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망 입니다...
진짜 좋아하던 드라마 인데 이렇게 결말을 향해 갈 줄은... 몰랐네요
용이 하향 먹다가 버프 먹었다가 지 맘인건 그렇다 쳐도!!!
스토리가 이해가 안돼니 긴장감도 없습니다. 케릭터 마다의 설정도 다 무시하고, 상황에 안맞는 표정을 하니 이해가 안갈뿐더러 시즌 1 부터 스토리를 다 알고 있는지 의심이 갈정도 였습니다.
킹슬레이어와 임프의 눈물의 포옹이 감정 이입이 전혀 안돼며, 도대체 하운드랑 마운틴 둘이 격돌하는거 기다린 사람 있나요?
어이없게도 미친 분량을 할애 하고, 비장하게 둘이 죽게 만드는지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리아는 시즌 1 때의 아리아로 돌아가서 가치관 하운드 한태 다시 정립하고 허둥지둥 겁먹고 도망치기 바쁘고 하....
존눈은 뭐 대니 때문에 바리스 죽을때 조용히 있는것도 이해 안가지만!
북부 병사가 사람 강간하려는거 말리다 위협당하고 ( 북부인이 아닌가요 ) D&D는 군인들이 즐기는 상황이 강간하고 민간인 학살 한다는 식으로 코멘터리하다니!!!
대니는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려 하고 미래를 생각해서 멈추지 않고 움직이고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 케릭터 였는데, 그냥 열등감 덩어리에 화만 가득찬 모습만 보여주네요 하..... 용 엄마 안그럈잖아 ㅠㅜ
마지막으로 미친 뭔데 서세이랑 킹슬레이어 로맨스 만들어 주고 지랄 치정 싸움 하다가 서로 부둥켜 안고 뒤지는게 말이 되는지
네드 스타크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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