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돈 빌려주고 이자는 법적으로 연24%가 최대치인데...

투자목적이라면 차용증보다는 지분계약을 해야죠.
수익의 몇% 줘라

차용증은 법적 효력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지분계약도 차용증처럼 똑같은 효력인가요?

왠만한 계약은 공증만 받음 효력이 나옵니다

제가 알기론 효력은 다 있고, 공증은 분쟁시 공증을 받았기때문에 다른 절차없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차이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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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계약에 옵션으로 수익의 몇%지급에 최소보장 %를 삽입하세요

하.. 님 뭔지 몰라도 하지마요.

하지 말라는 이유는 너무 많은데..
첫째 차용증이라도 상대가 안주면 님은 받을 방법이 없다는거
둘째 투자로 하면 손실이 날 경우 안돌려줘도 받을 방법이 없다는거

셋째 투자대비 5프로면 성공적이라 투자자가 줄을 서는데
24프로 이상을 생각한다는거

셋째만 생각해도 님이 투자에 대해서 잘모르시는건데
황금알을 낳는 큰 기회른 그 누군가가 님에게 준다고
생각하는것에서 사기 당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 지신분이에요.

제발 하지 마시고

꼭 하고싶으면 저한테 쪽지로 조언구해주세요.

사기나 다단계  여러명 살린경험 있습니다.

실제로 투자가 맞으시다면 지분계약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투자를 하는게 맞다면 이익이 나면 그에 따른 수익을 지분별로 나눠 갖겠지만
이익이 나지 않고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면 고스란히 그 투자금을 날릴수 있음...

시간이 좀 지나서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한자 남깁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착각을 하시는게 계약서를 남겨두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법체계상 상대방이 자기 명의의 재산이 전혀 없다면 판결을 받아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휴지조각이 됩니다. 즉, 100% 안전할 수는 없는 것이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차용증으로 하느냐 투자금으로 하느냐는 나중에 소송으로 들어갔을 때도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돈을 투자하거나 빌려줄 때, 어떠한 형식을 취할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충분히 고민하시고 진행하셔야 됩니다.

영업중인 가게에 투자한다고요?? 영업이 잘되면 투자를 받을까요? 사채써서라도 자기혼자 하겠지요. 아무리 차용증을 써고 공증을 받아도 그사람명의로 재산이 없으면 받을길이 없습니다. 한번더 확인해보세요. 내가 이제껏 본바로는 절대 이런식의 투자는 성공한적이 없고 원금도 못건지고 가게어렵다고 계속 돈만 더빌려달라고 할겁니다. 나중에는 대표명의를 님에게 돌려서 빠져나가고 님은 빚더미에 앉을지도 모르겠네요.

이토 유게에서 오랜만에 피식 수준이지만 잼난 유머에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