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토트넘은 프런트가 문제인듯..
포체티노 마지막엔 워낙 안좋았기에 경질은 어쩌면 맞은 선택인지 모르겟으나
포체티노가 경질전 영입원하는 선수들 보면
RB - 막스애런스(노리치시티) > 오리에가 문제 있다는거 미리 감지
MF - 니콜로 자니올로 / 그릴리쉬 / 브루누페르난데스 / 디발라 > 에릭센의 이탈 가능성과 막대한비중을 덜어보려 한듯
토트넘에 와서 포체티노의 전술에서 어떻게 쓰일지는 몰라도 다년간 팀을 만들어온 감독으로선 장기적인 플랜을 짜고 있었던듯함.
물론, 실제 영입까지는 안됬고 은돔벨레 로셀소를 데려오긴 했는데 이 선수들이 1순위는 아니었던거 같음.
아무튼..
경기장짓는데 돈 많이 썻고 선수들은 점점 우승트로피를 들고 싶어하며 연봉은 타 팀과 비교는 되니
그나마 명성높은 감독을 데려와서 이런점을 상쇄시키려한듯함.
사실 커리어만 보면 가는팀마다 우승시켰지만 최근 몇년을 보면 3년이상 버틴게 없고 가는곳마다 선수단불화 엄청난 지출등 문제가 많았는데
어떻게든 구단을 돈으로만 보게되니 이런상황이 온게 아닌가 싶음.
선수들 연봉올리는것보다 감독에게 200억주는게 차라리 싸게 먹히는거라 생각했나봄.
오늘경기로 유로파조차도 물건너 갔는데 돈없는 토트넘이 선수들 지켜낼 가능성은 상당히 없다 보임.
맨유는 그나마 선수들 연봉으로 밀어붙여서 영입도 하고 지켜낸것과 전혀다른상황..
돈도 못받지 실력에 비해 유럽대항전도 못나가지.. 감독은 경기 못뛰면 짜증내지..
뭐가 아쉬워서 남겠음?
요리스도 이제는 프랑스로 돌아가서 은퇴준비하고 싶단 인터뷰했고
케인은 우승팀으로.. 알리는 그냥 태업중인듯..
손흥민은 나가고싶은데 계약기간이 많이남았고 아시안게임차출까지 해준구단에 대놓고 말못하는상황..
무리뉴는 맨유감독시절 토트넘선수들 몇몇을 원한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그당시는 토트넘이 맨유보다 더 잘나가는 상황이라
못데려왔고
토트넘감독으로 그 선수들을 지휘할수있게 되었는데 막상 까놓고보니 부릴 능력이 안되는 감독이었음...
수비만하냐 어쩐다 하는데
다른측면으로 보면 코로나이후 토트넘에게 필요한건 남은경기 전승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수비만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전적이 있기에 쉴드불가...
공을 전개하는것도 패턴플레이 유기적인움직임 따윈 없고 뒤에서 롱볼로 지르고 케인이 받으면 좋고 못받으면 말고식...
솔직히 슈팅이 나올수있는 상황자체를 못만듬..
이딴건 나도 하겟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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