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스포츠 인기 게시물

한화이글스가 망한이유

Anarchis 2020-06-07 (일) 15:56 조회 : 1747 추천 : 5

프로스포츠에서 강팀이 되기위해서는 가장 우선되어야 할것이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제대로 키우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주변환경과 여러가지 조건들도 있지만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지 못하거나 키우지 못한다면 다 소용없는것들이죠.

2000년대 초반 드래프트명단을 보면 그때의 한화구단의 선수보는 능력이 얼마나 없었는지를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또 데려오더라도 제대로 키우지를 못한걸수도 있구요,

감독이나 코치등을 교체한다고 반등을 기대할수가 없는 그런 조직의 정체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이죠,

이번에도 코치진만 교체하는선에서 끝나면 앞으로 10년도 확정이죠

Anarchis 게시물보기 구독

Black Tiger

Konigstiger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1개

댓글쓰기

비다 2020-06-07 (일) 18:09

망하는 집은 이유가 있는거죠... 그냥 한화는 다 문제인듯합니다... 애초에 동호회 칰무원들, 선수 못키우는 무능한 코치들, 게다가 노쇠하고, 애초에 야구 센스 없어보이는 선수들 - 선수 풀이 개판이니 감독이 뭔 잘못이겠냐하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도 감독은 사퇴던 자르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오늘도 보는데 암걸리겠네요 ㅎㅎㅎ 투수볼질에 타자들 땅땅땅 그냥 T.T

추천 0

Anarchis글쓴이 2020-06-07 (일) 18:12

가볍게 캔맥하나 하면서 봐야지 재밌는데 이거는 ㅜㅜ

추천 0

화대무박종주™ 2020-06-07 (일) 18:37

키우는 것은 둘째치고 드래프트에서 선발 자체를 안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004~2009년까지 6년간 각각 5,4,7,8,5,6명을 선발했는데
그마저도 한두명씩은 계약을 하지 않고 대학으로 진학하곤 했습니다.
이 숫자는 다른 구단과 비교하면 적게는 2명 많게는 5~6명씩 차이가 나는 수치입니다.
선수가 없는데 무슨 야구를 합니까?

투자는 안하고 성과를 바라는 것인지?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인지?
레전드들의 활약에 취해서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정말 아마추어 팀도 저렇게 운영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2010년 들어서면서부터 제대로 선발하는 듯 했으나
그마저도 FA영입 하면서 보상선수로 다 내준 것은
눈 앞의 이익만 보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안한 것이니 더 이상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운영을 한다면
10년 후에는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을까요?

추천 0

마징z 2020-06-07 (일) 19:30

유망주 몇 내줬다고 저렇게 됐을리가요.

그냥 한화는 못하는 겁니다.
FA보상으로 내준 몇명 제외하고 뽑은 다른 선수들이 다 쓰레기든지...

2014년 한화의 행복수비가 잠깐 괜찮아 졌다가 다시 그리로 가고 있죠.
공격이나 투수는 둘째치고 수비가 저 모양인것은 그냥 연습 부족이라고 봅니다.

죽어라 연습시키니까 수비가 되지 않습니까.

추천 0

화대무박종주™ 2020-06-07 (일) 19:56

전반적인 팀 운영에 대한 맹점을 비판한 것이라고 봐주세요.
콕 찝어서 보상선수 몇 명 내보냈다고 팀이 그렇게 된 것은 아니겠지요.
하나의 예시로 말한 겁니다.
트레이드, 보상선수, 군입대 순서 등 팀 전체적인 운영이 개판이라고 보는게 맞죠.
한두가지 잘못 되었다고 팀이 저렇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그것도 상당히 장기간...

추천 0

세린홀릭 2020-06-08 (월) 01:43

저때 선수들 대충 받으면서 댑스얇아진게 지금 개판난 선수진으로 돌아온거죠

추천 0

마징z 2020-06-09 (화) 01:12

한화는 오래전부터 개판난 선수진이었습니다.

유망주라는게 다 스타가 되는것도 아닌데 유망주 몇명 내줬다고 팀 전제 스쿼드가 개판났다면 팀이 문제인 것이죠.

그정도로 팀이 망할 정도 였으면 LG는 완전 패망하다 못해 만년 꼴찌였을겁니다.

추천 0

세린홀릭 2020-06-09 (화) 01:39

김인식때는 그래도 코시도 가고 했으니 그때까진 선수진 좋았어요

김인식나가고 류현진오면서 김인식때 주축선수들 하나둘나가기 시작하면서 나락시작됬죠

추천 0

Anarchis글쓴이 2020-06-07 (일) 20:53

그때가 전준우하고 양의지도 있었던 때였죠

추천 0

참지마요 2020-06-07 (일) 20:10

감독 코치의 문제라고 생각 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감독들도 고치들도 한화만 가면 똥싸재끼니 fa 데려오면 뭐하나요 안되는걸

두산은 fa 영입한거 근 10년동안 딱 한번 장원준 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계속 선수 뿌려주는데 극명하죠

선수들 정신이나 분위기가 문제가 있던 2군 팜이 문제가 있던 문제가 있는걸 젤 탓하기 쉬운 감독 코치 탓만 하고 있으니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거

