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0)美증시 상승반전? 미,중 그만 싸우고 화해해라!

1. 저는 한국 증시는 하락 채널을 그리고 있다고 보지, 그게 헤드앤숄더 형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울어진 형태의 헤드앤숄더가 성립하는 건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챠트에서 패턴을 만드는 건 상승추세나, 하락추세가 아니라, 횡보 또는 대부분의 경우 조정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한국 증시는 하락 채널을 그리는 것이지 헤드앤숄더로 보기는 힘듭니다.
전형적인 헤드앤숄더는 다음과 같이 금차트에서 볼 수 있는데, 상승후 조정을 거치면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들고 있고, 그 후에 넥라인을 돌파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울어진 형태에서의 헤드앤 숄더, 역헤드앤 숄더는 둘다 의미 있고 적용되고 있는 패턴입니다.
이건 증시 차트가 아니라고 해도 예들은 찾아보시면 많이 나오는 부분이구요.

코스피의 경우 파동관점으로 1차 하락5파동이 나온 상태입니다.
파동관점으로도 더블바텀이 나올 수 있는 자리라 역헤드앤숄더 관점으로 예상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보고 있구요.

오해를 하시는거 같은데..
역헤드엔숄더 패턴이 코스피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하락채널 내에 존재합니다.
32분대에 채널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역헤드앤숄더로 올라갈수 있는 고점은 하락채널 상단이 MAX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헤드엔솔더 패턴으로 해석하지 않아도 하락쐐기형 상승 이탈 이후 움직임이
자연스레 역헤숄과 맞물리게 되어있습니다. 쐐기형 이탈 이후 조정 1번이라도 받고 재차
상승하면 역헤숄이 같이 완성되게 되는거죠. 암튼 추이는 지켜보면 될듯 합니다.

2. 일봉상에서 볼 때는 현재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바닥을 찍고 추세를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에 다음 고점까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다이버전스 시간프레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봉 이상의 시간프레임에도 해당하는건지 좀 살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엘리엇이 파동관점으로 분석한게 주로 시간봉 포함 일봉,월봉,연봉이며 30분 미만은 안봤다는 내용은
아실껍니다.

모든 지표들은 이와 유사합니다. 단기봉이든 장기봉이든 원리는 동일하구요.
위에 언급한 금차트의 경우 일봉이기 때문에 해석이 달라지고 월봉이기 때문에 해석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일봉 이하로는 잘 보지 않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봉을 반드시 봐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짧은 기간의 지표들은 왜곡이 더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뒷통수 맞을일이 많죠..

다이버전스의 경우도 장기봉 추세에서 과거지표로 확인해보셔도 답은 동일하게 나오실껍니다.

피터 브랜트가 본 미 증시네요 7월 30일에 올라왔네요.
결국 넥라인을 돌파하고 올라갔으니 역헤솔이 일단 성립한 것이지요. 놀랍습니다 ㅎㅎ
아 말하고자 하는건 이것도 상승 후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만드는 패턴이라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도배를 해서 ㅎㅎ

파동을 아시니까 이해하실듯한데요 코스피 월봉상 나온 역헤숄 관점은 주봉이나 일봉으로 보면
소파동들이 모여서 만든 모양입니다.

그리고 하락3파 이후에 상승5파동으로 전환시 파동관점을 모르는 일반인의 경우에는
그게 역헤드앤숄더로 해석되기도 한다는 말도 아실테구요.
또는 헤드와 오른어깨를 쌍바닥으로 해석하기도 하죠..
이걸 맞다고 보신다면 조정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안보셔도 될듯합니다.
큰 흐름으로는 이런 파동이 모여있는게 큰 박스권을 이루기도 하니까요.

역헤드앤숄더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볼만한 사항입니다!
관점의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지금은 상승세가 7월달 보단 나은상태 같습니다.

음 제가 요즘 고민하는 건 트레이딩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요즘은 제가 보조지표를 거의 참고를 안하거든요.
왜냐하면 예를들어 하락 다이버전스를 트레이딩의 지표로 삼게되면, 트레이딩이 정상적으로 안되더라구요.
거기에 다른 지표를 또 첨가하고, 첨가하고,
결국 보조지표는 트레이딩과는 무관하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냥 차트만 들여다보면 상승추센지, 하락추센지, 조정장인지, 횡보장인지, 상승을 위한 패턴을 만들어가는건지
대충 파악이 되잖아요.
예를 들어 미증시 차트고요,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는 몇 개의 구간을 표시했습니다.
하락 다이버전스가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할까요?
팔고 조정을 기다릴까요? 조정이 나오면 추매를 해서 계속해서 모아갈까요?
팔고 조정을 기다리면 그냥 계속 올라가는 수가 있고요.
조정이 나올때 추매를 해서 계속해서 모아가는 경우는, 그게 조정이 아니라,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보조지표보다 중요한 건 트레이딩에 있어서 여러가지 원칙들이 아닐까요.
암튼, 보조지표에 너무많이 의존하는 것 같아서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혹시나 기분나빠 하시지는 마시고요,
그래도 보조지표를 통해서 어떻게 트레이딩 시점을 가져가는지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가는건 중요하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드리구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주식의 모든 원칙들은 확률에 기반한거라 예외가 있다는건 아실껍니다.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교차검증을 하고 있는거구요.
이건 보조지표로 메인을 검증하는 것과 보조지표들 사이들도 교차검증 해보는것 2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다이버전스가 발동 안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타 보조지표와 연동해서 보시면
다이버전스 형성이 안되었다는건 확인하실수 있으실껍니다(스토케스틱)
이럴 경우에는 발동할 확률을 낮게 봐야할듯 하구요.

다이버전스도 목적은 추세전환을 캐치하는 것이라
확인 매매 관점으로 발동하는게 확인될 경우에 메인 차트에서의 추세 이탈에 따라
손절등 대응을 하면 됩니다.

지표에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그에 맞게끔 활용하고 대응에 접목하는데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사실 보조지표를 활용함에 있어서 메인지표로만 확률을 높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삼각 수렴인데요.
삼각 수렴에서의 방향성을 메인지표에서만 분석하는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를 활용하면 그 확률이 높아지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일정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암튼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것은 전체적인 확률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지
보조지표로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분석 영상을 보면 보조지표들 없이 진행한 경우도 좀 있었구요
그리고 메인/보조의 관계는 비중은 항상 고민하고 있는거구요.

암튼 첨부 파일은 다이버전스를 가지고 대응한다면 했을 내용들 입니다.
종목 차트였다면 다이버전스 발생될때 매도에 대한 고민은 했을듯 하구요.
같은 시그널을 캐치한다고 해도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많이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