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오랜만에 종목 하나 올려 봅니다.
지아이텍
최근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 관련해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신규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차트나 재무보다는 명분이 더 중요합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상장 명분은 상장시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 전에 수익을 내고 나올 생각입니다.
이 재료가 가지는 힘이 얼마나 클지는 판단이 좀 어렵긴하나 최근 시장에 뚜렷한 강세 종목이 없다는 점에서 일단 괜찮게 봅니다.
기술적으로 전일 상한가 이후 금일 눌림의 흐름입니다.
오늘이 조정의 첫 날이고 내일까지 쉬어 줄 수 있고 모레쯤 3일의 법칙으로 반등할지 볼 생각입니다.
변수가 있으니 내일 바로 갈 경우 추가적으로 매수해서 단타 대응이고
내일 밀려서 내려올 경우 3만원까지 비중 조절을 하면서 버틸 생각입니다.
3만원까지 내려오면 사면 좋겠지만 주식이란 게 정확한 자리를 알 수 없으니 보수적인 분들은 3만원대를 기다리고
분할 접근 할 분들은 비중 조절을 잘 해서 버텨야 합니다.
즉 무작정 3만원까지 계속 사기만 해서는 안 오르면 답이 없다는 것이죠.
10%의 가격을 분할매수하는 것 보다는 흐름을 보면서 비중을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이 부분이 어려운 분들은
1. 3만원 부근이 아니면 안 산다
2. 1, 2, 3, 6, 12 이런 비율로 모아간다
3. 내일까지 거래량 감소 후 다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올라갈 때 매수한다.
이런 선택지가 있습니다.
결국 주식은 종목이나 기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금관리가 핵심입니다.
정리해보면,
엘지에너지솔루션의 명분은 좋다고 본다.
내일 바로갈지 2일정도 눌림 주고 갈지는 모르니 대응이 필요하다.
안 갈 경우 5일이상 가져가지 않고 3만원선을 이탈시 손절이나 비중 축소를 해야 한다.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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