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NC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

오늘 9회에 일어난 일련의 달아난 KIA도 대단했지만...

ㅎㅎㅎ... 9회말에 6점을 내며 대 역전을 당하다니 가아 몇일 밤잠 제대로 못잘거 같으네요.

문제는 볼넷을 3개나 허용한게 문제인듯.

근데 여기에서 느낌이 어떻게 NC 타자들이 커트며 홈런을 해 내는지가 걸리네요.

경기 초반에는 KIA포수가 사인훔 치기 방지 자세(타격직전 볼방향으로 미트 안대기)를 하던데 

후반에는 볼위치에 미트를 대는게 보이던데 끝까지 타격전 볼위치 미트 대기를 하지말았으면 함.

요즈음까지도 문제가 되고있는 MLB 사임훔치기가 최첨단기법을 동원했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공개가 되지 않고있던데 어제 5회말과 오늘 9회말의 백보드영상을 입수해 정밀검토 필요할듯 해 보네요.

[최 신 관련뉴스]

휴스턴, 보스턴에 이어 뉴욕 양키스도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휘말렸다. 미국 지방법원이 2017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뉴욕 양키스에 보낸 사인 훔치기 관련 공문을 공개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 공문에는 양키스가 사인훔치기를 할 때 사용한 구체적인 방법 등이 적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의 사인훔치기가 폭로되기 전, 이미 보스턴과 뉴욕 양키스는 서로에 대해 사인 훔치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다. 2017년 당시 보스턴은 애플 와치를 이용해 사인관련 정보를 전달받았다는 ‘애플 와치 게이트’ 논란이 벌어졌다. 뉴욕 양키스가 이를 사무국에 고발했다.

보스턴 역시 뉴욕 양키스가 자신의 팀 경기을 중계하는 SNY 방송국의 중계 카메라를 이용해 상대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쪽의 고발이 이어진 끝에 사무국은 두 구단 모두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벌금의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사인 훔치기 내용도 알려지지 않았다.

<중략>

재판 과정에서 뉴욕 양키스의 사인 훔치기에 대한 공문도 공개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원고측은 해당 공문에 양키스가 ‘심각한 방법’으로 사인 훔치기를 했다는 구체적인 사례가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6140859003&sec_id=510301&pt=nv#csidx5c9206b163bad028c6c5afcbad8afad  

여하튼 앞으로 NC와의 게임에서는 타격전 공위치 미트질 금했으면 싶네요(투수와 포수 훈련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