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얻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벌레를... 고기라고 할 수 있는 줄 첨 아랏슴다..

뭐 고기를 사람이 만들어내는 시대인데요 ㅋ

벌레도 단백질 식품이니까요.

잘 모르는데 귀뚜라미로 에너지바나 과자를 만들어 팝니다

도저히 겉으로는 구별 못해요

하긴 갈아서 넣다보니 문제없고

무엇보다 아무 벌레나 잡아다가 쓰는게 아님(세균투성이 야생 벌레가 아닌
사람이 키우는 농장에서 위생적으로 키우는 거)

벌레도 생명체고 움직이는 생물이니 고기라고는 할수 있겠죠

귀뚜라미 튀기면 새우랑 같음

새우랑 바퀴벌레가 같은 종에서 나왔다죠.

새우 : 동물계 > 절지동물문 > 갑각아문> 연갑강>십각목
바퀴벌레 : 동물계>절지동물문 > 육각아문>곤충강>바퀴목

사람 : 동물계 > 척삭동물문> 포유강>영장목>
해마 : 동물계 > 척삭동물문 > 조기어강> 실고기목

그럼 사람이랑 해마도 같네요

신기!

새우랑 바퀴벌레랑 조상이 같은거 맞아요...^^
어떤 후손은 바다속에서...
어떤 후손은 땅위에서...
각각 오랫동안 살아가다보니 급격한 진화가 되어버린거죠...^^

역시 미래식량 킹갓곤충님

갓뚜라미네..

돈 열심히 벌어서 계속 소고기 먹어야지.
귀뚜라미니 갈색거저리 유충같은건 입에 대지 않겠어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메뚜기는 가을철 별미 음식이였는데...  농약을 많이쳐서 많이 사라졌고, 요즘 애들은 먹어 보지 못했기에 혐오식품으로 인식해버렸음!!

ㅇㅇ 어릴때 먹어본 기억으론 좀덜짠대신 고소한 번데기 맛이랑 식감이었음.

교훈: 귀뚜라미 처먹고싶지않으면 돈 많이 벌어라

닭이야 말로 최고가 아닐까...가격,맛,환경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고기가 아니라 단백질이라 해야 맞는말이지
고기는 육류잖

고기 : 일반적으로 온갖 동물들의 먹을 수 있는 살(근육, 지방)을 뜻한다. 넓게 보면 인간, 동물의 몸이나 살 그 자체를 뜻한다.

역시 닭고기

맛은 왜 순위로 안나와 ㅋㅋㅋ

소는 다 씀

식약처는 2014년부터 귀뚜라미, 갈색저거리유충을 식료품으로 승인해놨네요

전 닭고기로 타협할랍니다.

번데기도 못먹는데 어우~ -_-

갈색거저리유충이 밀웜이죠?

넹 으... 징그럽

그래도 벌레들중에선 제일 들징그럽게 생겼어요...ㅠ

나는 메 메 메 뚜기 뚜기뚜기 메 메 메 뚜기뚜기 뚜기 춤을 추지

난 그래도 소고기~

저거 연구한 과학자들에게 묻고싶은게 생기네요.
소는 적어도 가죽은 다른곳에 쓰이고 고기는 버려지는 부분이 거의없고 내장도 깨끗하다는 전제하에 소비되는데 이는 먹는 사료가 얼마나 깨끗하고 사육환경이 얼마나 깨끗하냐에 따라 달라지니 빼고 뼈는 푹고아서 사골로 여러번 우려낼 수 있고 머릿고기도 먹는데 도대체 식용가능한 부위 40%는 어디서 찾아낸 자료인건지 궁금하네요.
가죽이야 먹는게 아니라고 치고 80%는 넘을텐데 외국의 자료를 그대로 퍼온건가?
돼지도 부위별로 해체하고 일부 뼈를 제외하고는 뼈 역시 육수를 내거나 할 때 많이 쓰이는데 털제거하고 껍데기도 구워먹고 그러는 터라 버리는 부분이 많지않은데 이것을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것을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책정한 결과가 아니라 서양에서 책정한 값을 그냥 옮겨 적은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단백질 함량이 곤충이 높다한들 그 외의 다른 영양소 들에 대한 정보는 없고 쉽게 말해서 돼지와 소는 사료 많이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이산화탄소 많이 배출하니 오염의 근원이다.
하지만 곤충은 많이 먹지도 않고 키우기 쉽고 단백질 함량도 높으니 고기가 아닌 곤출을 먹자라는건가?
그럴거면 연구를 더 해서 물과 사료를 덜먹고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하거나 아니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재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 되는 일인데 그런것보다는 빠르고 쉬운길을 택하자는것 같네요.
뭐 우리 후대의 사람들은 저 과학자들이 내옿은 표대로 곤충을 먹고 살아갈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뼈는 먹는다 의미로는 부족하고요.

가축 도축해서 피빼고...내장빼고. 뼈발골하고 하면...
많이 빠지는건 사실입니다.

소나 돼지 내장은 대부분 식용으로 먹지않나요? 위, 간, 심장, 소장, 대장은 기본이고 생식기나 허파같은것도 먹는사람은 먹는다고 들었는데요
뼈도 먹는건 아니어도 사용이 가능하지요 피도 돼지피는 순대만들때, 소는 선지로 사용하고있고요

40% 잡은거 보면....순수한 살코기만 잡은듯합니다.

너 공부 열심히 안하면 커서 귀뚜라미 먹는다.

벼메뚜기 먹고 운동해야겠네

에너지 순환 차원에선 소 돼지의 배설물은 그것을 에너지로 하는 생물들에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니
저런식으로 나누고 일반 육고기는 해가 많다는 식은 좀 무리가 있죠.

하지만 벌래는 자신의 몸으로 변화하는 효율이 엄청나긴 하네요.
(항온동물은 신진대사에서 에너지 대부분을 쓴다고 하니 저런 결과가 이상하지 않을수 있지만)

낯설고 혐오스럽다가 문제인데
저렇게 가공하면 문제는 없어 보여요.

환경오염/단백질 함량 등은 이미 기존 식품을 뛰어 넘으니
맛만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좋아 보여요.

갓뚜라미네~ 괜히 곤충이 미래 먹거리라고 하는게 아니네.

그러나 코로나처럼 혹시 모르는 바이러스가 있지는 않을까 해서 위생적으로 조금 걱정은 됩니다.
곤충들이야 그 수로 이겨내거나 적응할 수 있겠지만.
어릴 때 산으로 들로 다니며 메뚜기 개구리 가재 잡아 구워 먹고 번데기 좋아했으나 현재는 갑각류 알러지로 아무것도 못 먹는 1인.

개인적으로 콩단백질도 고기로 만드는 판국에

저런 메뚜기나 밀웜가루를 고기형태로 재가공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소세지로 만들면 되겠네요

이거 말고 환경에 대한 영향도로 비교분석한 것도 있는데
채식이랑 닭이랑 비슷...

소한마리를 잡으면 다 먹는 우리에게는 고기 100%

치느님

저렇게 따지면 물에다가 필수영양소만 타서 먹으면 생명보호에 효율적이겠죠.
그런데 생물의 3대 욕구중에 하나인 식욕이란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죠.

맨날 채식 부르짓는 비건들조차 고기맛을 못 잊어서
유사고기 제품이 판을 치는데 저런 수치를 들이밀어봤자
현실을 완전히 무시한 헛소리 밖에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