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수 버튼을 누르기전에 고려 해야할 사항에 대해 적어 보려 합니다.
주식을 하면서 무지성으로 급등주를 충동적으로 매수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한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전에 쓴 글들과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하기전에 손절을 하시는 분들은 손절라인을 잡고 들어가야 하고요
분할 매수를 하시는 분들은 분할로 잡을 2차 매수가를 잡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손절의 경우 10%를 추천드리고요 손절했을 경우엔 다른종목을 들어가기 보다 해당 종목이 최초 매수가에서 20퍼 이상 떨어졌을때
재입성을 노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분할매수는 -20~-30% 지점에 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제가 들어가는 주식은 52주 신저가 or 신고가에서 50% 이상 하락한 종목중에 상한가 이력이 있는 종목을
들어가는데요 이런 종목은 상한가가 다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1상에 회복 가능한 범위로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항상 목표가와 분할매수가를 들고 가고요
추가 매수를 한경우 하락한 만큼 목표가도 하향 조절 합니다.
이렇게해서 21년 이후로 매매 종목중 손절 종목이 딱 1종목 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수익보고 나왔고요.
종목당 적게는 10퍼 많게는 50퍼 정도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매수할때 왜 이가격에 매수 했는지 목표가는 어떻게 설정했는지 스스로 답을 내릴수 있을때
매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누가 물어봐도 이 종목은 이러저러해서 이만큼의 가치로 봤는데 현재 저평가로 봤다 정상 범위면 여기 까지는 갈것이다.
라고 간략하게 말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왜 매수 했냐고 물었을때 논리적으로 할말이 없다면 그 매수는 실패한 매수입니다.
제글이나 댓글을 보시면 알수 있는데 저는 전업 재테크만으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실제 사례로 설명을 드리려 합니다.
저는 완전 흙수저에 가난하게 자라서 어렸을때 부터 돈개념을 빨리 깨우쳤습니다.
시장을 제가 봤는데 만원 한장을 주면 거기서 최대한의 효율을 봐야 하기 때문에
1G당 가격을 따지면서 슈퍼마다 같은 공산품도 가격이 달라 싼 제품을 파는곳에서 각각 구매 하곤 했습니다.
또 어렸을때는 금액이 초과되서 물건을 빼는게 너무 창피해서 암산으로 장을 보게 되었죠
이걸 몇년을 하다보니 만원을 주면 9900~10000원 까지 맞출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스킬?덕에 군대갔을때 피엑스 가면 가성비 좋게 빠르게 물건을 산다고 고참들께 칭찬을 많이 받곤 했죠
양과 맛 냉동과 봉지과자 곽과자의 비율을 최대로 맞춰서 분대회식은 1분 소대회식은 3분만에 구매를 끝냈습니다.
제가 03년 군번인데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가성비 충이 된거죠
그래서 주식도 가성비로 보게 되어 남들보다 비싸게 사는걸 꺼리게 되고 저점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개인 얘기는 여기까지 각설하고 재테크를 해야 되는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재테크중 부동산 몸테크 사례입니다.
저는 11살때 서울로 이사 왔는데 흔히 말하는 달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거기서 사귄 친구중 지금 까지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와 저의집 가정형편은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친구네 집은 20억 정도의 자산가 집이 되었고
저희 집은 이제 겨우 3억정도 있습니다.(부모님 재산기준)
왜 이렇게 차이가 벌어졌을까요 ??
그것은 바로 재테크의 차이입니다.
친구네 집은 허름해도 자가였습니다 당시 5000만원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근데 이게 재개발이 되어서 보상을 받은 돈으로
양천구 신정네거리 뒷쪽에 다가구 주택을 전세 끼고 매수 했고
레미안목동 아델리체 32평을 분양 받게 됩니다. 분담금 없이요
지금 현재 그아파트 가치가 18억 정도 합니다.
반면 저희집은 전세를 전전하다가 임대 아파트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손에 남는건 노동 소득뿐인데 그마저도 시원찮았죠.
친구네 집은 처음엔 우연이었으나 2번째는 한번 맛을 봐서 노리고 들어간거였는데 그게 잘 먹혔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자산이 아예 없었는데 그나마 3억 있는것도 제가 재테크로 해드렸습니다.
양천구가 목동 아파트로 유명합니다.
근데 그쪽엔 신월동이라고 아는 사람만 아는 가난한 동네가 있습니다.
2015년 정도 까지 거기 반지하 빌라들이 5000만원~7000만원 정도 했습니다.
지상도 8000~1억 정도 했죠.
그리고 거기 건물 대부분이80년대에 지어져 노후화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거기 6000만원에 나온집을 1500만원 현금 4500 대출로 삽니다.
기존 주인이 받은 대출을 승계 했는데 물이 좀 센다고 손해보고 팔아서 대출이 매수가에 비해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셀프로 타일과 철거 욕실 세면대 변기 교체를 할수 있어서 문짝은 시트지로 리폼하고 강화마루랑 도배는
원자재를 떼다가 인건비만 주고 총 300만원을 들여 집을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방수 공사도 하고요
요집을 2000만원 보증금에 월세 15만원에 내놓습니다.
대출이자가 19만원 정도 나왔는데 월세로 충당이 되는 거였죠
이런식으로 급매물이 나오면 소액으로 대출을 끼고 사서 인테리어를 해서 다른집보다 깨끗하니 빨리 빠지고
보증금도 더 받았습니다
총 4채를 삿는데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대출이 막혀 그이상은 못하게 되었고요.
결국 이쪽 신월1동이 민간재개발이 확정되어 6000에 산집을 작년에 2억 6000에 팔았습니다.
다른집들은 인근의 고강동과 국과수 뒷쪽이라 재건축에 미포함 되어 1억 정도 올랐구요.
지금은 제가 판집 비슷한 것들이 3억 3000정도 하네요. 지상층들은 현재 4억정도 합니다.
목동아파트와 거리는 5키로 정도인데 목동아파트 화장실 평수 살돈이면 집하나를 살수 있으니
저평가고 인근 전체가 노후화 되어있어 재개발이 될껄 확신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렇듯 부동산도 알고 보면 소액으로 투자할수 있는 상품이 있고
재테크를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갭이 매우 큽니다.
요즘은 양도소득세와 실거주 땜에 수익률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1년에 4채 정도를 급매물을 잡아다 셀프인테리어 해서 시세 차익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채당 대략 세금과 비용을 제하면 1억 투자시 2000~3000 정도 남습니다.
집은 명의 문제도 있고 현금화도 어렵고 급매물이 자주 나오는게 아니라
년 4채 정도이상은 힘들어 법인화를 준비중입니다.
지금 직장이 있고 월세나 전세 사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실거주 하면서 몸테크할 집을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건축비와 땅값도 오르고 인건비와 물가도 오르기 때문에 수도권라인은 집값이 떨어질수가 없습니다.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서울과 맞닿은 부천만 해도 1억 밑으로 살수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생애 첫 주택구입 대출 요건도 좋으니 4000만원 정도만 있어도 살수 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기는 너무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임금 인상률보다 물가 상승률과 집값 상승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돈이 없어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시는게 좋고요
경험이나 지식이 아직 없으신 분들은 안정적인 부동산투자 그중 본인이 살집으로 재테크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것을 몸테크라고 합니다)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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