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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일본여행.. 그래도 가시겠습니까? 1부 김익중 교수.avi

글쓴이 : 고불 날짜 : 2018-10-23 (화) 14:14 조회 : 4984

찌쏭 2018-10-23 (화) 15:40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유툽으로 더 세세하게 들어보세요 유익하네요
한국에서도 만약이라는걸...
아임그루트 2018-10-23 (화) 15:50
일뽕: 네 그래도 갑니다~!
posmall 2018-10-23 (화) 16:53
병신들은 가더라고요 ㅎㅎ
     
       
밍쿠77 2018-10-28 (일) 22:16
꼭 병신들이 이런 말 하더라고요 ㅋㅋ
ghsl70 2018-10-23 (화) 19:26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인근에서 만약 산다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뜯어말릴 겁니다
그런데 짧게 3~7일 정도 다녀올 경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일정 기간 방사능에 노출되면 어떤지 등을 알수 있는 자료가 없는건 아쉽네요
스피노 2018-10-23 (화) 20:43
일본에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면...
지금 후쿠시마의 문제가 심각하기는 하지만,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주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그걸 일본의 전문가들이 여러가지 조사를 해서 판단한 결과, 정부가 위험지역으로부터 해제한 거고....
세슘이 있어서 백퍼센트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들이 살아도 지장이 없다고 판단한 거죠.
일본이 그렇게 대충 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아베 정권이 뭔가 숨기려고 하고, 후쿠시마 사태에 미온적인 건 맞지만,
일본의 전문가들이 그렇게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2011년 이후 일본에서 인구가 엄청 줄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사람 문제가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방사능이 문제가 많지만... 이런 식으로 선동해서는 곤란해요. 탈핵이라는 큰 그림에 동의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아쉽네요.

예컨대 지금, 정말 많은 노동자들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꺼리고 그래서 여러가지 위험수당도 많이 주고 그러고 있어요.
이걸 보면,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참 못할 짓 시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김익중 씨의 논리라면, 오염제거를 그만두고 다 떠나야 하는가요?
저는 이 분이 근본적인 환경론자라면, 뭐 이해를 합니다.
근본적인 환경론자라면, 지금의 문명을 거부해야죠.
플라스틱 문제, 미세문제 문제 등등을 생각하면......
     
       
GREJRE 2018-10-23 (화) 21:14
적어도 지진 관련해서는 비리의 비자도 없어야 될 나라가 최근 속속들이 밝혀지는 전모들을 보면 <일본이 그렇게 대충 하는 나라가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듯 싶네요. 오히려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뭔가 안전에 관한 한 일본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rollover 2018-10-23 (화) 21:23
일본 동북지방 사람들이 먹어서 제염해주면 그나마 다행이죠.
조금이라도 반감기를 당길 수 있다면야.
사람은 뭐 죽어 없어지는 동물이니까.
     
       
Raisys02 2018-10-23 (화) 22:14
추천 박고 갑니다...

정부는 그렇게 못 믿으면서 이런 건 또 엄청 잘 믿는 게 정말 아이러니 하죠 ㅋㅋㅋㅋ 그래서 정부에서 전문가들을 써야 하는 건데 어느 파트를 막론하고 맘대로 꽂아버리니 참..

방사선 전공자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도 참 대단하다 싶네요 ㅋㅋ
          
            
Raisys02 2018-10-23 (화) 22:18
이렇게 선동해서 결과적으로 잘 됐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많은 사건들 중 선동으로 이루어진 건 전부 무너져 내렸죠.
탈핵 관련해서도 공론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원전 찬성에 여론이 기운 것만 봐도...
괜히 거짓 정보와 감정에 호소하는 기법으로 다가갔다가 오히려 탈핵에서 멀어지고, 정부는 갈수록 욕만 먹는 현 상황이...
               
                 
우리나라좋은 2018-10-24 (수) 23:55
전공자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저기나온 내용중에 말이 안되는게 있다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Raisys02 2018-10-25 (목) 00:42
우선 처음에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저는 극단적으로 얘기를 할 것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비판적으로 들어달라'고 하십니다.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들 정말 최고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해야죠. 근데 현실화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요..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전을 짓고, 그 땅이 남아돈다는 미국이 원전을 짓는 이유가 거기 있죠.

