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사우샘프턴전 mom은 케인이죠

패스 암만 잘 떠먹여 줘도 못 받아 먹으면 소용없음

골 암만 잘 넣어도 패스가 그지면 소용없음

그 전형적인 답이 국대아님?

어시 잘하는 선수보다 골 잘 넣는 선수 몸값이 비싼 이유는 다 이유가 있어요. 첫번째 골 때는 패스 엄청 길었는데

순전히 손흥민 개인능력으로 받아서 넣은 골이죠. 후반전 중반에 라멜라가 단독 패스 받는 부분하고 비교해 보세요.

그래서 첫번째 골 개 쩔었따고 본문에 써놨는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사샘이 수비라인 너무 올렸고 스피드에서 케인보다 빠른 쏜이 뒷공간 그냥 치달만했고 케인은 손흥민이 어딧는지 감으로 대충 앞으로 쓰루패스찔러준건데 둘만보면 손흥민이 더 잘한게 맞음. 근데 케인이 1골 더 넣어버려서 케인이 mom

누군가 했더니 펀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펀딕이 닉 바꿨구나 ��

��

뻔디기라고?

zzzzzzzz

zzzzzzz

추하네ㅋ

축구 혼자하는게 아니죠
확실히 손흥민 4골도 센세이널했지만
케인의 패스도 확실히 눈에 띄더라고요
근데 또 무리뉴 인터뷰를 보니까
이게 다 준비된 전술이었다는 거
경기에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또 감독 역할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과
축구는 정말 팀플레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무리뉴가 인터뷰에서 사우스햄튼과의 앞선 최근 경기를 분석하며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게 바로 수비 뒷공간 공략하는 전술이었던 듯 합니다
글쓴이 님이 언급했듯 반복되었던 골 패턴은 캐인의 개인 역량으로 이뤄진 부분도 있지만 사전에 준비되고 훈련되었던 전술이었던 거죠
그래서 케인이 돋보였던 듯 하고 감독의 전술을 훌륭히 구현해낸 케인이나 손흥민 모두 훌륭했죠
저도 골보다는 패스, 어시스트, 경기 조율 능력에 더 비중을 두는 편이라 제가 mom을 준다면 케인에게 주고 싶네요
그리고 그런 전술을 준비한 무리뉴도 굉장히 영리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