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540억!

감독과 작가진이 S급이긴하죠.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나무의 김영현 작가에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로 3연타석 홈런을 날린 김원석 감독 작품인지라...  배우 캐스팅 여부와 상관없이 투자 받기가 어렵지 않았을겁니다.

다만 고대사 배경 작품들 중에 잘된게 없는지라 흥행여부는 미지수라는게 함정....이죠;

태왕사신기는 잘된 거 아닌가용?

조연급과 단역들 그리고 스탭들 급여 제대로 못받았고, 감독은 자살 ㅠㅠ

드라마는 잘됐는데 이면은 충격적이네요ㄷㄷ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754833


기사 찾아보니 태왕사신기 때문은 아니네요.

제가 헷갈렸네요.

그래봤자 넷플릭스 국내 매출 3달이면 뽕 뽑으니까요

넷플지원이 빵빵하니까 스케일로 조지려고 제작비 폭탄 터뜨리는거죠

그리고 드라마시장이 죽은건 공중파 얘기고 케이블은 tvN, jtbc, ocn 등에서 오히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그리고 공중파 경우에도 열혈사제처럼 재미만 있으면 사람들은 찾아보게 되 있습니다.

적자 여부 보다 일단 흥행에 성공하면 아시아판 왕좌의 게임이 되는 거죠.
한국에서 적자라도 중국, 일본, 대만에서 터져주면 동남아시아로 점차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겠죠.

어제방송에 10년가량의 기간동안 준비했다는데..ㅎㅎ

이게 스탭들 잠도 안 재우고 부품 돌리듯 인간 고혈을 쥐어짜서 만든 드라마라는데...생각만큼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