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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침대에 있는 '그것'의 용도 .JPG

샌프란시스코 2020-09-04 (금) 21:37 조회 : 24902 추천 : 34

명칭은 베드스카프(bed scarf) 또는 베드러너(bed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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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AMOUNT, 680 Mission St, San Francisc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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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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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진다 2020-09-04 (금) 22:23

미친놈들아!!! 신발을 벗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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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라 2020-09-04 (금) 22:55

아 진짜 양놈들 위생 미개하네 ㅋㅋ
한국에서 일정 시간 생활한 외국인들도 인정한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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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za 2020-09-04 (금) 23:39

미국가서 생활해보면 신을 벗기 이상한 상황이 있음, 최소 신이나 슬리퍼로 맨발이나 양발? ㅋㅋㅋㅋ

문화 차이 인정하는게 까는거 보다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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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2020-09-05 (토) 00:14

청소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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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kknd 2020-09-05 (토) 00:50

신발을 벗지 않고 생활하는 문화때문에 한국과는 다르게 족부관련 질환이 더 많다는 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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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노맨님 2020-09-05 (토) 01:02

침대에도 마스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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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시디어스 2020-09-05 (토) 10:20

양이들 위생관념은 정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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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20-09-05 (토) 14:05

아하~ 그 용도였군요 앞으로는 신발신고 방에 들어가고 신발신고 침대에 올라가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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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리장상디 2020-09-05 (토) 14:37

지금까지 그냥 침실 디자인 하려고 놔둔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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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렌 2020-09-05 (토) 14:41

예전 서부개척시대를 생각해보면 신발 신고 생활하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총기가 보편화된 문화라면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것보다 신고 생활하는게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상시 오대기라고 생각해보면....ㄷㄷ
뭐 현재까지 그게 이어져 온다는게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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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 2020-09-05 (토) 15:22

미개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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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 2020-09-05 (토) 15:39

아항... 난 배 더 따뜻하라고 배에다가 올려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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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20-09-05 (토) 15:52

떡칠때 흥건할까봐 깔아놓는건줄알고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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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ercent 2020-09-05 (토) 21:46

님들 그것보단 아래짤이 뭔가 연상되는게 없으신가요?? 다들초점을 위생 신발로 볼땐 전 다른쪽으로..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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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정우성 2020-09-06 (일)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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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즈루 2020-09-08 (화) 16:05

?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 미국 컨셉 야동
Girls do Porn 표지 말하는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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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스쿼트 2020-09-05 (토) 22:41

신발 벗으면 다른 사람들이 죽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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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장 2020-09-06 (일) 01:01

양놈한테 오피스텔 세 줬더니...

신발신고 다녀서 강화마루 다 벗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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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20-09-06 (일) 01:23

양인들은 미개하여 방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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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창가 2020-09-06 (일) 03:55

대체 신발을 신고 왜 침대에 올라가는지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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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초코바나나 2020-09-06 (일) 08:26

더러운 양퀴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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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733 2020-09-06 (일) 09:39

우리나라사람이 정망 청결하나는 특출난건 확실하네요.
청소도 다른나라사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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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굿 2020-09-06 (일) 11:38

여자친구 엉덩이 밑에 깔아주는거 아니였나??
물론 맨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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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adar 2020-09-06 (일) 16:03

평소여도 이해 안되지만
진심 궁금한건
비오거나 눈올땐 우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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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6 (일) 18:48

생활 문화는 그 지역에 특화되어 편리한 방향으로 발달 했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집안에서 신발을 신는다고 침대에 신발신고 올라간다고 미개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
https://namu.wiki/w/문화상대주의

문화와 문화의 산물은 각각 해당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이룩해 놓은 사고와 생활방식, 지혜의 모음이며, 보고이다. 그래서 모든 문화는 각각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갖고 있다. 이런 문화를 만약 어떤 문화의 잣대로 평가한다면 당연히 야만스러운 문화라고 평가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서술했듯이, 이러한 문화는 해당 문화에서 이룩해놓은 일종의 생활방식이며, 그들의 선조와 그들이 이룩해놓은 삶의 지혜이다. 무시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https://namu.wiki/w/침대

유럽이나 중국 같은 입식 문화권에서 발달했다.

