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득표 최종 결과...데이비드 오티즈만 헌액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은 명선수, 명감독, 심판, 해설자, 커미셔너 등 야구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명예의 전당 후보 조건

 - 최소 10년 이상의 메이저리그 경력

-공식 은퇴 후 5년 또는 메이저리그 선수 등록이 5년이 지난 선수 (메이저리그 등록일 기준...팀 린스컴은 공식 은퇴는 18년이라 은퇴 기준으론 이번에 후보가 안 되는 거였지만  메이저리그 최종  등록이 16년 이후 없어서 이번에 후보 등록됨

-전미야구협회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2명 이상에게 추천을 받으면 후보가 됩니다.

투표인들 조건

-메이저리그 취재 최소 10년 이상된 야구 기자들 대상...매년 시즌 끝난 11월말부터 이듬해 1월 중순까지 투표

헌액조건

-75% 득표율이 넘어야 헌액

재도전

-득표 결과가 5%~74.9%면은 다음해 재도전 기회 줌

탈락

-득표결과 5% 이하면 헌액 후보에서 탈락...재도전 기회는 영영 없어짐

-10년간 후보 올랐는데 헌액 못 하면 탈락....공식적으로 약물 적발과 구설수...인성으로 문제가 된 선수들은 헌액 되기가

어려움

올해 득표 결과

-올해 첫 헌액 후보인 데이비드 오티즈는 첫 해 도전에서 77.9%로 첫 턴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 확정...약물 의혹은 있지만

오티즈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는 점이 헌액이 된 듯 한

-대단한 실력이지만 구설수와 약물 복용 논란으로 계속 헌액이 안 되었던 배리본즈,로저 클레멘스,커트 실링,새미 소사는

결국 10번째 도전에서도 탈락....

-올 시즌 끝나고 재도전 할 선수는 이번 득표에서 5~74.9% 득표율 중 10번째 이하 선수들...스캇 롤렌,토드 헬튼,빌리 와그너,앤드류 존스,

게리 셰필드,알렉스 로드리게즈,제프 켄트,오마 비즈켈,매니 라미레즈,앤디 페티트,지미 롤린스,바비 아브레유,토리 헌터,마크 벌리

-이번 득표 결과 5% 이하 나온 조 네이선,팀 허드슨,팀 린스컴,라이언 하워드,마크,텍세이라,저스틴 모노,조나단 파벨본,프린스 필더,

A,J.피어진스키..칼 크로포드,제이크 피비는 재도전 기회 상실...이제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못 됨

-올 시즌 끝나고는  위에 언급한 재도전 가능 선수들과 2017년 시즌 후 공식 은퇴 선수와 2017년 이후 메이저 등록이 없는 10년 이상 경력의

선수들 중 추천위원 6인 중 2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선수가 헌액 후보로 등록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