지금 이렇게 원자력 발전소를 돌리는 이유는 합리적인 선에서 최선이기 때문이지요.
친환경 에너지 참 좋습니다만, 아직 효율이 충분치 않아요.
미세먼지를 365일 흡입하기 위해 화력 발전소를 더 늘리는 건 더 말도 안되고요.
현 상황에서는, 1. 태양광 패널의 효율성을 수직 상승시킬 것, 2. 핵융합 발전을 상용화시킬 것. 이 두 가지가 최고 급선무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하자면 우주 화물 운송을 현실화시킬 것까지 되겠네요.
1번의 경우 실현화 된다고 하더라도 국내 사정상 제한점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이지요. 이미 논 밭 산 밀어서 패널 설치는 여론 반대 엄청나고, 저수지에 패널 설치하는 것도 다 민원에 막히는 상황인데 대체 어디다가 설치합니까... 효율이 수직상승한다고 해도 건물 옥상 정도로는 힘듭니다.. 감당이 안 돼요... 최근 도로를 패널화 하는 기술이 시범공개 된 걸로 아는데 이런 거 다 깔아도 사실 힘듭니다..
2번이 사실상 현재 핵분열 방식의 원전의 완벽 대체 방식입니다. 통제 가능한 인공 태양을 만드는 거죠. 최근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으나, 빨라도 다음 세대는 되어야 국제 공조로 프랑스에 만들고 있는 것 하나 정도 완성될까 말까입니다..
3번은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는 실정에서, 우주 왕복선의 재활용을 성공시키는 민간 기업이 출현함에 따라,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고준위 폐기물을 태양에 갖다 버리는 처분 방식의 도입이 가능해지도록 해줍니다. 지금껏 쌓인 것들 처분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발전되었으면 하는 기술이지요.

최근 국제 환경 회의가 국내에서 열렸던 걸 뉴스를 통해 접하셨
                    
                      
Raisys02 2018-10-25 (목) 00:45
는지 모르겠네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발전소 관련해서는 최대한 친환경 에너지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화력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되어있죠. 원자력은... 어떤 시나리오든 간에 2010년 대비 50% 정도 증가시켜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선이자 필요악인 거죠...

지금 상황에서 더 문제인 것은 섣불리 탈핵을 하려다보니 원자로를 관리할 면허를 가진 사람들의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원자로는 있는데, 탈핵을 하더라도 폐로를 해야 하는데, 정작 원자로를 건드릴 수 있는 사람 자체가 탈핵 분위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해지고 있어요.
오히려 원전 사고가 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지금... 아이러니 하죠..
                    
                      
Raisys02 2018-10-25 (목) 01:18
http://www.pnas.org/content/108/49/19530

강의 중 인용된 토양 세슘 오염 농도 그래픽의 출처 논문 주소입니다.
청록색 부분이 500Bq/kg 정도 되는데, 이 정도가 법적으로 허용되는 분량입니다.
세슘137 1g은 3.2TBq의 방사능을 가지고 있는데, 500Bq이면 543만분의 1 정도네요...
저것보다 적은 게 물론 훨씬 더 좋지만, 누가 보면 일본 국토 절반이 죽음의 땅인줄로 착각하기 쉽지요...

사실 저것도 사고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측정한 것이고,
1. 일본 정부가 뒤늦게나마 기류 확산을 막았다는 점
2. 제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
3. 자연 활동에 의해 점차 희석되는 점
4. 반감기에 따라 점차 방사능이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전 근처 40km, 아니 보수적으로 생각하여 100km 반경 내로 접근하지 않고 후쿠시마 근해에서 물놀이 또는 후쿠시마 근해에서 잡은 해산물을 섭취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다고 봅니다.
                         
                           
starWal 2018-10-28 (일) 13:3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hem45&logNo=221176188236&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Raisys02님처럼 일본 정부에 속은 일본 연예인,앵커등등

일본산 농산물 안전하다며 섭취한 사람들 전부 내부 피폭으로 죽거나 병들었네요.
                    
