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골프클럽 추천 부탁드립니다.

장난하지마 2020-07-08 (수) 00:10 조회 : 916 추천 : 2

안녕하세요. 골프 배우고 있는 골린이입니다.

골프 클럽을 바꾸고싶은데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시작할 때 샵도 같이 운영하는 프로가 입문자용으로 좋다고 추천해서 할인 많이 하는 이상한 클럽 추천해서 그걸로 연습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재고 털려고 했던 것 같은데 많이 알아보지 않고 시작한 제 불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장을 옮기고 레슨해준 다른 프로가 이런 클럽으로 연습하면 골프 안는다고 바꾸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저는 이거 조금 더 쓰다가 스코어가 80 후반 나오면 머슬백 아이언으로 바꾸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국민아이언이라고 해서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 V300 많이 추천하던데 이거 말고 다른거는 어떤게 좋을까요?

잘 아시는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장난하지마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8개

댓글쓰기

riefa 2020-07-08 (수) 07:59

모델 명을 적지 않아서..v300도 좋고 미즈노 단조도 좋지요 근데 일본산이라 어떨지. 요즘 ping이 아주 잘나옵니다. 80대 후반은 중급이라고 할수가 없어요. 머슬백은 무리라고 봅니다 . 80초반대 가서 한번 쳐보세요. 근데 몇 달 쳐보시면 다시 좋은 단조 아이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추천 0

장난하지마글쓴이 2020-07-08 (수) 12:23

단조랑 주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도 v300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일본산이라 사기가 좀 꺼려지네요
골프시장에 일본브랜드가 워낙 많아서 전부 다 배제하고 장비를 갖추기는 쉽지 않겠지만..
샤프트는 거의 일본게 많죠?? ㅠㅠ
대놓고 일본브랜드인 미즈노같은거는 사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머슬백이 스윙에 대한 피드백이 좋아서 실력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거라는 말을 들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무리라는 말씀이시군요 ㅠㅠ
ping은 드라이버로 G410 생각하고있었고요 아이언도 ping으로 가게된다면 블루프린트 살까 생각했었는데.. 실력좀 올라오면 시타 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이렇게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

riefa 2020-07-08 (수) 13:01

단조는 손맛이 좋다고하고 주조는 거리가 좋다고 하죠. 우위의 문제는 아니고 선택의 문제입니다. 손맛은 일본단조채에 경도된 우리나라 골퍼들의 입맛입니다.핑은 띄워서 세우는 채로 유명한데 로프트를 조절할수있어서 자기몸에 거리를 맞출수있습니다. 핑이나 미즈노에서 PXG의 중공구조 아이언을 본따만든 제품이 나오죠. 블루프린트나 MP-20HMB 같은거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 알아보는 중인데.그냥 한번 몇개월 쳐볼까 정도의 관심입니다. 머슬백은 솔직히 그냥 프로가 아닌이상 겉멋이에요 ㅋㅋㅋ. 쉽고 편안한 채가 장땡입니다. 아이언 샤프트는 요즘 경량샤프트 들이 많이 나오니까. 900그람이나 800그람대면 무난하실겁니다. 보통 아이언들이 950그람 샤프트들이 끼어져 나오니까. 그냥 그거 쓰시면 됩니다. (전 가벼운게 좋아서 750그람을 씁니다) 아이언은 아직 샤프트 크게 신경쓰시지않아도될거같아요. 7번아이언으로 145-150미터정도 보내시면.사실 아이언은 머슬백빼고 아무거나 사셔도됩니다.

추천 0

장난하지마글쓴이 2020-07-08 (수) 14:59

사실 실력좀 올라가면 필요에따라 여러가지 구질을 만들어 쳐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캐비티백으로도 슬라이스 났다 훅났다 하니까 ㅠㅠ 머슬백이 아니어도 구질은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슬백 빼고 아무거나라고 하시니 심각하게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ping 아이언은 로프트 각도가 많이 세워져있던데요, 머슬백은 상급자용이라 그런지 7번기준 30도 중반정도 나오던데 다른 아이언들은 20도 후반이네요
이거는 피팅해주는 매장 가서 구매하면서 조절이 가능한거죠? 비거리가 올라가는건 좋은데 로프트각을 줄여서 올리는 비거리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추천 0

riefa 2020-07-08 (수) 17:36

일본아이언들이 비거리를 위해 로프트를 과장해서 나오니 할수없이 다들 맞추는 거죠 미국직수입 핑은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핑은 로프트와 라이각을 조절할수있어요.개당 몇천원 받을 겁니다. 아 지금 전 핑 유저는 아닙니다. 머슬백은 선수용이라 멀리보내기 보다는 세우기 좋게 각들이 조정되어있을거에요. 머슬백이 어려운 건 스윗스팟이 좁아 정확도가 쉽지않아요. 저도 팔십개 살짝 오버하는 골퍼인데 ㅠㅠ 머슬백은 무리입니다.

