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서 3억 쓴 VIP가 말하는 이상한집 거르는 꿀팁

저는 배달보단 테이크아웃을 선호해서 실제 매장이 있는지 여부를 주소 검색해봄.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진짜 모아니면 도인게
제가 자주시켜먹는 지역 3대통닭집의 상호명도 가게이름이랑 다르거든요 ㅋㅋ
근데 진짜 맛집이에요..

3억 쓴건 어디에 나오나요?

저거 월 5회만 해도 얻는거네요 VIP가 3단계임. 5회 이상 / 10회 이상 / 20회 이상, 색깔도 금은동

ㅋㅋ 귀한분.. 3억치긴 좀 힘들어뵈네요 ㅋㅋ

천생연분정도면 좀 그럴싸 했을텐데

개인적으로 전 한달에 배달음식만 80~100 쓰는데

4.8 이런거 말고 리뷰점수 100+명 이상에 4.9 이상 찍히는집이면 거의 상타는 칩니다. ㅎㅎ

4.8은 쫌 애매하구요. 높다 싶지만 평범한 맛이 대부분임.

4.9점 이상 추천드립니다.

배민 고수다. 또한 어플 관련 컨설팅 업체 대표다.
아무도 모르는 꿀팁을 알려준다.
이 노하우대로 하면 실패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가 있다.

1. 리뷰 이벤트 하는 집은 거른다.
2. 일관성 없는 메뉴가 있는 집은 거른다.
3. 본문처럼 사업자가 같은 집은 거른다.
단, 요즘은 공동 임대 사업장이 많기 때문에 해답은 아님.
지하에 여러개의 주방을 갖춰놓고 주방 1개 당 1개 업소씩 저렴하게 임대하여 쓰는 것임.
4. 맛집랭킹에 올라온 10개 업소는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적다.
5. 음식이나 상호에 [명품] [원조] [든든] [수제] 등 과장되거나 극적인 표현을 쓰는 집은 거른다.
6. 리뷰 답변에 똑같은 글을 복붙 하는 집은 거른다.
7. 삼겹살 집은 거른다.
8. 다른 고객의 불만 후기에 피드백이 없는 집은 거른다.
9. 좋은 후기보다 불만 후기를 먼저 찾아본다.
10.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실제 음식 사진을 더 정확하게 볼 수도 있다.
11. 단일 또는 적은 메뉴로 승부하는 집은 믿어도 된다.
12. 프랜차이즈는 거른다.
13. 사장 얼굴이 공개된 집은 믿고 주문해도 된다.
14. 대표메뉴가 없는 집은 거른다.
15. 같은 지역의 다른 업소 컨셉을 표절한 집은 거른다.
16. 푸짐함을 강조한 집은 거른다.
17. 고기양에 대해 그램수를 정확하게 표기하지 않은 집은 거른다.
18. 컨셉질, 스토리텔링 하는 집은 거른다. (이태리에서 배워왔다느니 어머니의 레시피라느니 다 뻥)
19. 리뷰를 자세히 보고 같은 클레임이 2번 이상 반복되는 집은 거른다.
20. 포토리뷰를 자세히 보고 내열용기를 쓰지 않는 집은 거른다.
21. 원산지 표를 자세히 보고 중국산 김치는 쓰는 집은 거른다.

이렇게 하나 하나 꼼꼼하게 거르면 100개 업소중에 2~3개 정도 남는다.
마지막으로 어 느 곳 을 시 킬 까 요 알 아 맞 춰 봅 시 다 딩 동 댕 으로 결정하면 된다.

여기까지 약 3~4시간정도 걸림. 따라서 일단 밥을 먹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뿜엇네요 ㅎ 밥먹고 시작하라니..ㅋㅋ 그냥 프렌차이즈로 가야할 듯

사업자가 다른 집을 거르는거죠?

리뷰이벤트는 잘 모르겠는데..

