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리버풀 이야기] 리버풀 vs 미트윌란 - 챔피언스리그 결과 입니다...

거의 아침에 해서 일찍 일어났는데

이긴거랑 아놀드와 조타의 폼이 좋은거 빼면
그냥 차마 눈을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경기력 ㅜㅜㅜ
파비뉴가 햄스트링으로 나간거 같은데 그거는 물론이고
미나미노, 오리기는 정말.. 뭐라고 해야할지 어려울정도네요 ㅋㅋ

하나도 못따면서 계속 롱볼 시도하는데
고메즈의 롱패스 성공률이 극악임과 동시에 받지를 못함 ㅋㅋㅋ

나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이거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클린시트에다가 이긴게 신기할정도였으니까요
리그도 그렇고 아탈란타전도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놀드 없었으면 그냥 비기거나 졌을 경기..

그래도, 7-2로 졌을 때보다는 나아진 경기력 이죠...
파비뉴는 일단 나중에 봐야 할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반다이크보다는 일찍 돌아오겠죠 ㅠㅠ

고메즈는 롱볼에 너무 취약합니다 ㅠㅠ 특히 다리 힘이 부족해서...
반다이크처럼의 빠른 롱볼이 안되죠 ㅠㅠ 더더군다나 정확도도 낮구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파비뉴를 반다이크 롤로 두면서 썼던 걸로 보이는데 ㅠㅠ 파비뉴도 부상이니 ㅠㅠ

나쁜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리스 윌리암스의 첫 챔스 출전이였는데...
그래도 나쁜 점이 없이 무난하게 잘 경기를 치뤄 주었다는 점이지요...
나중에는 리스 윌리암스가 선발로 자주 나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큰일이군요. 선수들이 하나둘씩 고장이 나기 시작하네...

그러게요 ㅠㅠ
특히 수비가 완전 부상으로나가는 인원이 너무 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