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매매법은 제 기준에 부합하는,
괜찮게 보는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리고는
닥치고 들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나름의 도박이기에 큰 돈을 넣지 않습니다.
보통은 이런 종목은 속칭 개잡주가 많지요.위험이 크죠.
그래서 넣는 것은 친구와의 삽결살 소주 한잔 금액.
오르면 소주 세잔이 되거나 집에서 가족과 치맥은 보너스.
잃으면 즐거운 개꿈 값으로....
가끔 확실하다 싶은 건 추매도 하긴 합니다. 이런 금액으로 뭘 하냐지만 이외로 쏠쏠한 재미를 느낍니다.
(실상 계좌에는 더 이상의 여력이 없고 이젠 간도 콩알만해졌어요.)
하지만 기대림의 시간은 길잖아요?
짧을 수도 있지요. 상황에 따라서는....
그래도 자발적 존버에게는 금방 온다는 기대감보단 처음부터 개쳐물렸다는 실망감으로의 시작이 정신에는 이롭죠.
어이쿠 서두가 길었군요.
이번에 종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목표액이 올 때까지 들고 있어볼려고요.
안 온다면? 까짓 거 추매 좀 하며 쭉 들고 가죠 뭐.(네. 추매를 생각할 만큼 제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종목명 : 동성코퍼레이션
특이점 : 요번 4월에 동성화학 흡수합병
장점 : 재무 건전함.
단점 : 합병 후 뒷일은.......
목표가 : 6700원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짊어지는 것이져.
본인의 판단으로...... 후회가 없도록...... 없어도 될 돈으로만.........
(영화)
브래들리 쿠퍼 그의 7년 동안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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