2개의 실책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선발에 제외됐던 정근우는 대타로 나와 평소와 다른 표정으로 타석에 들었고,,

신중한 선구완으로 볼넷을 얻어 찬스를 이어 줬고, 또 득점권에 가는 도루를 성공했다..

비록 홈런을 치고 안타를 친건 아니지만 찬스를 다리 역활을 제대로 놔주었다..

또 중견수 알테어 홈 송구를 볼수 있었는데.. 어깨가 좋다고 해서 궁금했던 부분인데..

홈까지 땅볼로 송구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한번 봐서는 알수는 없지만 .. 또 외야 송구가 어려운 부분이라

또 양의지 또한 2루 송구 기억나는것만 3번인데 모두 안좋았다.. 원바운드 나 너무 높이 가는,,,

그리고 엔씨 불펜이 거의 6명이상 나온거 같은데.. 그중 임창민이 연타를 맞긴 했지만..

초반에 나온 강윤구,, 강윤구 하면 작년에 노란 마우스피스 낀 기억이 난다..

항상 나올때 마다 색을 투명으로 하지 왜 노란색을 해서 눈에 띄게 보이나 했는데..

오늘 보니 투명한걸로 바꾼거 같다.. 의학적 지식이 없어 노란색을 왜 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엔씨의 연승은 끝났고, 연승은 롯데만 남았다..

경기외 재밌었던 부분은 NC

미국에서 North Carolina 주 팬이 늘었다고 한다.. 약자가 같아서 라고하는데

노스 캐롤라이나 주는  버지니아 아래쪽에 위치한 주인데..

메이저리그 구단이 현재 없다.. 정말 NC 팬이 몇명이나 될까 의심스러웠다..

또 중간에 포수 뒤 전광판에 hello USA Korean style play 라는 문구가 나왔다..

캐스터가 읽자... 서용빈 위원이 영어를 상당히 잘한다고 놀라며 캐스터를 칭찬했다..

이게 아마도 개그라고 생각이된다.. 웃기긴했다..

캐스터는 별거 아닌듯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말 서위원은 개그로 날린 멘트겠지..   믿는다.. 그냥 죠크 였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