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우리나라 풍력 관련업체중에서 씨에스윈드가 움직임이 좋은 이유가 과기원 보고서를 보면 잘 나오는듯 합니다.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 점유율 세계랭킹1위 기업이구요.

우리나라에선 풍력 관련 부품외 여러가지 분야에서 해외로 수출을 하고 있는게 타워 및 단조품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고 하네요.

씨에스윈드가 거래하는 VESTAS 외 업체들은 세계에서 풍력산업 랭킹 1~5위 사이 기업들이라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단지 부담되는게 현재 가격이 역대급 신고점 구간인 것인데요. 전고 돌파의 개념으로 보면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성장성에 신뢰가 간다면 가격이 내려올때마다 추매하는 방식으로
비중을 키워갈 수 도 있을껄로 보고 있습니다.

매번 도움드리고자 자료를 공유하는데 수익은 쉽지 않지만.. 씨에스윈드도 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씨에스베어링에 관심이 생겨서 모회사인 씨에스윈드 정보도 찾아보았는데 두 회사 모두 좋은 회사인 것 같더군요. 단지 씨에스베어링과 씨에스윈드 중 어느 것이 더 나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트럼페터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고가를 갱신 중이어서 눌림을 기다린 후 들어갈까 싶었는데 일단 몇 차례에 걸쳐 조금씩 비중을 늘려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식을 오래하면서 느끼는 부분중 하나는.. 수익에 매달리지 않고. .오래도록 주식을 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살아남으려면 정공법으로 가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어느종목이든지.. 성장성있는 혹은 주목할만한 사업분야에는 우량한 대형기업도 있지만
중소형 코스닥 종목도 많이 있죠. 단기적인 관점으로는 코스닥 종목들이 큰 수익을 주기도 합니다만

항상 투기가 아닌 투자라는 이름으로 가야하고 그게 맞다면.. 느리더라도 우량한 회사를
선택하는게 맞는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씨에스 베이링이 움직임이 좋아서 분위기나 추세를 보기 위해서 참고는 하지만
시총이 1600억원인 회사라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오랜기간 공을 드리기에는.. 위험성이 있는
종목이라 보고 있습니다.

넵! 고민은 끝났으니 저도 씨에스윈드로 조금씩 모아보려구요ㅎ

한화솔루션도 살펴보는중이긴한데.. 씨에스윈드랑 조금 다르지만 좋습니다.

성장성으로는 씨에스윈드보다도 좀 더 높아보이는..

한번 살펴보십숑! ^^

제가 볼때는 좀 위험한 자리 같네요.
딴지거는거 같지만 7/7일에 수익실현이 일부 나왔고
좀더 오를수는 있지만 미친척하고 쭉 오르는것은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매수했다면 57200원 조금 위에서 매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매수안하고 있는 상태라면 굳이 이걸? 반반 또이또이 상태에서 들어가야 하난 생각이 드네요.
다들 정부에서 발표한다는걸 인지한 상태이고 그러면 노출된 재료가 맞죠.
다음 하락후 매수라면 ㅊㅊ

정부의 그린뉴딜 이슈로는 크게 상승한 움직임은 없고 최근에 나온 상승은 수출 실적때문에 따로 움직였던 부분이 있습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그린뉴딜 국내 이슈로는 유니슨, 동국S&C가 대장이었기 때문에요.

그리고 전고 돌파 한 상태에서의 매매는 전고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진입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정을 기다리고 진입하면 좋겠지만 전고 돌파하는 종목은 2차 상승을 불러오기 때문에
조정이후에 들어가려다보면 상승은 상승대로 놓치고 내려오면 다시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적도
많아서 손절잡고 공격적으로 진입을 1차로 하게된셈이죠 ㅎ

암튼 전 증시만 위태롭지 않다면 최소 올해말 그리고 내년정도까지 홀딩할 생각이며
예상 수익율은 50%~100%정도 보고 있습니다.

SK케미칼도 잘 발굴했었고 74700원에 매수했지만 122000원에 매도했는데요.
결국엔 현재 14만원 돌파한 지금 돌아보면 100% 상승하는데 3개월 걸렸더라구요.

이 종목은 케미칼 과는 다른 느낌으로 유망해서 3-6개월 정도 홀딩해볼 생각입니다 ㅎ
사실 씨젠도 13만원 부근에서 전고 돌파 상승을 만들고 지금 15만원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비슷한 자리죠. 다만 월봉상 계념이라 씨에스윈드는 시간은 좀 더 걸릴껄로보구요
대신 시세는 더 클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씨에스 윈드의 경우 전고 돌파 이후 조정을 바라본다면 사실 8월달정도 되어야 큰 조정이
예상되므로 타이밍이 많이 늦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신에 잘된다면 그만큼 안전할순 있겠죠

그래서 저는 이런 시기에 큰 조정이 온다면 추가매수를 생각중입니다.

