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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똥값이 되어가는 지명권

듀그라니구드 2021-01-14 (목) 08:48 조회 : 1210 추천 : 8

하든 트레이드에 브루클린이 건 지명권이 총 7장입니다. 알렌과 르버트, 프린스를 패키지에 포함시키고도 7장... 이 중에 실제 지명권이 완전히 넘어가는 건 3장 뿐입니다만, 향후 7년 동안 브루클린이 망하지 읺으리란 법은 없죠. 이미 대니 에인지와 딜로 큰 교훈을 얻었어야 할 일인데 더 크게 저질렀네요.

르브론이 리그 생태계를 개판놓은 것과 골스나 오클의 성공을 빅마켓들이 롤모델로 삼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디애나 프랜차이즈가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NBA 통합 이후 수십년 동안 컨텐더의 위치를 벗어난 적이 몇시즌 없죠. 다 자기네 지명 선수를 주축으로 삼고 딜을 잘해서 라인업을 꾸렸구요. 이번 트레이드의 승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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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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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자아 2021-01-14 (목) 09:27

이번 트레이드가 과연 우승으로 이어질런지는 모르겠지만...

네츠가 거하게 질렀네요

하든을 데려오기는 했지만

수비와 뎁스 문제 그리고 과연 어빙을 트레이드 할지 안할지도 관건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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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그라니구드글쓴이 2021-01-14 (목) 11:29

중복 옵션이 생긴 만큼 어빙을 버려서 코트 밸런스를 찾을 수도 있겠네요. 딘위디도 내년에 돌아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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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21-01-14 (목) 09:32

근데 인디애나는 올라디포 보냈던데

그만큼 얻은게 있나요!? 에이스 아닌가

안그래도 휴스턴이 개이득인거 같은데 ㅋㅋㅋ

살찌고 태업하던 하든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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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21-01-14 (목) 17:30

1년 남은 올라디포를 보내고 몇년 남은 르버트를 싸게 데려왔으니 괜찮은 트레이드라고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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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대 2021-01-14 (목) 09:44

네임벨류상으로 마이애미 빅3를 능가한다고 보지만 포지션이 너무 겹치는 3명이라 우승은 힘들다에 한표입니다 차라리 빅맨을 데려왔어야 되는데 거기에 어빙의 똘추짓이 계속 될거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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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ji 2021-01-14 (목) 17:32

알렌을 보냈으니 조던이 주전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제는 약간의 노쇠화가 시작이라 ,,

그리고 말씀대로 어빙과 하든이 너무나 겹치고 어빙이 파괴왕이라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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