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1도 없는 V자 반등 느낌

제목 그대로 저의 감입니다.

지난 2008 금융 위기 후, 한참 동안 "세상 망한다", "디플레이션 온다"에 현혹 되어 미 연준이 무지막지하게 양적 완화 할 때, 혹시 모를 하이퍼인플에이션에 대비하여 IT주식 좀 남겨 두고 전부 현금 들고 세상 망하길 기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너무 비관적인 바보였지요.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를 갈며 기다리신 분들도 많으실테고. 그래서, 이번엔 최소 자산 시장 침체는 지난 금융 위기 때의 반의 반도 안되는 기간에 끝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실물 경제가 나쁘던 말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제에 관한 긍정적인 신호만 있으면, 바로 풀렸던 (대기 타던) 돈들이 자산 시장으로 순식간에 들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바닥 확인할 시간도 없이 말입니다. 

근거 1도 없는 개인적인 추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