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걸그룹 피지컬 원탑 낸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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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원탑은 누가 순위매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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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성은 배우지 못했지

낸시는 히프 한정 원탑입니다..

리즈시절 하체 특히 힙업은 역대급이었죠
다만 미드는 뽕이라는게 정설임

진짜 진짜 섹시하다.

신장대비해서는 원탑에 가까울수도.

이정도 몸은 많음

난 오하이용!!

그래도 백마니까

최근 극한 다이어트로 횻성좌테크를ㅠㅠ

얘가???

뻥인데

한 잡지사 인터뷰에서 낸시가 말한 내용인데…

참으로 이 인터뷰 내용이 모순이다 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역효과적인 내용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몸매 노출이 싫었으면 의상이나 행동가짐을 신경쓰면 될 것이고
보컬과 안무를 더 연습해서
대중들에게 실력을 반전시킬 생각은 못 하고

본인이 어필은 어필대로 하고 의식하면서 모른척 하는거 다 아는데…
말 하는게 참 모순덩어리

아티스트?는 사실 이미지를 만들어 파는 겁니다.

이미 컨셉잡고 캐릭터 만들었는데
중간에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이정도 까지 오기까지 소속사가 투자한 돈이나
서포트해준 사람들 밥줄이 걸려있는데
모험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요?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 하나 들자면.
티비서 설현 보고 몸무게 보고 살빼라고
누군가 혼내는 장면 알죠?

아주 다양한 주체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오직 예술과 인기 돈을 얻기 위해서
대중의 기호를 철저 분석하고,
더 나아가 유행을 선도하려고 하는거고.

사실. 다 짠 틀에 걸맞는 적당한 대상.
이쪽에 환상이 있는 순진한 애들 골라잡아
거기에 맞게 찍어내는 겁니다.
여기엔 또한 많은 인력과 거대 자본이 투자되죠.

데뷔 걸그룹 착취가 잦은 이유도
인기가 웬만큼있고 소속사가 유능하지 않으면
결국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즉, 좋게 포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걸그룹 멤버들은 계약에 묶인 노예 신세인데
이미지나 사적인 언행 가지고 뭐라하기전에

그 어려운 일 하는 스트레스와 고뇌 가운데
우리같은 널널하고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멘탈로 말이 나올것 같습니까?

무엇보다.
프라이버시나 인격을 존중하는게 기본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모순된 존재인지 압니까?
철학적으로 훈련받지 않는 보통 사람 말입니다.

또, 의사전달에 언어가 상당히 불완전한 것도 알텐데..
그럼에도 자기 생각은
모순없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여하튼. 사정을 알면 인지상정이죠.
별개니까 좀 더 깊게 살펴보세요.

아이돌이 '난 가수다' 라고 하는거 보면 참으로 오글거려요..

가수라고 할만큼 노래 잘부르는 애들은 몇 없는데

그래서 인성하타치에서도 원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