막줄 ㅋㅋㅋㅋㅋㅋㅋ

맛집랭킹 리뷰수 많음이면 일단 중박
리뷰이벤트 안하는데 맛집랭킹 높으면 거진 맛있음....

vip 아닌 나도 알고 있던 방법..ㄷㄷㄷ
찾아낸 계기는 배달음식 잘 안먹기 때문에 시켜먹을때마다 어디서 시켜먹어야하나 여기저기 눈팅하다가
이집은 어디있는거지 하고 주소이런거보고 스트리트뷰로 확인까지 해보는데.. 가끔 이상한집이있음
동일집인데 등록 여러개 해놓은집..
그러다 알게됨ㄷ ㄷㄷ

풉.헛돈�㎡�.기본중에 기본일뿐
주소검색해서 로드뷰 보구 배달전문점도 거른다.홀받는곳이 훨 낫지

동네 배달전문점 지나가면서 보면.. 일반 식당처럼 하는게 아니라 완전 폐쇄적으로 다 가려놓고
영업하고 있어서 안에서 어떤 환경에서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알수가 없음.
이런곳들이 위생이 엉망일 확률이 높으니 걸러야할 집.

요즘 밥 먹기 참 힘들쥬.

나는 2천만원 �㎢쨉ⅳ빱�

그냥 정보 누르면 제일 하단에 상호 대표자명 주소나옴, 그거 �후〈� 집들이 전화기 여러대에 배달로만 하는집들임

막국수+수육집 따로 족발집 따로 이런식으로ㅋㅋ

홀장사 하는 집들 중에는 리뷰페이지 상단에 가게 사진 올려놓고 그럼.

아 배민은 안쓰는 걸로

3억쓴건 어케 알아여?

배민보다 조금 힘들어도 동네 맛집에 직접 주문해서 테이크 아웃 시키는게 좋더군요

저희 삼촌이 배달전문 야식집했는데요 어머니가 주방하시고(너무 힘들다고 1년하고 관두심)

위에 말하는 모든 메뉴 다 만드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집에서 밥만하셧지 (저 초딩때까지 치킨집은하심 마당쇠라고 아시는분적을듯)

요리로 장사는 해본적없어서 삼촌이 돈내고 2달간 야식집에서 배우고 어머니의 기본지식으로 음식을 했죠


장사도 잘되고 맛도 있다고 맨날 같은 메뉴 시키는 사람도 늘고( 하나에 팍 꼽힌? )

그러다가 어머니가 너무 힘들다고 관두시고 그뒤로 1년뒤에 삼촌도 접으셧는데

맛이 달라져서인지는 몰라도 하면서 이익은 남긴하는데 너무 힘들고 고되서 관두셧다고 하더군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배달맨과 어플이 다 가져간다고

음식은 제가 먹을때 괜찮았어요 저한테 종종 먹어보라하시면서 테스트 하시고

근데 양을 푸짐히 해서 그런가 원가 비가 40~50%라서 많이 안남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야식집이라고 해서 무조건 거른다고하길래 첨해봅니다



아직 생각나는게 부대찌개는 어떻게 해야 맛있냐고? 하길래

"별거없다 치즈는 취향이지만 요즘애들 좋아하고 햄 소시지 무조건 안아끼고 넣으면된다" 라고 했습니다

그뒤로 잘팔렸다고 하더군요... 아 나때문에 망했나?

전 배달앱절대안함 그냥 알아보구 혹은 주변 지인추천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전화로시킴.. 그 할인 이벤트고 뭐고 다 가게 피빨아 먹는거아님? 몇군데는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료 무료로도해줌

배달앱 VIP면 먹던거 질릴대로 시켜서 새로운가게나 메뉴뜨면 궁금해서라도 일부러 1번씩은 시켜봅니다.

1번만 시켜보면 어짜피 바로 답나오니깐

리뷰 100개 이상인 가게 기준 별점 낮은 순으로 정렬 후 맛에 관련된 리뷰만 보시면 됩니다.
리뷰가 적에선 곳은 안시켜드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빠르겠다..

맛있게 먹었던 피자랑 치킨집이 있는데 알고보니 홀 없이 배달만 하는 가게였고, 심지어 우리집 뒷뒷골목에 있었음. 혹시 테이크아웃도 되나 기웃거려 봤는데 안하는듯 하긴 했는데, 쨋든 가게도 깨끗하고 맛도 괜찮아서 전화기 여러개로 돌린다고 해도 아예 맛이 없다 라고 보긴 어려우나 대부분이 공장처럼 찍어내기 때문에 품질이 엉망인건 맞음.

본문 내용엔 3억 썼다는 얘기가 전혀 없는데...
귀한분 등급도 전혀 높은 등급이 아니구...
고마운분 -> 귀한분 -> 더귀한분 -> 천생연분

대체 제목에 3억은 어디서 나온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