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나름 저점에서 삼성 레버리지ETN을 샀는데..
제 기대와 예상보다 활씬 빠르게 올라서..현재 수익률이 120%를 돌파했습니다;;(전량 홀딩)
몰빵할걸..이란 후회를 잠시 했지만(비중10%) 이쯤되니 원유 40달러까지 목표로 잡았던 저도 익절해야되나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현재 괴리율이 70퍼센트를 넘었습니다.(적정거래가의 1.7배란 소리) 마치 코인의 김프를 보는 것 같네요.
아무리 원유 레버리지 중에 가장 거래량이 많고 변동성이 크다곤 하지만 다른 레버리지도 있는데 정상가격의 1.7배를 주고 사는건
엄청난 강단이라고 해야 할지..전 못할거 같네요.
이런 기이현상으로 인해 원유가격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레버리지와 인버스2X가 둘 다 빨간불이네요.
지난주 금요일에 추매하려 할때도 괴리율이 50%라서 안전하게 코덱스 1배짜리로 샀습니다.
제 시나리오는 목요일 오펙+ 회의때 원유 29~30불 찍고 감산협상 타결로 35불까지 급등 후 40불까지 서서히 상승하는건데..
혹시 원유관련 매수하시려는 분 계시면 삼성레버리지보단 미래에셋 레버리지(괴리율 25%) 혹은 KODEX ETF(괴리율 0%) 를 추천드립니다.
삼성 레버리지 사셨다간 혹시나 악재로 인한 하락이 나올 경우 2배에 괴리율까지 얹어서 4배로 하락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트럼프형...감산 참여해줘...
(연예인)
르세라핌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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