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멜로를 가장한.

김태리의 무게있는 목소리 연기.

이병헌은 여진히 멋진연기.

끝까지 보고나니 조연들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고애신의 할아버지 고사홍역, 고종의 무게있고 위엄있는 연기도 좋았어요.

특히 고사홍 역할을 하신 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완익 역할 또한 정말 밉게 연기 잘했구요.

보면서 우리나라의 한서린 근대사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반도를 여러차례 침략해오면서 우리민족을 유린해왔습니다.

그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한번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기회가 되면 또다시 침략하겠지요.

수많은 의병들의 죽음이 이 드라마를 통해 나에게 슬픔과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과거의 일들이라 남일처럼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의로운 죽음 위에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힘을 쌓아야 하겠습니다. 경제력 국방력 그 어느하나 다른나라에 뒤지지 않게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가야 또다른 침략을 미리 막을 수 있을 겁니다.

평화의 시대에 내게 할 수 있는 애국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재능을 펼쳐나가는 거겠죠.

결론적으로 미스터 션샤인은 멜로드라마를 가장한 애국드라마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민족선열들에 묵념. 을 올리는 듯한 드라마.

우리나라를 유린한 주변국들에 대한 원망.

힘없는 약소국의 설움.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에 내가 할 일을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