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가공 우유 제품별 원유 함량

원유 비율보다 유지방 함량이 중요.
괜히 초코에몽(남양)이 바나나맛우유(빙그레)와 함께 가공유 시장 투탑이 아님.

당연히 원유에 유지방이 들어 있지 유지방이 다른 곳에서 만들어 짐?
유크림(원유에서 분리한 유지방)을 가지고 환원유,가공유를 만드는데
무슨 가공유에서 원유 비율보다 유지방 함량이 중요하다고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는 건지.
가공유에서 원유비율이 높으면 당연히 유지방 비율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거임.
설마 당신 말이 원유 70~80%%를 사용한 가공유보다 더 많은 유지방을
초코에몽, 바나나맛우유에 더 첨가해서 만든다고 말하는 건 아니겠죠?
어느 골빈 회사가 가공유에 사용된 원유자체 유지방보다 더 많은 유지방을 첨가해서 가공유를 만듭니까?
그런 가공유 제품이 있으면 한 번 말 해 보셈.
즉, 마지막 말만 아니였다면 아이스크림,버터,요거트등 기타 유제품등에 있어서는 가치있는 정보가 되었겠지만
"괜히 초코에몽(남양)이 바나나맛우유(빙그레)와 함께 가공유 시장 투탑이 아님." 라고
가공유를 들먹이면서 말하는 순간 저세상 논리가 되었다는 거임. 똥,된장은 구분하고 댓글 답시다.

댓글 다 쓰고 입력하니까 차단을 누르네요.
굳이 다시 자세하게 쓸 필요까진 없고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원재료명에 원유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조지방함량은 다 달라요.
2.5%나 3.0%나 3.5%나 다 그냥 원유로 표시됩니다.
우유도 아니고 가공유는 조지방함량이 의무표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본인이 잘못 알고 있는 걸 가지고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그리고 가공유 종류에 따라 원유만으로는 제대로 재료가 섞이지 않아 정제수가 들어갑니다. 그 경우 모자란 지방비율을 메꾸기 위해 유지방을 첨가합니다. 그런 것도 있고 우리나라 유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원유의 유지방은 유가공품 만드는데 쓰고 수입 유지방을 사서 지방비율을 맞추는 게 더 생산적이죠.

차단하면 어차피 저사람한테는 님 댓글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내가봐도 님 댓글에 문제가 있습니다.
초코애몽과 바바나우유에 원유외에 님이 말한 유지방을 별도로 첨가했다는 말입니까?
지금 논점은 그걸 지적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애당초 제가 하지 않은 말에 대한 지적이고 그 지적이 타당하려면 '원유 비율이 높으면 유지방 함량이 높다'는 전제가 성립해야 합니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 왜 그런지 대댓글로 설명한 거죠.
원글에 게시된 자료는 가공유맛이 밍숭맹숭한 이유에 관한 기사에 나온 겁니다. 기사의 핵심내용은 저지방유를 사용해서 만든 가공유의 품질에 대한 문제제기였습니다.
가공유가 맛이 없다 왜? 유지방함량이 낮다. 유지방함량이 왜 낮아? 저지방유를 써서 그렇다. 여기까지가 기사의 인식인데 중요한 질문이 빠졌죠.
'그러면 원유비율이 높으면 유지방함향이 높은가?'
그렇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이 위의 대댓글입니다.
그렇기에 실제 소비자가 품질을 판단할 기준은 지방비율밖에 남지 않습니다. 물론 같은 지방함량이면 원유 비율이 높은 것이 맛이 더 좋겠죠.

아직도 논점파악을 못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원유70%에 포함된 유지방과 원유30%에 들어있는 유지방함량이 차이가 없다는 말같은데 님 댓글이 문제가 된건 첫댓글때문인데 이제와서 그런 요지로 한말이 아니라면서 새로운 논리로 변명을 늘어놓으면 안되죠. 이런식으로는 더이상 대화가 안되는거 같은데 그만 합시다. 노다치가 차단한게 선견지명이였군요.

요즘 죄다 탈지분유 섞어서 판매 중이라
전세계적으로 대부분 그러하던데
해외서도 잘 보고 골라야됨

저지방 우유로 만든건 설탕물이랑 별차이 없죠

궁금한게 원유가 들어가면 뭐가 좋아지나요?
맛의 차이가 있는건지, 건강상으로 좋아지나요?

원유가 적을수록 설탕물이 대부분이라는 거죠
당연히 그만큼 맛도 밍밍하고 질도 떨어지는 것

아무래도 환원유(탈지분유 or 전지분유 + 정제수)는 건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향의 손실이 있습니다.
원유를 쓰면 좀더 신선한 느낌이 나죠.
하지만 가공유에서 그 차이를 구분하긴 좀 힘들 겁니다.
맛이 차이나는 이유는 사실 원유냐 환원유냐 차이가 아니라
저지방이냐 아니냐 차이거든요.
가공유 제품 상당수가 저지방 우유나 저지방 환원유를 주재료로 씁니다.
그래서 맛이 달기만 하지 고소하지 않아요.
기사들이 죄다 원유함량에 초점을 맞춰 나왔기에 사람들이 오해한 측면이 있어요.
맛있는 가공유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지방비율이 높은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원유는 맛있는 가공유의 기준이 아니에요.

단지우유가 빙그레꺼니까 맞습니다

이거 옛날 자료 아닌가요?
서울우유나 매일이나 남양이나 우유 뒷면 보면 원유 100% 많던데

가공 우유중에 원유 100프로없는데요 ..

그러면 여기에서 국산 원유100%는 뭘 말하는 건가요?

그건 가공 우유가 아닙니다 흰우유임
일반적으로 가공 우유라 하면 초코우유 바나나 딸기맛 같은 우유를 말합니다

아 그렇군요. 전 소에서 짠 우유 제품으로 만들면 가공한 걸로 생각했네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원유 함량 높으면 높을수록 유당불내증와서 설사합니다.

본인이 유당불내증이 없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면 우유들어간 제품은 피하세요.

참고로 한국 성인 유당불내증 비율이 75%정도 됩니다.
우유먹으면 속안좋고 화장실간다 그러면 유당불내증입니다. 먹어봤자 어짜피 소화안됩니다.
유당불내증있으면 원유함량이 낮아야 소화잘됩니다.
차라리 두유를 드세요 두유가 원래 유당불내증있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것...

요즘은 유당이 분해되어서 나오는 소화잘되는 우유가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졌죠. 다만 시중 마트에는 없고 큰마트에 가야 있는...

저 표에서 원유함량 낮고 지방이 적으면 소화가 잘됩니다.

다들 원유함량이 높아야 좋은 유제품이라고 생각하는듯해서 하는 말입니다.
유당불내증이 75%인 한국에서 원유함량 높은거 따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