추천 0

Anarchis글쓴이 2020-06-07 (일) 20:54

시스템의 문제죠, 사람의 문제가 아닌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 스포츠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2-03	19

	[중고차상담] bmw 520i msp (g30 lci) 문의드려요 ㅎ	익명

105440	권은지, 한국 여자 공기소총 22년 만에 월드컵 금 메달	소망님	02-19	7	119

105439	수영 대표팀 금의환향...황선우 "금메달 순간, 전광판 보고 당황"	소망님	02-19	7	130

105438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키프텀, 교통사고로 숨져.jpg	순환고리	02-19	17	1107

105437	“탁구는 못 참지” 열띤 탁구 열기…여자 대표 16강 확정	소망님	02-18	9	192

105436	'은퇴 후 복귀' 서이라, 8년 만에 금메달	소망님	02-18	8	253

105435	女배구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완파하고 봄 배구 불씨 살려	해류뭄해리	02-18	11	141

105434	신유빈 ‘눈물’, 전지희가 ‘닦아줬다’...‘원팀 코리아’ 남녀 3연승 합창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1)	해류뭄해리	02-18	9	214

105433	[뉴스]0.016초 차…서이라, ISU 쇼트트랙 월드컵 500m 우승	기후위기	02-18	8	104

105432	다이빙 계 이영애 연예인급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정다연 그녀 (1)	휴지끈티팬티	02-18	11	781

105431	공중 11회전을 보여주는 비공식 체조 종목	휴지끈티팬티	02-18	8	309

105430	실시간 탁구대회 중계 근황....jpg	포이에마	02-18	10	338

105429	[여자배구] 2월 18일 IBK기업은행 3 : 0 GS칼텍스 (1)	작은실천	02-18	9	112

105428	동탄 레깅스핏 콜라병 몸매의 정석	시미켄시로	02-18	23	3798

105427	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5연승	소망님	02-18	8	128

105426	경남, 서울 재역전으로 1위 바짝 추격…삼척, 부산에 짜릿한 역전승 [핸드볼H리그]	해류뭄해리	02-17	10	169

105425	'이상화 후 최초' 김민선 일냈다, 빙속 세계선수권 여자 500m 은메달 쾌거 "더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해류뭄해리	02-17	10	222

105424	현대건설, 여전히 '1위'지만…'6위' 도로공사에 3-2 진땀승	해류뭄해리	02-17	10	150

105423	[뉴스]신유빈 앞세운 여자탁구, 부산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연승 (1)	기후위기	02-17	11	167

105422	[뉴스]한국 수영 ‘새 역사’…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은메달’	기후위기	02-17	9	129

105421	클롭, EPL 1월 '이달의 감독'	장쓰	02-17	9	120

105420	국내 최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서 개최	장쓰	02-16	9	223

105419	다들 축구에 대해 말이 많은데 (3)	떼낄라	02-15	12	1238

105418	'8번째 도전' 이주호는 간절하다…"준결승을 결승전 같은 각오로 해보겠다"	해류뭄해리	02-15	9	201

105417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신유빈 “파리행 티켓 꼭 따겠다”	해류뭄해리	02-15	11	164

105416	' 4G 뛴 윌로우 부상→아본단자 감독 한숨', 김연경 어깨 더 무거워지는 흥국생명	해류뭄해리	02-15	10	139

105415	美 캔자스시티서 슈퍼볼 승리 퍼레이드 중 총격…몇명 쓰러져	두아리	02-15	10	241

105414	[뉴스]황선우, 한국 수영 최초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기후위기	02-14	11	274

105413	야간운전시 색깔별 식별거리 (8)	미스터차우	02-14	50	3966

105412	다시보는 프로배구 역대급 오심.mp4 (10)	겟챠	02-14	55	4536

105411	스쿼트를 제대로 할려면, 깨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해요. (16)	엠하이	02-14	50	6002

105410	28기 신인들 무서운 질주…특선급 도장깨기 시동	해류뭄해리	02-13	10	312

105409	최병화, 세계수영 하이다이빙 1·2라운드 20위	해류뭄해리	02-13	9	263

105408	흥국에 굴러들어온 ‘복덩E’…김연경 “실력·성격 굿” 극찬	해류뭄해리	02-13	9	317

105407	심심할 때 보면 좋은 경마 이야기 [서니 브라이언] (1)	두아리	02-13	17	2063

105406	'무명 돌풍'과 '20대 돌풍'을 동시에 잠재운 조건휘, '기적같은 하이런 9점'으로 첫 정상 등극	상숙달림이	02-13	9	418

105405	"3연속 메달 보인다!" 황선우,자유형200m 1분45초15 '전체 2위' 결선행!...이호준은 15위[도하세계수영선수권]	상숙달림이	02-13	10	338

105404	우리카드, 4연승 달리며 남자배구 1위 탈환	소망님	02-13	10	327

105403	KBL 현재순위 (1)	포이에마	02-12	9	368

105402	연장 혈투 끝에 슈퍼볼 2연패…‘캔자스시티 왕조’ 열었다	해류뭄해리	02-12	9	350

105401	'해설자도 깜짝 놀란 金빛 역영' 김우민, 단숨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후보 '급부상'	해류뭄해리	02-12	9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