                      
Raisys02 2018-10-25 (목) 01:36
태평양 오염수에 대해선 이 역시 후쿠시마 근해의 해산물만 조심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실 그걸 구별하는 게 문제입니다만..)
태평양 자체적으로는 냉전 기간 중 많은 핵실험 및 폐기물 투하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로 태평양이 오염되었다고 하기 이전에 이미 오염된 상태입니다...
사실은 압도적으로 물의 양이 많기에 태평양 둘러싼 모든 국가의 원전을 멜트다운시키고 오염수 일제 방출하지 않는 이상은 희석되기 때문에 괜찮아요.
사실 7년이나 지난 시점이면 벌써 지구 다 순환했습니다 ㅋㅋ

인구 그래프도 보여주시는데,
인구 뚝 떨어진 시점, 후쿠시마 원전 사고난 시점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이 죽은 시점입니다...
그거 감안해서 그래프 보정하고 출산률 저하까지 감안하면 역시 의미없는 자료가 되겠고요.
                    
                      
Raisys02 2018-10-25 (목) 01:57
이후 백내장과 암 발병률 증가 표가 나오던데 이건 제가 논문 그래픽처럼 출처를 찾아낼 수가 없어서 표의 신뢰성이 입증되었다는 가정 하에 봤을 땐,
뇌출혈의 경우 방사능과 큰 연관이 없기에 빼고 보더라도, 백내장 및 암 환자가 평균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이네요. 고령화에 따른 암 환자 증가가 있다고 치더라도 그 폭이 크기 때문에 추측컨데 사고 직후 일정량 이상 피폭이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사고 당시 돈에 눈이 먼 관계자들 덕분에 지속적으로 방사성 물질의 확산이 이루어진 게 기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2개 정도 더 표를 보여주셨는데 이것 역시 출처를 찾지 못하였고,
사고 직후인 2012년 또는 2013년까지만 반영된 표더군요..
들어보니 2017년에 찍은 영상 같던데 굳이 과거 자료만 계속 가져오시는 것이 의문스럽기도 하고요.

여기서 영상이 끝났네요.

탈핵. 해야죠.
하지만 대안을 마련하면서, 점차적으로 하는 게 맞는 겁니다.
괜히 공포 조장하는 건 공론화 때도 보았다시피, 그리고 지금 여론을 보다시피 역효과만 만들기 쉽상입니다.
얼마 전에 원전 폐쇄 했을 때 비난 여론 일었죠. 안전성 강화된 신형 원전은 가만히 뒀으면 반대 심하진 않았을 겁니다.
얼마 전에는 전기세 인상 발언 나왔죠. 결국 이렇게 되는 건 뻔한 거였죠.
또 얼마 전에는 태양광 사업에 여권 인사들 관련되었다는 기사도 나왔죠.
이렇게 보면 참... 정치하는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Raisys02 2018-10-25 (목) 02:04
고준위 폐기물에 대한 문제, 후쿠시마 근해 해산물 문제는 관심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다들 감시의 눈길을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관련 법이 느슨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인력이나 전문가 수가 부족하다보니 허술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근 목동의 어느 병원에서 폐기물이 증발한다던지, 관련 연구원에서 폐기물 관리가 안 되었다던지 등등...
권력도 인력도 부족한 분야다보니까 관심 좀 가져주세요...
                         
                           
starWal 2018-10-28 (일) 12:57
역시 돈 문제.... 앞으로의 처리 비용과 재앙에 가까운 환경오염도

당장 큰 이익이 되면 사람들은 당장의 큰 이익만 생각하지요.

그리고, 원자력 발전이 엄청난  수조원대 사업이다 보니, 이 돈을 보고 학자들까지 양심팔아서 안전하고 거짓말 하는 걸로보이네요.
     
       
김사범 2018-10-24 (수) 00:32
대충하는 나라 맞습니다. 체르노빌과 비교해보세요.
     
