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버리는 방법

뚜껑 고리 뜯기가 힘들던데 ㅠㅠ

그렇죠. 뚜껑과 뚜껑고리가 왜 투명의 PET로 안 만들어지나 모르겠네요. 생산기업에게 이익이 없나...

생각난김에 조그마한 커팅 플라이어라도 하나 살까봐요.. ㅠㅠ

전 롱로즈 사용합니다
고리 사이에 넣고 비틀어서 잡아 뜯어버리죠

PP와 PET의 성형후 수축성과 같은 물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PP가 수축을 더 잘하고 탄성이 있어서 물병 밀봉이 잘됩니다.
PET를 이용해 뚜껑을 만들면 엄청 뻑뻑한데  밀봉은 또 잘안됩니다.
그러다보니 PP뚜껑을 변경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본문에 보면 pet와 pe(뚜껑)의 분리는 어렵지 않아 보이네요
문제는 pp(비닐) 이니까, 비닐만 잘 떼서 버리면 될거 같네요

저도 예전에 돌고래 등 해양생물들에게 뚜껑 고리가 위험하다고 끊어서 버리라는 게시글 보고 열심히 뜯어서 버렸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어차피 나는 길거리에 절대 안 버리고 분리수거 잘 하는데 이게 해양생물이랑 뭔 상관인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지자체에서 아파트에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하는 새 지침이 나왔어요.

거기에도 보니까 분명히 라벨만 제거하고 페트병을 찌그려뜨려서 납작하게 만든 다음 뚜껑을 채워서 버리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결론은 분리수거 잘 하면 페트병 뚜껑 고리는 굳이 뜯어서 버릴 필요는 없다 입니다.

니퍼로 자르면 됩니다
그리고 페트병 생각만큼 깨끗하게 세척하는 거 쉽지 않아요

음료페트병보다 바디워시나 샴푸같은 화장품 담은 페트병이 더 문제입니다

뚜껑은 어디다 버리나??

회사들이 분류하기 쉽게 제조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LG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게 하루 빨리 모든 1회용 제품들에 적용되었으면 하네요.

한국 국민들은 분리수거 엄청 잘하는거야..  국민탓 그만하고 제조사를 탓해야지...

국민들이 봉이냐.. 정부나 기업탓 하기는 눈치보이고 국민들은 만만하니까 저러는거냐??

이걸 왜 당연히 국민들이 하는거라고 책임전가하는건지 요새 방송에서 떠드는걸 보면 이해가 안 됨.
관심있게 재활용수거하는걸 보시면 알겠지만, 다 혼합수거해갑니다. 혼합수거하는 과정에서 이미 섞임.
아파트가 아닌 이상, 일반 주거나 상가지역이라면 다 혼합이예요. 그 시점에서 이미 의미가 없다고요.
지자체는 예산핑계로 혼합수거나 하면서 책임을 주민들에게 떠넘기는게 환경부랑 똑같은 짓 하는데, 국민들은 순진하게 의무로 착각하고 도와주고 있는데,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책임있는 모습을 먼저 보여야할걸요?
환경부에서 업체에게 주민들이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게 만들게 의무화시키고 지자체가 확실히 분리수거해가는 모습을 보일때 제대로 된 재활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업을 규제해라 플라스틱생산할때 1개의 재료만 사용하도록 강제하면 손쉽게 해결될일

비닐 라벨 붙어 있는거도 존나 안 떨어짐. 이런걸 왜 규제를 안하는거지?

어이없네
이걸 왜 내가 일일이 다 해야돼?
만드는 놈이 똑바로 만들어야지

일회용품이 쓰고 버리는 게 아니고 설거지하듯이 다 닦아서 버려야 되죠. 되도록이면 안 쓰는 게 좋아요.

애초에 비닐 라벨 안하면 되잔아!

PET 필름이 엄청 뻑뻑한데다 인쇄가 잘안돼요.. 그리고.. 비싸요...

접착제로 붙이지 말고 감싸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요즘 2리터짜리 생수병보니까 드디어 조금씩 바뀌고 있드만
제품 내용을 그냥 찍어서 표시하고, 비닐은 일체 붙이지도 않고  진즉 이렇게 했어야지.
모든 제품을 이렇게 바꾸고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바코드 같은걸 부착시켜 그러면 핸폰으로 찍어서 확인하게 하면 되잖아.  바꾸자 이러다가 우리 자식들 생선도 못 먹어보고 죽겠어... ㅠㅜ

안그래도 다른나라들보다 분리수거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종이/캔/플라스틱 분류는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음
근데 진짜 뚜껑/라벨/펫트병/펫트병도 투명한것만 따로 이 짓거리는 못하겠다.
일자리 늘릴겸 더 뽑고 정부지원해서 하면 안되나...
이젠 쓰레기봉투처럼 플라스틱봉투도 구매해서 쓰게 할려고 하던데
너무한거 아니냐

라벨에 본드칠좀 하지마라
분리수거할때 그게 젤 짜증남

재활용업체에서 돈 주고 사람 써서 분류하면 되겠구만

장담하는데...코로나..비스무리 한거 2~3개 더오면...바다속에서 나오는거 아무것도 못 먹는날 올거다...일회용품..없애지 않는한...

안에 세척은 그렇다 쳐도 라벨이랑 병뚜껑 까지 분리하라는건 개 에바지 진짜
제조사를 조져야지 왜 국민탓을 하냐

기업이 변해야합니다...
백날 해도 안되요 생산된 페트병이 몇개인데...

기본적으로 재활용을 위한 조치를 제조과정에서 선행되야하는데 현실은 아님 지들 멋대로 다 만들어놓고 소비자보고 에효 방송도 적당히 해야지... 아차 방송사는 기업꼬봉된지 오래되었죠....

사이버 펑크가 다른데 있는게 아님 현재 그런상황 ㅎㅎㅎ

라벨 먼저 잘 뜯어지게 만들라고 해라.

안해, 기업들이 하라고 해라. 탄소세는 기업이 알아서 처리해야지 왜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거야.

몬 분리수거가 점점 어려워지냐
야이 씨벌 니들이 잘만들어서 팔던가
수거업체들이 잘 처리해서 넘기던가
왜 자꾸 소비자를 괴롭혀
어이가 없네

이거 반대합니다.
우리나라 분리수거는 시민편의를 외면합니다.
자동으로 분리하는 기계를 개발하거나,  저소득층 소득지원 사업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상지원하지 말고,  저런 일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편하게 버릴수 있게 해주는 정책이 필요한것 같아요
재활용품 분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최첨단 인공지능 기계로 말이죠

출장이 잦아서 이동네 저동네 다녀보니.. 울 나라만큼 분리수거 잘하는 나라도 없다.
애당초 쓰레기통이 분류없이 그냥 버리게 되어있고, 일회용품 쓰는거 보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군대였다면 잘 했을텐데 역시 전역하면 어쩔 수 없는...

시발! 소비자가 무슨 재활용 분류 기계냐!
법을 제조사가 포장지에 한가지 재료만 사용하도록 만들어라.

불만제로처럼 어느 기업 저격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거 방지하려고?!

솔직히 플라스틱 헹궈서 분류해주는 것 까지, 좀 더 신경쓰면 라벨 떼는 것 까지는 할 만 하다고 보는데
근데 재질별로 분류해달라고? 이건 선 넘었죠

대국민 의식개선 캠페인도 절차적으로 필요한 건 맞는데 재처리시설 친환경소재 개발 등등 너희들선에서 큰돈 써야할 일도 필수라는거 알지?

기업이 변하길 기다린다고 변하지 않으니 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