추천 0

장난하지마글쓴이 2020-07-08 (수) 17:39

로프트를 세워놓고 비거리 증가라고 광고한다니 참...
물론 짧은 아이언이 스윙하기 더 쉬우니 어찌보면 메리트가 있을 수 있지만 ㅠㅠ
스윙 교정받고 제 스윙이 어느정도 나오면 로프트랑 라이각 조절하는거 참고해서 구매해야겠네요
시간 내서 많은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

늙은이이영표 2020-07-08 (수) 10:51

ping 아이언 좋습니다.
g710은 재고를 구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가급적이면 매장에서 시타를 꼭 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추천 0

장난하지마글쓴이 2020-07-08 (수) 12:32

g710은 검정색 헤드가 독특하고 멋지네요
ping이 요즘 잘나가나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휴대폰상담] 갤럭시 S24 256G	익명

1440	여자 미식축구.gif (32)	실장님	11-02	57	16558

1439	이제 숏트랙도 네델란드 시대	상숙달림이	11-02	11	535

1438	지난주 WWE NXT에 데뷔한 엄청난 여성 레슬러.jpg (22)	순환고리	11-02	53	11224

1437	"못생기고 1위인 것보다 예쁜 20위가 낫다고 하더라" (11)	꽃다지	11-02	11	5730

1436	'아내 앞에서 황제를 꺾다' 스페인 새 신랑, 쿠드롱 독주 막을 대항마	꽃다지	11-02	9	429

1435	남자 체조,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선 진출	꽃다지	11-02	9	334

1434	바둑 최악의 대진 신진서:박정환 8강대격	상숙달림이	11-02	10	328

1433	韓바둑 20년만에 세계대회 8강에 7명 진출 '쾌거'	해류뭄해리	11-01	11	359

1432	삼성화재 세계바둑대회 8강에 한국 기사 7명 진출	PzGren	11-01	10	274

1431	실격·기권·부상…'린샤오쥔' , 중국대표 첫 국제대회 '빈 손'.news (1)	욱낙이연0313	11-01	9	460

1430	NFL 구영회, 연장 막판 결승 필드골	꽃다지	11-01	8	346

1429	여서정, 세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 진출	꽃다지	11-01	8	284

1428	25세 드라이버, 황제 슈마허를 추월하다	꽃다지	11-01	8	285

1427	‘금빛 질주’ 쇼트트랙… “저희 경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꽃다지	11-01	8	266

1426	실격·기권·부상…'린샤오쥔' 임효준, 중국대표 첫 국제대회 '빈 손'	PzGren	10-31	10	327

1425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체조 간판' 여서정, 세계선수권 예선 4위로 '결선 진출'	PzGren	10-31	13	412

1424	올해 마지막 천하장사 씨름대회 11/7 울산 ~	상숙달림이	10-31	10	240

1423	국가대표 피 흐르는 김도연, 여자초등부 높이뛰기 우승	꽃다지	10-31	9	268

1422	피겨 유영, 올 시즌 첫 그랑프리 동메달	꽃다지	10-31	9	251

1421	쿠드롱-마르티네스 결승 같은 4강. 이영훈은 김영섭과 4강전-휴온스PBA챔피언십	꽃다지	10-31	9	248

1420	강원도청 정효주, 한국테니스 여자복식 2년 연속 우승컵	꽃다지	10-31	9	211

1419	마롱, 판젠동 시대 저무나...왕추친 또 챔피언 등극 [WTT 컵 파이널스]	상숙달림이	10-31	11	277

1418	쇼트트랙 박지원, 월드컵 1차 대회 2관왕…최민정은 1,500ｍ 4위	해류뭄해리	10-30	10	247

1417	김다빈 2연패 “내년엔 투어에 많이 도전할래요”[한국테니스선수권]	해류뭄해리	10-30	10	230

1416	'당구여제' 김가영, 217일 만 LPBA 통산 4회 우승!…'최다승 타이'	해류뭄해리	10-30	10	486

1415	일본 스미레 3단 삼성화재배 바둑2회전 진출 16강	상숙달림이	10-30	11	263

1414	희생자 추모 위해 각 프로스포츠, 이벤트 취소 및 검은 띠 부착 / 이데일리	오징어외계인	10-30	9	266

1413	대한민국 쇼트트랙 혼성계주 금메달 (1)	PzGren	10-30	12	437

1412	쿠드롱·마르티네스, 나란히 풀세트 진땀승...PBA 16강 진출	꽃다지	10-30	10	256

1411	‘당구여제’ 김가영-‘원조퀸’ 임정숙 LPBA 우승컵 놓고 격돌	꽃다지	10-30	10	215

1410	[BWF] 이소희-백하나, '복병' 말레이시아 조에 덜미…프랑스 오픈 결승행 실패	꽃다지	10-30	10	178

1409	[피겨] 유영 선수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캐나다 동메달	PzGren	10-30	11	222

1408	'김행직 꺾은' 이충복, 4강행.. 4대천왕 넘어야 우승 보인다[베겔3쿠션월드컵]	상숙달림이	10-30	11	160

1407	왕관은 하나!…'한일전 승리' 김가영·임정숙 결승에서 격돌할까?	꽃다지	10-29	9	335

1406	풋볼이 갈라놓은 '세기의 커플'...브래디와 번천 결국 이혼	꽃다지	10-29	9	316

1405	[피겨 GP] 유영,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쇼트 4위	꽃다지	10-29	9	252

1404	女 프로볼링 랭킹 1위, 개인·단체전 석권에 MVP까지 성큼	상숙달림이	10-29	11	266

1403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영광스럽고 감사, 더 노력하겠다”	해류뭄해리	10-28	14	527

1402	한국 바둑 최강 신진서, 삼성화재배 16강 안착	해류뭄해리	10-28	10	216

1401	도쿄서 은퇴하며 한국어로 인사말 전한 고다이라	상숙달림이	10-28	32	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