       
컬투쇼 2018-10-24 (수) 10:44
요즘 보면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국가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없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것이죠
우리나라의 사대강 사업때만 봐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다 좋을거라고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부작용이 꽤 심했으니까요

솔직히 풍요속의 빈곤이라 할수 있을정도로 많은 정보 안에서
신뢰할수 있는 정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봅니다
     
       
starWal 2018-10-28 (일) 12:43
ㅎㅎㅎ
역시 일본은 대충하지 않고 철저히 하네요.
철저히 진실을 숨기고 님같은 분도 쇠뇌되도록
철저하게 방사능 사고 숨기네요.
     
       
디스이즈잇 2018-10-29 (월) 11:06
대충하는 나라 맞습니다. 오죽하면 방사능 측정을
불법으로 만들겠어요? 뭐가 그리 무섭다고.
     
       
cas32 2018-10-29 (월) 21:39
사람들이 살아도 지장이 없는 게 아니고, 대책이 없으니 돌아가라는 거죠.
Raisys02 2018-10-23 (화) 22:12
저 교수님이 전공 교수님이 아닌데 참...
구화 2018-10-24 (수) 01:19
조작충 선동충이 교수랍시고;;
맑고자유롭게 2018-10-24 (수) 15:41
선동이라는 단어 쓰는 새끼들 정체가 뭔지 궁금하네
진둑꺼 2018-10-24 (수) 22:50
이토에 쪽빠리 앞잡이들 깔렷다..ㅋㅋㅋㅋㅋ
고요한바람1 2018-10-24 (수) 23:52
교수님 하시는 말씀 중에 잘 못 인용된 것이 무엇인지. 적절한 근거와 그 근거에 따른 결론. 설득력이 충분한데요. 이렇게 자료를 가져다 보여줘도 선동이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당장은 아니어도 그 자식이나 손자들이 그 피해를 받는거죠.
     
       
Raisys02 2018-10-25 (목) 02:04
윗 댓글 참고해주세요.
     
       
더티클래식 2018-10-27 (토) 16:47
방사능 오염완전제거는 불가합니다. 이건 단순히 제염작업으로 토양에 있는 측정기가 있는 지역에서 방사능수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풍화작용으로 인해서 핫스팟 오염지역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는 일본의 지하수가 오염되었다는 것이며 물이 오염되어 있는 이상 오염된 지하수를 통해서
자라는 농작물로 인해서 내부피폭되는것 역시 제염작으로 인한 측정기에 전혀 고려되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는 내부피폭의 문제가되는 방사능중의 위험도가 가장 높은 세슘의 반감기도 30년입니다. 도쿄에는 눈에보이지 않는 세슘이 뭉쳐서 세슘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https://saltpharm.blog.me/221234941977
끝판대장친구 2018-10-25 (목) 11:29
의미 없다 의미 없어
spftms 2018-10-27 (토) 16:11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사망자가 2017년까지 3천여명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2018년까지 1만8천여명
다 합쳐도 2만여명인데 총인구 백만명이 줄었다는 건 유의미한 숫자입니다.
돈있고 일본에 있을만한 이유가 없는 사람들은 다 이민 갔다는 소리입니다.
죽어가는 나라에서 올림픽을 열고, 관광객 호객 행위를 하고, 장학금으로 친일파를 양성해 반대소리를 묻고 있습니다.

2부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a18PXjgpRk
3부 링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fHJoXPY0g
푸른남자 2018-10-27 (토) 20:03
올해 주변에서 유난히 일본 여행을 가시더군요
starWal 2018-10-28 (일) 13:07
우리나라 원전사업이 얼마 규모일까요?

수천억원? 수조원? 수십조원?  여기에 유명대학교수들... 대학원생들 학생들....

졸업후 원전사업에 취업되야하고, 원자력 ... 방사능으로 계속 돈벌어 들여야하는데...... 

저라도 학자적 양심팔아서 일단 지금은 돈벌고 , 기술개발되면 나중에 보완해 나가면 된다고 자기합리화 하고,

원전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라 광고할 것 같아요.
     
       
Raisys02 2018-10-28 (일) 14:06
제 글에 답글 다셨던데, 이상하게도 님 답글에 답글쓰기가 불가능하여 여기에 씁니다.

해당 링크 글에 들어가봤는데요. 당연한 결과죠;;
저도 누누히 말했듯이, 해당 지역의 농산물과 특히 수산물은 내부피폭의 위험이 있으니 현재까지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사표 보니까 2012년이네요;; 사고일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렇게 먹었으니 당연히 내부피폭이 생기죠.

