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보내는 당뇨 신호.jpg

1. 갑자기 살이 찐다
2. 심한 식곤증
3. 전신 무력감
4.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


전 가족력은 없고
다른 사항은 아닌데 4번 증상이.. 가려운것 까지 똑같네요

저 이래서 병원갔는데 의사가 왜 왓어요 하고 끝났습니다
가족력빼고 다 그런데

가려움이랑 1번 ㅠㅠ

목 뒤가 때가 낀것마냥
꺼무잡잡해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증상도 당뇨병의 신호입니다.

전문용어로 '흑색가시세포증'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모든사람에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뇨 초기환자에게서 종종 발견됩니다.

당뇨 아니더라도 살쪄서 살 트면 저렇게 되던데

목은 저렇게 살 트지 않죠 보통 살 트는 부위는 다른 곳이죠

혈당체크는 식후 2시간후가 젤 정확하다던대...

식후 2시간 후가 피크치 입니다.
2시간 이후부터는 혈당지수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구요.
그런데 너무 단 것들 먹으면 30분 1시간 이렇게 재기도합니다.
(간혹 짧은 시간에 급격하게 혈당 올리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음식들이 있어서 몸에 좋은건가 나쁜건가 확인 할때 짧은 시간에 잽니다.)

관리하기에 따라선 정상인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그게 쉽지 않긴 하지만요.
시행착오 여러 번 겪고 내린 결론은 약 처방 받는 겁니다. 느리지만 서서히 몸이 돌아오더군요.
그리고 평생 할만한 운동 한가지 찾아내는 겁니다. 저는 예전부터 하던 조깅도 꾸준히 하긴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를 주로 탑니다.
음식은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밥 조금 덜먹고 반찬 좋은 거 챙겨 드시고 물 많이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당뇨에 좋다는 음식들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시느니 약 드세요. 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전문가입니다.

약을 쓰게되면 평생 써야 합니다.

약없이 이겨내는게 가장 베스트죠......그걸 못하니까 약에 손대는겁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뇨가 심해지면 관리는 꿈도 못꿉니다.
그렇지만 약을 통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가능한 체력으로 돌아오면 서서히 약의 강도를 줄일 수 있고 결국엔 약 없이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당뇨는 자신 스스로 자각하는 증상입니다.

이미 당뇨병에 걸린다는건 수없이 처먹은 증거죠....

그래서 대부분 당뇨병 환자는 처먹으면서 약을 같이 먹죠...

그런거죠...

다시말하면 면발 죽이는 라면, 쫄면, 냉면, 쌀국수, 짬뽕을 먹고 혈당 관리한다고 약을 먹고...

초콜렛, 오감자, 치토스 이딴걸 먹고 또 약을 먹는거죠.....

그래서 평생 약먹는 겁니다.

운동하면 이런거 안먹죠.........

당뇨가 심해지면 관리는 꿈도 못꿉니다....가 아니라...

하도 처먹어서 관리가 안되는겁니다......그래서 당뇨가 심해지는거구요.....

이 인과관계가 이해가 안가나요???

아무것도 안 처먹으면 당뇨 안걸려요.....

전 20대 때부터 꾸준히 운동했고 음식도 조절했지만 40 넘으면서 당뇨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없이 처먹어서일까요? 아닙니다. 부모님 모두 당뇨병이 있으시죠. 자기가 아무리 관리해도 유전에 의한 발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님은 당뇨의 일부만 아시는 겁니다.

님같은 경우는 정말 안됐지만 1% 미만의 경우에요....

그건 뭐라고 못하죠...당신은 일부가 아니라 미만의 경우죠...

대부분 99% 이상은 처먹어서 그럽니다....

놔두세요...
당뇨가 뭔지도 제대로 모르는 인간이 헛소리하는 걸로 보입니다.
탄수화물먹고 약먹으면 혈당이 정상치로 확 떨어지는줄 아는 인간이네....
한심스럽다...뭘알고 지껄이는건지....그냥 무시 하시면됩니다.
저런사람들은 자기가 당뇨 걸려봐야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 알겁니다...

ㅁㅊ놈인가 쳐먹는데 ㅋㅋㅋ말투가 싸가지 쳐먹엇네

안먹으면 당뇨 안걸린다고요? ㅋㅋㅋ
모르면 좀 가만히 있읍시다.

말하는 뽄새가 ㅋ

울 어머니가 23세 꽃다운 나이에 나 낳으시고 유전 당뇨 와서 평생 여름철에 그 흔한 아이스크림 한번 못드시고 관리 빡세게 해도 오래되고 연세가 있으셔서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계신데 우리 외가쪽은 다 유전적으로 다 당뇨에 취약해
사람은 누구나 강한데도 있고 약한데도 있는건데 당뇨도 종류가 있는거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뭐 쳐먹어?
어쭙잖은 지식으로 막말 하지마라 혓바닥을 뽑아버릴까보다

윗분 말씀대로 평생할 수 있고 어렵지 않은 운동이 도움이 되더군요.

혈당장애 120까지 정도야 체중감량과 운동, 식단, 보조식품등으로 어떻게든 된다지만
그이상은 약없으면 안되요

당뇨는 유전병입니다. 다수의 의학서에도 유전병으로 규정되있고요.

몇달전에 당검사했는대 또 하고싶게 만드네 요즘 밥 맛있아사 디게 잘 먹는대;;

저 증상들이 요즘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병원에서 당 체크하면 정상이던데
괜히 불안하네;;;

당뇨 검진은 어디가서 해야 하나요?

웬만한 내과 가면 다 해줍니다.

유전이 제일 무섭죠 가족중에 당뇨로 사망 했거나 당뇨 있으시면 진짜 조심해야됨

대부분 해당되서 당혹스럽군요.. 단것을 줄여가야 겠네요

당화혈색소라는게 있는데 이 검사가 제일정확해요~!

다식 다뇨 다갈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죠
당뇨보다는 합병증이 너무 무서워서 평소에 관심가지고 관리하시는 것이 좋아요

작은할아버지도 당뇨합병증으로 발가락 자르고 어디 자르고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당뇨 안걸리는 법은 따로 없겠지만 자기 몸에 대해 잘 알고, 당뇨에 대해 잘알고
 자신에 맞는 건강한 섭생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밥 두공기 먹어도 전혀 이상 없지만 자신에게는 몸이 받아 들이지 못할수 있는 겁니다.
세상은 불 공평해요.

다른 사람은 줄 담배 펴도 암 안걸리고 건강한 반면 폐등, 약한 분은 절대 담배 피우시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