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설레발일 수도 있는데
단순히 최근 성적만 보고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이나 댓글에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무리뉴 전술의 핵심은 '공미' 자리고 그 자리에서 활약해야할 선수가 '알리'임에도 불구하고
알리가 무리뉴 부임후에 좋은폼을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이적시장에 알리자리를 대체할 자원영입이 1순위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토트넘이 이번이적시장을 상당히 잘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미자원영입이 없었죠
그래서 무리뉴가 어떻게 대체할지 궁금했는데
그 대체를 케인에게 맞긴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레알에서 벤제마 롤을 케인에게 준거같아요
기존에도 케인은 전방에서 볼을 소유하면서 앞으로 뿌려주는 플레이를 매우 잘 수행하는 스트라이커 라고 생각했는데
요 몇경기 그 롤이 더 정확해진거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뿌려주는 공을
손흥민과 베일이 침투해서 들어가겠죠??(베일 근데 언제 뛰지;)
기존에 비대칭 전술로 인해서 수비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던 손흥민이
레길론의 영입으로 좀 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나설 수 있게 된것도
손흥민이나 토트넘에 더 좋은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불안한 점은
역시나 케인이 부상으로 빠질경우 '공미'롤을 제대로 소화해줄 선수가 없다는 부분이죠....
이 부분을 무리뉴가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에 따라서 토트넘의 이번시즌 성적이 결정되지 않을까 하네요
p.s 김민재 좀 얼른 영입해가라 무리뉴 ㅠㅠㅠㅠㅠ
(자유)
제발 기자회견 직접보세요. 이토 여론 잘못됬습니다. 하이브 잘못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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