사실 침대가 바닥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환경에는 부적합하다는 견해도 있다.

https://namu.wiki/w/입식

https://namu.wiki/w/좌식

--

등에 장단점이 나오죠.
솔직하게 바닥난방을 하지 않고 겨울에 추운지역이면
신발을 벗기는 힘들듯 하기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난방(온돌) 이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죠.
난방때문에 우리나라 산에 나무가 없었다 라는 이야기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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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Craz 2020-09-08 (화) 06:30

고려 때까지 입식이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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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6 (일) 18:50

https://namu.wiki/w/온돌

이런 문화가 발달한 경위는 특유의 기후 때문이다. 한국은 으레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자평하는데, 이게 사실 사람살기 좋은 여건이 절대 아니다. 연중 최고, 최저온도가 50도 이상 차이 나기에, 겨울은 너무 추워서 난방을 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하고, 여름은 너무 더워서 냉방을 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 거기에 여름은 습하고 겨울은 건조하니... 이 때문에 여름을 버티기 위해 일부러 산을 등지고 강을 마주 보는 이른바 '배산임수'형 주거지가 발달했는데 그 목적은 강바람이 정면에서 들어오고 이 바람이 뒷면의 산을 통해서 집에 좀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겨울에는 온돌이라는 난방 수단을 이용하여 버텨내야만 했다.

그리고, 온돌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나무땔감의 수요량이 급증하자 조선의 삼림자원은 급속히 고갈되어 갔고 구한말에 이르러서는 민둥산이 아닌 산이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어 조선 말기에 이르면 실록에서 다량의 벌목으로 인한 토사유실로 인한 농업생산성의 저하 문제를 논의할 정도에 이른다. 이 당시에는 석탄 채굴이 대규모로 활성화되지 않았던 것도 산림자원 황폐화의 큰 원인이었다.

일본에서는 환경적 문제와 낮은 필요성으로 인해 딱히 온돌과 같은 바닥 난방을 쓸 이유가 없다. 우선 개량형 온돌은 바닥 아래에 설비를 깔아야 하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하면 누수의 위험이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온돌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단열시공이 필수적인데 일본은 홋카이도 같은 추운 북부 지방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양성 기후라 그다지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가진 반면 여름에는 습하고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겨울 추위보다는 여름 더위에 더 신경을 써서 집을 짓는 편이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일본은 방 한가운데에 화덕을 놓아 난방을 했다. 이는 지금도 시라카와고 같은 전통가옥 보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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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퍼플 2020-09-06 (일) 20:45

한국 양식을 폄하하는 전형적인 일본 학자의 견해가 담긴 내용이네요.
야만족들이 우리나라에서 문물을 받아 발전한것도 자존심 상해하고 부인하죠
참 알면 알수록 좃같은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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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6 (일) 20:53

???
양식을 폄하한다????
서로 환경의 차이와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어디에 폄하하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죠?
온돌이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다는 것이고
다른 나라들은 환경이 다르다
같은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특정 부분만 잘라서 그런데요...
장점도 많다고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대부분 온돌의 난방 장점은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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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 2020-09-09 (수) 01:55

제대로 된 정보도 없는 나무위키는 그만 가져왔으면 좋겠음.
온돌의 빠른 보급이 아니라, 조선시대 인구가 증가하면서 농토확보를 위해 산지개간이 이루어졌고,
이로인해 산림자원이 황폐화된 거임. 온돌보급률하고는 상관이 없음. 조선시대는 이미 온돌문화가 완성된 시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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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9 (수) 04:08

나무위키에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 ??? 이건 무슨 말인지요???
농토확보 산지개간으로 산림이 황폐화 된것이라는 주장은 어디서 나온것인가요???

http://theme.archives.go.kr/next/forest/outline/greenKept.do

일제 말기부터 시작된 전쟁물자 조달, 해방 후의 인구증가, 6.25전쟁 그리고 전후복구를 위한 자재수요의 증가, 여기에 국가의 산림관리 기능 실종까지 가세하여 산림자원이 더욱 황폐화의 길을 걸었다. 특히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임산연료 이외에는 대체연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막대한 양의 나무를 소비했던 우리나라 특유의 온돌문화는 민둥산을 만들어내는 주범이 되었다.

