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된 주린이 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볼께있어요

그게 어려운거에요... 목표가 가있으면 목표가에서 한번 정리해주며누좋은데 팔고나서 더 오르면 진입하기 어렵고... 암튼 그거잘하면 고수죠 ㅎㅎ

그렇군요 저도 우량주라서 그거 팔았다가 진입하기 어려울꺼 같아서

그러는데 그게 문제군요 전문가방송보니 이번년도 괜찮을꺼같다고 해서

내비두고 있는데 매일 오르락 내리락하니까 참 그렇더라구요

목적이 장투냐, 단투냐에 따라 달라지죠..
장투가 목적이면 금액이 짧은시간 오르락내리락 하든 말든 잊어버리시는거고..
단투면 본인이 목적한 %를 정하고 그 정도에 도달하며 파세요..
그리고 판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형성되면 다시 사고 일정% 되면 팔고..

목적이 장투인데 하도 오르락 내리락  난리를 치네요

문제는 내일 오를지 내릴지를 모른다는거죠...그걸 백퍼 알면 전재산 몰빵하겠죠....내릴지알고 오늘 팔았더니 내일 오르면...적금처럼든다는 계획자체가 희석되는거죠...

말씀하신데로에요 적금처럼 들라했더니 그런 생각이 점점 사라지네요..

5만원대 삼전 주식사서 8만원대 팔았습니다. 45% 이익 봤고요. 판 이유도 걍 생활비 보태 쓸려고요. 담날 2일간 오르다가 오늘 또 내리더군요. 주린이시면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보다는 경제뉴스를 많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넣어놓고 삼전이면 못해도 십년 후엔 뻥튀기겠지라고 생각해서 거들떠도 안봤어요.
작년에 4만원대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는데 소식을 모를 정도 였습니다. 오르든 말든 긴 안목으로 간다는 장기주 하나랑
다 잃어도 인생공부한다 라는식으로 10~50만원 단타용으로 사보세요.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면 공부가 될테고 50만원 가까이 잃으면 주식 수강료 냈다 생각하는거죠 뭐.
그리고 저만의 방법인데 전문가는 비추할 수 있겠습니다. 자기 관심분야주를 원하는만큼만 사보길 권장합니다. 저는 스타워즈를 좋아해서 디즈니 5주만 샀는데(돈없어서 5주 ㅋㅋ) 코로나땜에 절단났었죠. 에휴~근데 이익보려는 것보다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투자 개념이니까 하고 묵혔더니 스트리밍서비스로 제법 방어 잘해선지 20%대로 이익봤습니다. 내가 취미로 하는 분야의 주식이면 그 회사의 생리는 물론, 얼마나 잘하는지 혹은 뻘짓을 하는 것도 보이더군요. 작년에 디즈니가 더 만달로리안 드라마로 떡상했죠. 마블도 완다비전으로 나름 상승세중이고...이렇듯 좋아하는 회사의 생리를 알면 투자의 관점도 나름 보입니다.
조언은 조언일뿐이신거 아시죠? 책임은 못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