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정말 눈물 나네여

그렇게 참아도 결국 눈물을 뽑아가는 드라마네요~~~김혜자님 병허니 정말 연기 굿~~~

저는 불쾌하던데... 너무 짜내려고 만든 내용들이라...

주변 제주사람들은 어색한 사투리 때문에 감정이입이 안 된다고 하네요.

@highop2

100프로 제주 원어로 하면 아마도 육지사람들이 못알아들어서 그렇게 한것으로 알아요
그 혜자삼춘도 연기자인데 제주 사투리 완벽 마스터 했다가 육지말 섞어쓰는걸로 바꾸기로 했다고 기사 본 기억이 있어요ㅋㅋ

그냥 쳐보면되지 이러니 저러니 씨부리네
불쾌하고 감정이입 안돼면 쳐보지말던가

@이니디지지

차 타다가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 폐차시키고 그럼?
뭔 드라마가 신성불가침 영역도 아니고 아쉬운 부분 얘기도 못하게 함?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쳐맞고 피멍이든 몸뚱이를 보여줘도 관심없는 어망이 다른사람들 한테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어르신으로 포장되는 드라마

옥동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범죄자같은 생각이들어서인지 이병헌이 마지막 우는장면도 공감이 안되던 드라마

@주니장

생각이 다를 순 있겠지요
옛날 어르신 들은 지금 우리와는 생각이 좀 다른걸로 압니다
여자가 가장이 되어 가정을 꾸리는게 힘든 시절이라 첩으로 들어가서 사시던 분이 많은 셨다더군요
본인은 첩으로 들어갔지만 자식은 첩의 자식이 아니라 그 집안의 자식이길 바랬던...
머리로는 이해 안되는 부모님의 마음이지 않았을런지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마지막까지 옥동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아쉽네요.

엄청난 부자집의 아들이 되었음 해서 그랬다면, 자꾸만 삐뚤어져가는 동석에 대해 뭐라도 했었어야지...

@동부가스

옥동이 어릴때 부모님 잃고 목포식당에서 힘들게  잡일하고 살았어서 그냥 내아들이 굶지않고 산다면 만족한거 않일까요?

드라마 보고 울어보긴 첨이네요.

나의 아저씨 작가네요... 파고드는 능력이 상당한 듯

@ILBO

나의 아저씨 작가 아닙니다.
나의 아저씨는 박해영,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