--
같은 내용이 다 틀렸다는 것인가요?

산림황폐화의 원인이 한가지 만은 아니겠지요.
농토확보, 군수물자수탈, 전쟁 ... 등등등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온돌(난방)이 산림황폐화와 상관없다는 주장은 대체 어떻게 나올 수 있는 것입니까?

나무위키가 잘못된 정보도 많고 하긴하지만
집단지성의 장점도 있어서 누군가 이상한 내용을 작성하면 누군가가 고칠 수도 있는것이고
논문이나 책 도 사람이 하는것이라 잘못이 없을 수 없으며
과학이라 해도 항상 맞는것도 아니죠.

뭐 님의 생각이 온돌과 산림황폐화가 관련이 없다고 하는것은 뭐 생각이 다르다 같이 이해한다 해도 제가 생각하는 상식의 범위에서 그리고 여러 전문가의 의견에서 온돌과 산림황폐화가 관련 없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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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 2020-09-09 (수) 23:05

나무위키는 전 신뢰하지 않고요.

님이 링크한 글을 읽어보세요.
1940,50년대 산림 황폐화로 온돌을 문제삼고있지만 그 이전 조선시대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50년대는 6.25 전쟁때문에 황폐화된거지 이걸 온돌문화때문에 황폐화되었다는건 비약된 주장이고요.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0a4423183f046bb2ffe0bdc3ef48d419

조선시대 삼림정책은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위에 논문을 보면 수도의 30%정도가 산림으로 조성되고, 경국대전으로 법제화하여 보호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온돌로 황폐화시킨다는건 매일같이 온돌을 지핀다는 것인데, 함겯도 이북이라면 모를까 우리나라 다른지역에선 맞지도 않는 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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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0 (목) 00:25

???
조선시대 삼림정책 이라...
이것과 산림황폐화 원인과 연결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산립을 왜 보호하게 되었는지 같은 내용이 발췌되어야 하는데
산림 보호 내용만 있으면 왜 보호하게 되었는지는 어디 있는것입니까?

온돌로 황폐화가 왜 매일 온돌을 달군다고 이야기 하시죠?
여름에 난방할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다른지역은 겨울에 난방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까?

님이 링크한 것은 관련내용도 아닌듯 합니다만..
워 나무위키 신뢰 하지 않는것은 개인적인 부분이니 그렇다 해도..

http://theme.archives.go.kr/next/forest/outline/greenKept.do

국가기록원 내용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나라가 집들이 나무집도 아니고 흙집입니다. 물론 흙집에도 나무가 사용되지만...
뭐 나무가 예전엔 선박도 만들고 가구도 만들고 했다고 보고
그 이외에 등등 사용되었다고 보고...
난방 연료로 사용이 적었고 그것이 산림황폐화과 관련없다는
생각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귀찮아서 논문이가 책등을 찾아서 발췌 못하겠지만..
아마 많은 곳에서 온돌도 황폐화의 큰 원인중 하나라 이야기 할듯 합니다만...

전쟁물자
인구증가
6.25전쟁
전후복구를 위한 자재
...
등등등
많은 원인 이유 가 있겠지만... 온돌도 그 원인 이유중에 큰 한 영역을 차지 한다 봅니다.
논리적으로 어떻게 난방으로 인한 나무의 소모가 산림황폐화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옛날에 나무를 가장 많이 소모한 영역이 어느 곳인지 상식적인 생각을 해봐도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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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6 (일) 18:53

https://namu.wiki/w/민둥산

믿어지지 않겠지만, 1950년대까지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산들은 1000m이상인 산을 제외하고 전체가 민둥산이었으며, 게다가 그 중 상당수는 산에서 관목 한 그루, 풀 한 포기 찾아보기 힘든 사막에 가까울 정도로 상황이 매우 나빴다. 옛날부터 건물 짓고 불 피우는 연료는 나무였고, 온돌이 전국으로 보급되면서[1] 아궁이에 넣을 화목을 얻기 위해 여기저기서 벌목이 행해졌다.

