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투기판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새로 진입하러 오신분이 매우 많은걸로 압니다

아무래도

쉽게 옛날에 있었던 정보들로 인해(2008년 1997년)

언젠가는 폭등할거라는 기대감에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도 뭐 이제 2년차되는 주린이라

큰차이는 없긴 합니다만(작년 4월쯤 처음했습니다 제 예전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장을 보고

흡사

옛날 비트코인과 별로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공매도가 없어진 지금 

심하게 버블이 형성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까 2시이전만 하더라도

코스피는 1~퍼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시총 1위인 삼전이 파란불 빨간불 아주 약하게 왔다갔다 하는걸 보고

비트코인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너도나도 돈넣고 돈먹기 도박판

물리면 한강각 같은 그런 느낌

뭐 어차피 저는 낮에 일을 하는지라..

단타는 절때 꿈도 못꾸거든요..

그래서 저는

원유만 일단 계속 모아가고 있고(1배)

나머지는 안정찾을때까지 매매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 참고로 원유 레버리지나 인버스는 왠만하면 타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원유가 갑자기 30퍼센트 폭락 하면

레버리지는 60퍼나 폭락하게 되는거라 복구하려면 원유가 50프로 이상 즉 레버리지로는 2배이상이 올라야합니다...

그러니까 30프로 떨어졌지만 5~60프로 다시 올라야 그 가격이 회복이되요

그러니까 원유 레버리지 고점보고 진입하시는분들 있는거같은데

아마 그 고점에는 이제 거의 불가능수준으로 가지 않을거에요..

레버리지가 이래서 위험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