좀 욕심이긴한데.. 좋은 종목 만났을때는 과감하게 1차는 질러줘야 탑승이 되지
안그럼 놓칠때가 많아서ㅎㅎ 지금은 질럿습니다 개인적으로 ㅎㅎ;;

참, 재미난건 씨에스 윈드가 유통물량이 36% 정도 밖에 안됩니다 50%정도를 관계자들이 죄다 들고 있죠.
이런 경우는 유통물량이 없으면 더 잘 올라갈꺼 같지만.. 상승 주체가 세력이 되게 되면.. 핸드링할 물량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소외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민은 좀 했었었는데요. 회사 자체가 주는 신뢰도 때문에 진입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유통물량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변수가 좀 될껄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대주주들은 제외한 무상증자 같은거 해주면 딱.. 인데 하는생각은 드네요 ㅋㅋ
꿈이겠지만요

참, 전고 돌파 손절자리는 젤 짧은 구간으로 보면 47900원 이탈시 손절이구요.
다 확인하고 손절하면 42900원 이탈시 비중축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근데 반대로 이런자리들이 공격적으론 추매나 진입자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47900원 이탈시 손절할걸 왜 매수하나요?

손절이라고 하는 것은 몇%가 빠졌으니 하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어떻게 움직일꺼라는 가정하에 매수를 햇을때.. 그 예상과 다른 움직임이 나오게 되면 해야하는게 손절입니다.

회사도 괜찮고..이슈도 괜찮도 기술적으로 분석했을때도 전고 돌파개념으로 좋지만..
예상했던데로 가지 않는다면 손절해야하는것이죠.

왜냐.. 주식은 모든것들이 확률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상승에 대한 전망이라고 해도 100%는 없다는
거죠..

47900원이란 가격을 드린이유는..상승에 대한 여지를 뒀을때 이정도 가격을 깨뜨리게 되면..
분석은 실패일 확률이 높다.. 라는 측면에서 드리는.. 개념입니다. 이거보다 높은 가격에서도
얼마든지 팔까 말까 손절할까말까 판단은 할수 있지만.. 높은 가격에서 손절하면
그만큼 손실은 덜 볼수 있지만.. 때론 바닥에서 물량이 털리고 상승이 나와버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죠. 왜냐면 개인이 가격을 올리는 주체 세력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47900원 이란 가격을 1차로 깬다는건 하락에 대한관점이 우위에 있다는 것이고
확률적 관점에서 이정도 가격까지 깻으면..미련을 두지말고 나오라는 뜻으로 드리는
커트라인입니다.

42900원 가격을 추가로 드리는거는...이런 상승에 대한 전망은 완전 다 틀린거니까..
그냥 나와라.. 실패다.. 라는 의미로 하는말이구요.. 최소한의 마지노선 같은 느낌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대부분의 주식은 세력이나 주체적인 돈의 흐름들이 가격을 결정하고
상승, 하락을 보여줍니다. PBR PER 의 수치보다도 돈의 마음에 달려있는 셈이죠.

그래서 악질 세력들은.. 이런 심리적인 최소한의 지지구간을 깨고난 후에 개미들을 물량을
털어내거나..공포심을 심어준 후에 상승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상승 가능성이 없어진 최악의 가격구간을 이탈한다고 해도..
개미들 뒷통수 때리듯이 상승이 나올수도 있다는 걸 의미하죠.

위에서 말했듯이.. 확률적으로 일부분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참고사항들을 알려드리는거죠.

결과론적으로 모든 주식투자는 손실을 입을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지만 손실을 입을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수익을 낼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한다면

주식투자할 필요는 없는거죠.

단타만이 대세인 요즘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종목이라 생각이듭니다. 회사 재무구조나 성장가능성 등 두루두루 좋습니다.

네 저도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종목은 단타로 하기엔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녹색산업등으로 성장성이 있는 만큼 씨에스윈드도 우상향으로 잘 성장했음 좋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하락시 조금식 매수 하던가  전체적인 시장 하락시 눈여겨 봐야겟군요

풍력관련주는 이거 말고도 전부 이미 바닥에서 너무 많이 올라와서 좀 무섭네요~

많이 오른 가격은.. 때론 거품일수도 있지만.. 때론 큰 상승추세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건 시간이 흐른뒤에 알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