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일본도쿄행 오늘 예약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이런 시국에 일본 여행 간다고 매국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오히려 불매운동이 강요가 되는게 부끄러운거지...

이왕 가시는건 즐겁게 노시는것이 좋지만 일본 음식이 걱정이긴 합니다.
고놈의 후쿠시마산 음식들이 대부분 광광지로 간다는 말이 나와버려서...

조용히 다녀올생각입니다.
이번 사태가 오래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반갑지 않으면 된겁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구분해야지요.

넵..^^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려구요

상대쪽 집안더러 한국으로 나오라고 해서 상견례 하면 되지

ㅋㅋ 지랄도 풍년이네

일본인 신부도 불매하라고하지 ㅋㅋ

세상 살기가 팍팍 하시죠 힘내세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추석에 쉬는데 상대방은 쉬지못하는 직업이라 저희가 갑니다.

상견례 자리인데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가셔야죠.

그럴려구요..
장인 장모님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기는 하네요

제 동생도 일본 오사카 삽니다. 협안 분위기 잡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정치인들 맘에 안들어 하는 일본인들 많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민초들은 더 현명합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이 아니라 개인사정,비지니스 때문에 방문하는건 다르죠.

일본여행 불매로 동남아 간다는 분들은 동남아 편의점 이용할 때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를 이용해서는 안되고

일본제품인 토요타 혼다 택시도 타서는 안 됩니다.

내가 이용할 때는 어쩔 수 없어 사용한다는 선택적 불매운동이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합리적인 선에서 불매운동을 하면됩니다.

우린 천천히 줄여 갈것이지, 엄청나게 불편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처음부터 100%를 불매하지는 않을 것이잖아요..

대체할수 없는 것은 대체품이 찾을때까지, 꼭필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일본 여행은 불매운동의 큰 축이기도 하지만, 방사능 문제도 있고... 그렇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중요한 일이 있다면, 일본에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건 해야지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만 불매 하셔도 충분 합니다. 부담 가지지 마세요

일본에 계신 분하고 결혼하시나보네요 축하드랴요~
일본분이든 재일이든 한인이든~ 결혼은 축하받을
일이니~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식당에서 주는 쌀 밥은 먹지 마시길.
식당에서 후쿠시마 식자재 쓰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해요.
그 이윤 저렴해서 식당에서 사서 쓴데요.

몇일전 여행업계 관계자의 글을 봤는데
중요한건 "지금 몇명"이 아니라 "얼마나 가냐" 더라구요.
예전 이토에서본 유니클로...의류업계도 어차피 여름은 큰 수익이 안되고 겨울에 수익이 많다고
지금부터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글을 봤고.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어도, 이폼을 유지하고 장기간으로 가야 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