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가지고 있을만한 주식 추천...좀

종목 선택이 어려우시면 ETF를 해보세요 래버리지들은 장투에서 하시면 안되고...

10년 가지고 있을려면 미국 종목 사세요.

한국에는 10년간 가지고 있을만한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시점을 잘 찾아서 매수하면 가능도 하지만 무작정 매수해서 10년이라.~~~
차트를 한번보세요..예전에 태양광 oci도 잘나갈때는 물려줄만한 주식이라고 떠들었던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예전에 삼성전자가 3만원일때 처럼 성장성이 뚜렸한 회사가 거의 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삼성전자요~

친구 고모부가 젊었을 적 철강 불패를 외치며 퇴직금 땡겨 전부 "포스코"에 투자했었는데..몰라도 이제 그때 주가 쯤 되지 않았을까..

10년 보시면 알서포트나 한미약품은 좋은 종목은 아닐듯 합니다.

국내 주식으로는 삼성전자 충분히 괜찮습니다.

위의 댓글 내용 감사합니다. .. 다른 분들도 10년종목 있으면 추천해주세용.. 어려운 질문인것 알지만.. 나름 믿음을 갖고 하시는 종목이 어떤건지.. 참고좀 하게요..^^:

한국에서는 장투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계속 시장에 대응하면서 늘려가는수 밖에 폭등장에 팔고 폭락장에 사고 물론 시장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판다를 실천하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 장투종목에는 맥쿼리인프라라는 종목이 있는데 민자도로, 터널같은데 투자해서 운영비 빼먹는  알고보면 국부유출하는 외국계 자본회사입니다. 얼마나 계약을 유리하게 하는지 지들 들고갈돈 다들고 가면서 주주에게 일년에 6프로정도 배당을 해줍니다. 완전 폭락장에서  저가에 쟁여두시고 10년 정도보시면 복리의 효과를 누릴수 있지않을까 봅니다. 하지만 배당주도 일년주기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그런 흐름을 읽고 대응하면 더 큰수익이 나옵니다. 그리고 무슨 기업이던지 10년동안 잘나가는 기업은 없으니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과감하게 던져야 하는것도 배당주입니다. 아니면 JD부자연구소에 김장섭이라는 분이 쓴 내일의부라는 책에서 소개하는 미국 나스닥 일등주식을 가지고 있다가 이런 폭락장에서는 과감하게 던지시고 다시 시장이 안정이 되면 계속 가지고 가는 전략도 좋습니다. 일등과 이등이 바뀔때 갈아타면되고 아무 신경쓸게 없습니다. 세벽4시에 한번씩 나스닥종합지수만 체트하시고 3프로 폭락하면 일등주식 전량 팔고 한달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가고하는 방식으로 하면 일년에 10프로정도는 챙길수있는 전략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나스닥 10위권안에 좋은종목을 추려서 나누어 담는 방식하나랑, 급등하는 기술주 발굴해서 소량담고 50프로이상 오르면 매도시기를 고민해서 이득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재태크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이 좋은것은 기술주도의 회사들이 성장할수있는 환경이 되어있고 꾸준한 유동성공급이 되고 계속 경제가 성장하는 시장이고 기관들도 장난치다가 골로가는 시장이라서 개인한테도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10년이면 솔직히 삼성말고는 ....

2년이면 삼전
10년이면 삼바
아닐까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엔터주식은 2~3년 보시는거면 모르겠는데 10년은 아닌것 같습니다...10년후 열어보시는거면 저도 삼전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한번에 사서 10년 보시는건지 아니면 10년간 꾸준히 적립하는 개념인건지 모르지만 배당주 쪽으로 알아보시는건 어떠신지 쎈것들은 시가대비 7%정도 나오는것도 있으니까요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인데 10년후를 내다 볼수 있다면 예언가 아닐까요....

특히나 우리나라 특성상 10년후를 내다보긴 힘들것같네요.

10년후에 대박난 주식들도 많지만 10년전으로 돌아가서 그 회사에 관심이 있었나 생각해보시면 쉽습니다.

어제 폭락이후 오늘 약간 반등했지만 전체적으로 코스피는 하향곡선으로 내려가는부분이라

좀더 고심해보시고 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초장기면 미국 etf나 etf로 알아보셔야

현 대형주와 10년전 대형주는 조금씩 다릅니다

무턱대고 초장기하다가 평생 평단가 못볼수도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