--
우리나라가 여름 겨울 온도 차이가 극심하다고 하죠.
즉 같은 위도 상의 나라들이라도 유럽 쪽은 우리보다 훨씬 덜 춥다고 합니다.
여름에도 덜 덥다고 하죠.
그렇다고 하면 냉난방을 매우 중요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가성비 효율성의 문제이니까요..
그렇다고 볼때 난방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해 봅시다.
겨울에 집에서 신발를 벗고 '좌식' 생활이 가능할까요?

그들은 그들의 환경에서 가장 가성비 효율성이 좋은 방법을 찾았고 여러 방법 중에 그 방법이 선택되었다
보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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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햄토리v 2020-09-08 (화) 12:56

그시절 벌목은 군수물자용 아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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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08 (화) 16:36

군수물자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는 한정적이지 않겠습니까?
즉 군수물자 때문이었다면 산에 조그마한 나무나 군수물자용으로 부적합한 나무들은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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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되냐 2020-09-09 (수) 02:45

거기에.... 바닥은 우리나라처럼 마루바닥 그런게 아닌...
그냥 바닥에 러그깔려있는 느낌의 바닥.... 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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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리콘 2020-09-09 (수) 03:32

이해가 된다. 총들고 쫒아오는 놈있으면 맨발로 도망은 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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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ffjddl 2020-09-09 (수) 14:53

온돌이 난로보다 나무 덜씁니다. 애초에 열 효율 때문에 온들이 찬사를 받는건데요..온돌때문에 민둥산 됐다기 보다는 더 다양한 이유가 겹칩니다.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개념 자체가 생각보다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 주세요. 숲은 개척의 영역이었지 보존의 영역으로 바뀐게 사실상 그리 오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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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2020-09-17 (목) 20:05

부모님 말씀 들으면 50년대에 시골집 뒷산에 뗄나무가ㅜ없어서 잔디를 낫으로 깍아서 아궁이 불을 지폈답니다

부모님 말씀으로는 다른 연료없이 겨울 난방 뿐 아니라 여름에도 필요한 요리용 뗄감은 항상 필요했기때문에 거의ㅜ모든 산이 민둥산이고 아주 큰산에만 나무가 조금 남아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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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Cube 2020-09-09 (수) 19:14

저건 침대위에서 치킨먹을때 짱짱맨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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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스 2020-09-09 (수) 22:40

실내라도 뭔가 하려면 또 일어나서 침대를 벗어나면서 신발을 다시 신어야 하니까... 그게 더 불편하죠.

침대에서 꼼짝 않고 잠이 들거나 하기 전에는 신고 있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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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리 2020-09-10 (목) 18:54

제가 봐도 온돌과 산을 연결하는 건 너무 편의주의적인 기술같습니다.

A: 벼룩이 코끼리보다 큰가?
B: 벼룩이 코끼리보다 크다는 A의 말에 의하면
C: 벼룩이 코끼리보다 크다는 사실은 A, B등 여러 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
D: 벼룩이 코끼리보다 작다고? A, B, C...반면 넌 무슨 근거가 있냐?
결론: 벼룩 > 코끼리

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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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0 (목) 23:28

위의 벼룩 코끼리 이야기는 뭐 그럴 수도 있겠죠.
다수결이 항상 옳은것도 아니고 전문가들도 틀리고 서로 주장이 다르고
과학이 항상 옳은것도 아니죠.

