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담주부터 SSG-삼성-kt(DH)를 연속으로 만나는군요

깃털공 찬규에대해선 기대치가 털끝만큼도 없어서...5이닝 3실점만해도 감지덕지

저도 5이닝 3실점이면 대만족입니다
작년 10승투수였고
어제 차우찬 투구에서 보듯
구속만 가지고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
최근 고참들이 조금씩 제자릴 찾아가고 있으니
찬규도 다시한번 기대해보렵니다

얼마전 부친상 당했었는데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평소와 좀 다르겠죠

차우찬은 구속이 안나와도
워낙에 커맨드가 잘잡혀있어서
볼넷도 적고
실투로 장타맞는일이 드문데
찬규는 볼질이 항상 발목을 붙잡죠
구속보다 제구에서 달라진 모습 기대합니다

동감입니다

기아 타선을 뭘로보고...
아무리 깃털이라도 홈런 못치는 구단이 기아에요.
(게다가 잠실구장...)

이민우 공략법도 알려드림.
1. 일단 투스크 전 까지는 최대한 스윙하는척만...
(볼넷으로 나갈거 괜히 휘두르다가 땅볼나오면 아깝)
2. 투스크 이후에 한복판이다 싶은거만 커트하면
가만히 서있어도 볼넷확정됨.
3. 3~4회부터는 그냥 서있으세요.(백퍼볼질)
4. (점수 내주고)투수바뀔텐데...
우리 패전조는 볼넷자판기이니 계속 서있어도 됨.

이러면 필승임.ㅠㅠ

죽음의 일정이군요

1위 경쟁팀들이랑 9연전이라니...

투수들 안갈리게

이기든 지든

경기 초반에 점수 차 확 나서 겜 터졌으면 하는 바람이...

10연전입니다
30일 KT전 더블헤더..

그럴 가능성
제로에 수렴한다는 거
다 아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