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할때 다양한 기술적 관점들이 있지만..
초심자들은.. 이 기법들을 어디에 활용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죠..
간단히 예를 들면 캔들 패턴은 고점, 저점 그리고 단기적 추세전환을 가장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중장기적인 추세를 확인하는건 트렌드 라인을 활용한 방식이 좋죠
근데 활용법을 모르면 캔들 패턴을 가지고 추세를 확인하는데 사용한다거나 <-- 이게 이해도 없이 활용하는거죠
공식만 외워서 대입하다보니 실패하는 경험을 많이 하는겁니다.
근데 세상 살면서 기술적 매매에 대해서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다고 좋고 나쁨을 논할수 있을까요?
재무제표를 본다고 한들 하루이틀 본다고 이해할수 있을까요?
전 대학교 다니면서 경영학을 졸업했지만 재무제표는 아직도 난해합니다. 어렵고..
졸업장 딸 요랑으로 겉핥기식으로 공부한 탓이지만 그래도 종종 장학금도 받으면서 졸업했지만 어렵습니다.
매번 차트에 대해서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한게
내가 주식을 하는데.. 수익날 확율을 단 1% 라도 올려줄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게 재무제표를 해독하는거든, 시황을 읽는 능력이든, 차트를 보고 분석하든 능력이든.. 뭐든지..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종목분석하는 영상을 보시면 재료와 이슈. .그리고 재무제표
차트 까지 전부다 살펴봅니다. 그래서 영상 하나하나가 길죠..
이렇게 고생하면서 하는건 확률을 높이기 위함이구요.
제가 차트만 믿고 투자하는 스타일도 아닙니다. 다만 차트에 대한 가치는 알죠..
먼저 가있는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내가 주식판에서 돈벌수 있게 해줄 가능성이 단 1%라도 있는게 있다면
무조건 배우십쇼...
제가 스윙 + 중장기 투자라 단기 매매는 잘 안하는데요. sk 케미칼의 경우 제가 5월15일부터 들고 있었고
조금씩 상승할때는 계속 홀딩하지만 한번 큰 시세가 나올때에는 잘 매매하기 위해서 차트를 보고 분석합니다.
그날 좋은 가격에 팔기위해서는 매물대나 추세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캔들이 가져다주는 의미로 고점을 대부분 찾죠.
추세나 이런걸로 고점을 찾으면 한발
늦으니까요
.
그날 최고점을 찾을수 있게 해주는거는.. 그리고 추세전환의 가능성을 가장먼저 알려주는건 캔들을 무시하고는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스윙매매를 한다고 해서 기술적 관점이 필요없는게 아닙니다.
추세를 확인할때는 그에 상응한 기술적 지표들을 이용하고.. 매도자리를 찾을땐 그에 맞는 기술적 지표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게 모이고 모여서 확률을 만들고 수익을 만드는것인데..
실적 발표때가 되면 재무제표 나 시황을 읽을수 있는 사람은 종목 매수도 가능하죠..
여기서 중요하지 않은게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기술적 지표가 필요없다는 분들은 도대체 매도를 어디에서 하는거죠? 매수를 어디에서 진행하고?
그냥 적당한 위치에서 사고. .적당한 위치에서 팔면됩니까?
이건 엔지캠 매매했을때인데.. 아침에 재료를 보고 매수하지마자 상승이 나와서 수익이 났었고.. 조정이후 재진입했을때
하락장악형 패턴이 발생했죠.
20일선 이탈을 보고 매도해도 되지만 장악형 패턴때문에 먼저 매도를 했었고.. 그래서 다음날 나오는 장대음봉을 무사히 피할수
있었습니다.
캔들에 대한 이해도는 실패도 있겠지만.. 가장 빠르게 메세지를 던져 줍니다.
이제 9시 다됬는데요. 주식하시는 분들 다 존중하지만..
하시는 분들은 수익내기 위한 어떠한 간절함이나 열정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차트든, 캔들이든 추세든 엘리엇 파동이든
재무제표든 뉴스든 정보든 재료든 테마든..
수익을 내기 위해서 중요하지 않은게 뭐가 있습니까..?
필요없다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오래 주식하고 있는 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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