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아닌 유용한 "화물" 시스템

요즘 택배대란땜에 생각나서 남겨봐요. 

뭐 직장생활 하시면 대부분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물건을 전달하는게 택배만 있는게 아니라 화물이라는것도 있어요.

택배가 집to집 이라면 화물은 지점to지점 이라는 차이가 있죠.

택배는 보내는게 편하고 받는것고 원하는곳에 바로 오는 장점이 있지만 기간이 짧으면 1일..보통 2일~ 길어지는 단점이 있죠.

화물은 오늘 보내면 내일 아침에 찾습니다. 대신 지점까지 가야하는 단점이 있죠.

대표적인게 경동화물택배, 대신화물택배 두 회사가 있고..왠만한 시군에 다 지점이 있어요. 

보내는곳과 받는곳에서 가까운 지점을 지도에서 검색해서 물건을 가지가서

1.받는지점명 2.보내는분 이름, 전화번호 3. 받는분 이름, 전화번호 4. 보내는 물건 종류 

이런정보를 알려주고 화물로 보내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착불 선불 다 조정가능하고요. 무게부피에 따라 차이나는데 느낌상 택배비와 비슷하거나 싼거같네요..

지점마다 운영시간에 미세하게 차이가 있어서 잘 알아보고 가시면 됩니다. 

보통 8시~18시까지 하고요.. 보통 토요일오전까지 합니다. 전화로 지점에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어떤지점은 아침6시에 가도 찾을 수 있으니 오후늦게 부쳐서 다음날 아침에 찾으니 급할때 참 좋습니다. 

또 5시에 마감하는곳도 있으니 늦지않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