벼룩 코끼리 이야기 에서 벼룩 코끼리를 바꿔 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A: 코끼리가 벼룩 보다 큰가?
B: 코끼리가 벼룩 보다 크다는 A의 말에 의하면
C: 코끼리가 벼룩 보다 크다는 사실은 A, B등 여러 자료에서 찾을 수 있다
D: 코끼리가 벼룩이 보다 작다고? A, B, C...반면 넌 무슨 근거가 있냐?
결론: 코끼리 > 벼룩

같이 됩니다.

잘못된 자료를 가지고 와서 벼룩이 크다고 한다고 비꼬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반대 주장을 할려면
주장에 근거가 되는 자료와 주장에 반하는 자료를 제시하는것이 바람직할것입니다.

즉
산에 나무와 온돌은 관련이 없다.
vs
산에 나무와 온돌은 관련이 있다.

같은 서로의 주장이 다르다면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자신의생각을 이야기 하거나
아니면 뭐 사람들의 이야기 즉 통계적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면 책 이나 논문등 우리가 전문가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거나
... 등등등 을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맞을 수도 있을것이고 틀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벼룩/코끼리 이야기는 좀 이상한듯 합니다만...

벼룩이 코끼리 보다 크다고 하고 그렇제 주장하는 자료들을 제시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생각이 다른 분은 코끼리가 벼룩 보다 크다고 주장하는 자료나 근거를 제시 해야 한것 아닙니까?
그런데 벼룩/코끼리 무게로 이야기 하니 헷갈리죠?
비유가 적절치 못하죠.
이런 비유는 학계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거나 서로 맞다고 싸우는 그러한 것으로 비유를 하는것이 헷갈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음..
예를 들면..
종교 여러정치현안들 낙태찬성반대 성매매찬성반대 등등 서로 맞다고 싸우는 것들을 예로 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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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0 (목) 23:29

?????
온돌과 산림 황폐화 연결이 어떻게 편의주의적인지 의문입니다.
온돌을 빼고 난방을 넣어 보세요.
난방과 산림 황폐화가 연결이 안되는것 것일까요?
온돌은 난방의 방법중 하나 입니다.
현대 산업혁명 이전에는 거의 연료(요리, 난방 등등)로 나무를 사용했었죠.
산에 나무의 문제에서 난방(그 방법이 온돌 이거나 난로 이거나 아니면 다른것 이거나)을 제외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산의 나무의 주요 소비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온돌(난방의 방식중 하나)과 산의 나무 문제를
따로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 온돌이 아닌 다른 방식 예를 들어 벽난로 같은 방식으로 난방문화가 형성되었다면
산의 나무가 더 많이 사라졌거나 나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연료확보가 어려워서
난방을 포기하거나 아주 잠깐만 하거나 했을 것이다
같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온돌이 아무리 장점이 많고 또한 그 방법의 연료 효율이 어떠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온돌은 난방의 방법(문화) 난방이라는 것 자체가 과거에
주요 연료가 나무였을 시기에 산에 나무와 연결을 하지 않는것이 이상할것입니다.
그리고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 방법은 세상에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각종 자료나 문건 등을 보면 과거 민둥산 산림 등의 내용에
온돌(과저 특정시점의 우리사회의 주요난방 방식)을 분리해서 이야기 하기는 힘들것입니다.

산에 나무로 난방을 했다.
온돌은 난방의 방법이다.
난방은 산에 나무와 관련이 있지만 온돌은 산에 나무와 관련이 없다.

같이 주장하는것과도 비슷합니다. 이건 뭔가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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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0 (목) 23:29

온돌(난방 방식중 하나)가 나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고 하는것이고
이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열등하거나 우월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뭐 비교하자면 벽난로 보다 효율이 매우 좋다. 같은 연구논문등의 내용을 붙일 수 있겠지만
산의 나무의 관점으로만 보면 건축의 방법을 발전시켜 난방을 조금만 하거나 거의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같이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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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0 (목) 23:29