'저처럼 일본 정부에 속은 연예인들'이라고 써주셨는데, 일본 정부 의견은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전 순전히 저의 전공 지식 하에서 풀어나간 거고요.
저 역시 위험한 건 정확히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공포에 대한 경계를 할 뿐이죠.

그리고 관련 전공자들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걸 단순히 돈 때문에 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 전공자들인데요;;

오히려 전공자는 아니지만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 때문에 사단 나는 거죠.
실제로 후쿠시마 원전이 이렇게까지 되기 전에 해수를 때려박아서 멜트다운은 막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돈 욕심을 냈던 전력 회사 높으신 분께서 무시하셨고, 결국 이 지경이 됐죠.
가끔씩 뉴스에 나오는 원전 벽에 문제 있다는 것들도 시공한 쪽이 문제였죠.

지금 오히려 원자로를 다룰 수 있는 면허 취득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원자로를 무면허, 비전공자가 취급하게 될 수 있다는 소리예요.
지금 이런 분위기는 결국 사고 발생 확률을 더 높이고 있다는 거죠.

님이라면 학자적 양심을 팔아서 일단 돈 번다고 하셨는데,
방사선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돈이고 양심이고 뭐고 간에 일단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양심 팔기 전에 내 몸이 위험한데 무슨 양심을 팝니까 ㅋㅋㅋㅋ
오히려 '저라면 양심 팔 것'이라는 그 생각 자체가 어떤 직종을 가더라도 제대로 된 생각이 아닙니다.
     
       
Raisys02 2018-10-28 (일) 14:22
'현재' 원전은 '관리'를 제외하면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친환경 에너지가 말만 친환경이지 당장 현재 상황에선 에너지를 얻기 위해 환경을 파괴할 수밖에 없죠. 아직 효율이 떨어져요. 그래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거고요. 지금처럼 무턱대고 저효율 기술을 논 밀고 산 밀고 아무대나 설치하고 식수원에다가 패널 설치하고 하는 건 별로입니다.
지금 패널 설치할 돈을 열심히 기술 개발하는 연구원, 연구팀, 중소기업 등에 지원을 하고 육성해서, 점차적으로 원전을 대체하는 게 맞는 겁니다.

근데 그게 잘 안 되고 있죠. 아직 큰 성과도 없고요.

그럼 일단 '벌려놓은 원전'을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가장 골칫덩이인 고준위 폐기물, 신규 원전을 안 지으면 어디다가 놓을 장소가 없습니다.
폐쇄해야 하는 노후원전의 고준위 폐기물은 또 어떻고요.
노후 원전은 폐쇄하고, 더 안전한 신형 원전을 통해 관리 품질을 높여야 하는데,
노후 원전은 급하게 절차도 없이 폐쇄 결정 내리고, 신형 원전은 스탑시키면 그 위험한 물건은 어디다가 둡니까;;


진짜 환경을 생각한다면, 진짜 안전을 생각한다면, 지금 이 상황에서 정말 뭘 막고, 뭘 개선하고, 뭘 지원해야 할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단지 위험할 거 같다는 감정적인 생각만으로 결정하기엔 너무나 중요한 문제예요.

올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 결과를 보셨는지요.
IPCC 총회는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만든 국제기구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학적 집합지성으로 195개국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교토의정서의 바탕이고, 노벨상을 수여 받았고, 파리협약의 근거라고도 합니다.

이 회의에서, 원자력 에너지는 어떤 경우든 59~106%포인트 늘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아, 설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195개국과 UN을 돈 벌기 위한 적폐 마피아로 몰아갈 건가요?
          
            
cainite 2018-10-31 (수) 09:42
애초에 멀쩡히 돌아가는 원전 멈추게 한게 아닐텐데요.
노후되서 폐로 해야될 놈을 계산기 두드려 가며 검사결과도 제대로 공개 안하고 수명연장해서 돌리는게 팩트아닙니까? 마스터 플랜을 세워놨으면 애초에 폐기물 처리장이던 대체발전소던 다 준비가 됐어야죠?

