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기부 천사'는 이제 그만… 버스 좌석·싱크대를 '나만의 헬스장'으로

posmall 2021-03-06 (토) 22:34 조회 : 3547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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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1-03-06 (토) 23:12

운동은 같이 해야 됩니다
옆에 누가 있어야 힐끗거리면서 저 사람보다 목표치를 더 높게 가져가죠
혼잔선 재미도 안 생기고 의지도 사라지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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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21-03-07 (일) 17:35

그런데 말입니다.
헬스장 끊어 놓고 안가는게 재미가 없어서 안가는 걸까요?

헬스장 가서도 운동 하는 사람은 집에 혼자서도 운동을 합니다.
집에서도 운동 안하는 사람은 헬스장 끊어 놓고도 운동안합니다.

헬스장 불변의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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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서 2021-03-07 (일) 00:11

헬스장은 운동복 세탁 및 샤워비, 기구 보관 비용, 층간 소음 대책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금전적 이득.
다만 한 달에 한두 번 나가는 게 문제.
생활 속에서 매일 저렇게 할 수 있는 의지의 한국인이면 뽕을 3대 후까지 물려줄 정도로 뽑고도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