온돌이 다른 난방방식보다 나쁜방식이다. 다른 방식보다 나빠서 나무소모가 많았다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온돌 자체가 다른 방식보다 우월해도 나무 소모가 적은 방법은 아니다 또는 아닌것 같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특정지역의 난방 연료는 '나무' 였었다.
온돌의 장단점 비교우위 등의 이야기를 제외하고
온돌 자체가 나무를 적게 소모하는 난방방식이라 하기는 힘들다.
그러면 산에 나무와 온돌이 관련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옛날에 산에 나무가 왕창 없어질만한 가장 큰 이유가 연료용으로 소모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온돌이 산림황폐화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 것이지
온돌이 벽난로 같은것 보다 산림을 더 많이 황폐화 시켰다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즉
온돌이 장점이 많고 많은 부분에서 다른 난방 방식보다 우월한것은 사실인듯 하지만
단점이 없을 수는 없고 그 단점중에 하나가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나무(연료)를 많이 소모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온돌이 나무를 적게 소모한다고 하기는 힘들지 않겠습니까?
물론 다른 특정 난방방식보다 적게 소모한다 같이 비교해서 이야기는 할 수 있겠지만
온돌만 놓고 볼때도 나무를 적게 소모한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세요.

온돌이 무조건 좋다. 라는 편향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온돌이 좋지 않은 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온돌의 단점이라 해서 그것이 다른 난방방식보다 더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의 단점보다는 낫거나 나을 수 있지만 그래도 단점이다.
라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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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09-11 (금) 13:14

저것도 그렇고 화장실 바닥에 하수구 구멍 안만든것도 참 미개합니다. 그리고, 샤워커튼 치고 물튀기지 말라고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관광지 호텔가면 써있는데.. 이거 조심하느니 그냥 세면대나 샤워부스안 하수도 관연결되는데 화장실 바닥에 하나 더 만들면 될것을 참.. 화장실 청소할때도 훨씬 편리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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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1 (금) 22:55

미개한것이라 하기는.. 좀...

https://namu.wiki/w/문화상대주의

같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일반인이라도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습식욕실 건식욕실 등의 여러 시공 방법과
장단점은 알수 있죠.
그리고 건설 설계 시공 업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불편함 이나 장단점을 몰라서 습식욕실 시공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단지 건축양식상 시공이 어려워 비용이 많이 소요되거나 그냥 참을만 하거나 등등
그들도 가성비 효율성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전 이런 부분은 '문화' 가 다르다 같이 접근하는 것이 낫다 봅니다.
세상의 대부분 일에는 장단점이 있고 특정 방법이 장점이 많고 우수해 보이거나 우수할 수 있지만
그 방법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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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0-09-12 (토) 00:23

음.. 제가 좀 흥분해서 이야기 한것은 제가 미국에서 러시아까지 또 다른 여러 나라에서 보면 한국사람들이 욕조나 샤워부스 밖으로 물을 흘리는 것을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반응을 하고 심지어 몰상식하게 생각하는 경우를 종종 봐서 그래요..물론 그들의 문화에 맞춰서 물을 안흘리게 노력해야 겠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들의 관습적인 사고의 틀이 더 무식하게 보여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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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9-12 (토) 00:32

환경 문화 등의 차이에서 생기는 차이 등에 따른
습관 불문율 고정관념 등등에 의한
표현 방식에서의 문제인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를 못하는것 과도 비슷하겠죠.
습식욕실을 사용해온 사람들은 물 튀기는것을 조심해야하고 튀기물을 닦아야 한다는 생각이 없을 테고 건식욕실을 사용해온 사람은 물을 튀기지 않고 조심하고 튀김물은 닦아 놓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매우 몰상식 하다고 생각하는 것 등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인듯 합니다.

우리입장에서는 욕실에 물 튀긴것으로 문제된것 없었던 것이고
저쪽 입장에서는 욕실에 물 튀긴것을 닦아서 제거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등등...
이러한 문화적 차이에서 생기는 분쟁도 적지 않죠.

https://namu.wiki/w/문화충격
https://namu.wiki/w/문화#s-1.9.1

등에 보면 신기한 문화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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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야 2020-09-12 (토) 10:24

쟤들은 신발 신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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