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본부 - 아침입니다만...

오늘 아침은 안개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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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상하네요.

며칠 전만 해도 35℃까지 올라서 땀나게 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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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심어 놓은 샤인머스캣이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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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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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아, 라는 아이인데

키워본 적이 없어서 선행으로 키워보고 있습니다.

모두의 pH 테스트 식물 중 하나입니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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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뿌리가 나왔다 소멸된듯한 흔적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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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퐁당, 3일 정도 담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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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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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싹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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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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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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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예쁘네요. 매력 있어요.

키우는 분들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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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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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릅니다.

밖에서 싹 하나 주워다 심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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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밀린 나눔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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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핑계로 치일 피일 미루던

벚꽃 피는 계절이 오면 보낸다던

나눔 식물을 다음 주 발송할 예정입니다.

27일(수) 발송되어 28일(목)에 받아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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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퀘스트 보상, 만우절 벌레 나눔,

이런저런 이벤트 선물 등이 이번에 함께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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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이 많이 늦어졌는데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셨어요.

문의가 없어서 오히려 더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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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하고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송장번호도 그때 안내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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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가 바뀐 분은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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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이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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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분께 1차 나눔을 해드렸는데요.

겨울을 무사히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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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바쁜 일들로 잘 돌보지 못해서

저도 생각보다 많이 번식시키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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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눔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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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는 이렇게 매우 소량씩 나눔 합니다. (비교군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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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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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 위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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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작하게 (생 이끼가 반쯤 잠기게)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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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를 막겠다고 뚜껑을 씌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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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안 통하면 가늘고 볼품없이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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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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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이끼 2차 나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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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분께 추가로 보내드려요.

1차에 나눔 받은 분은 다른 분들에게 양보해 주세요.

국내에 사는 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서로이웃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어떠한 수행 과제도 없습니다.

그냥 이 포스트에 '신청합니다' 라고 댓글을 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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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존 나눔처럼 선착순 방식은 아닙니다.

신청해 주신 분들 중

임의로 100분을 선정해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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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냥?

선정은 백호의 발(?)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누가 받을지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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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일반 우편(편지 봉투)으로 진행되며

주소지의 우체통으로 가게 됩니다.

우표값은 프로개가 부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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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발이 한다고?

발표는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