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안되는 야수들 주전으로 계속 내보내야 하나...

LG의 주전 or 준주전급에 해당하는  선수들 중에서

wRC+ 수치가 리그 평균인 100 이하인 선수들이

유강남(99.3)  라모스(91.0)  오지환(86.1)

정주현(70.8)  김민성(66.6)  이천웅(66.2)

이렇게 6명이나 됩니다...

유강남, 오지환은 수비 핵심이니 제외하고

라모스는 교체 전까지 긁어본다고 해도

나머지 3명은 주전으로 계속 내보내느니 유망주 경험 쌓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들한테 계속 기회준다고 시즌 끝났을 때 wRC+ 100 넘길거 같지는 않은데...

올려서 쓸만한 유망주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류지현 감독도 이런 부분은 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