그리고 기후변화는 어디까지나 온실가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라서 원전의 위험성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원전이 탄소배출이 적어서 친환경이다라고 선전하는 국제원자력 기구도 유엔산하 국제기구고, 애초에 UN 자체가 정치기구고 얘네가 어떤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고 해서 그게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거든요? 하물며 국내 원전 개판으로 굴리는거에 대해 걱정하는 글에 UN끌어들이는거 자체가 영 좋게 보이지 않네요.

솔직히 님처럼 국민들에게만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한수원이 지금 원전을 제대로 돌릴 자격이나 있습니까? 경주부터 시작해서 내부부품 팔아먹은거 까지 이때까지 싸질러 놓은게 있는데.
환경단체가 태클 거는 수준에서의 원전 반대, 탈핵이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부터 감사하고 국민들이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거 부터 시작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Raisys02 2018-10-31 (수) 23:38
노후 원전 폐로해야 될 놈은 폐로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잘못된 방식으로 연장되었다고 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중단시키는 게 정당할 수는 없죠. 여론 역시 신형은 중단하고 전기세는 인상할 조짐 보이는데 그 와중에 갑작스레 중단 선언한 걸 문제 삼은 거였죠.
또 사실 그 원자로가 국내 유일 중수로였어서요... 이건 살짝 안보상 전략적으로 쓰일 수 있던 원자로라서 유지시킨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Raisys02 2018-10-31 (수) 23:44
마스터 플랜은,이건 전세계적으로 공통 사항인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일단 연구 자체가 앞으로 기술 발전으로 해결되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뒤처리는 밀어놓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굳이 벌여놓은 원전이라고 했는데, 싸질러놓은 원전이라고 했어야 했을까요 ㅋㅋ
참고로 고준위 폐기물은 폐기물 처리장으로 처리가 불가능해서 원전급의 시설을 하나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신형 원전으로 일단 벌여놓은 원전에 의해 생겨난 고준위 폐기물을 감당해야 하는데 노후 원전 폐쇄 + 신형 원전 건설 중단 상황은 고준위 폐기물 보관이 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죠.
현실적으로 전력 충당을 위해선, 거기에 탄소배출까지 생각한다면 아직은 일단 원전밖에 답이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대안이 있었다면 당연히 원전 안전이고 뭐고 다 폐로하자고 할 겁니다 저도.

IPCC를 얘기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모인 환경회의에서도 원전이 현실적, 환경적 측면에서 필수불가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이건 댓글 쓰다보니 자꾸 1,000 자 내로 쓰라고 떠서 지우고 생략하다보니... 의중을 정확히 전달치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한수원이야 정부의 수족이나 다름 없기에 정권 바뀔 때마다 통째로 뒤엎어지는 반시체이니 여기에 자격을 말씀하신다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실제로 원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말 안전한지, 문제는 없는지, 검사하고 감사하고 공개하는 부분은 저도 깊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국내 원전 개판으로 굴리는 것보다 심한 공포 조장,, 방사능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공포를 너무 극단적으로 끌고갔기에 댓글을 썼던 거고요.
국민들에게만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 게 아니라 주체가 누구던 객관적인 시각을 갖춰야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는 건 당연히 갖춰져야 하는 게 아닌가요?
지금 제가 하고자 싶은 말의 핵심은 주관이 객관을 왜곡시킬 정도이기에 이를 어느정도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Raisys02 2018-10-31 (수) 23:52
애초에 게시글 자체가 일본의 방사능 상태에 대한 것인데 이에 대한 과도한 왜곡에 대해서 아닌 것 같다라는 논지로 댓글을 풀어나갔고, 이에 갑작스레 돈 때문에 양심 팔고 오히려 거짓 정보를 말한다는 식의 답글에 제가 답변한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쪽 분야에선 무엇 하나 허투루 하면 할 수록 손해 보는 건 전공자들입니다. 관련 종사자들이고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생명을 손해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숨기고 감추고 이득보는 건 전공자들이 아니라 그 윗사람들... 잘 아시지 않습니까...
맞는 건 맞는 거고,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주관이 객관을 넘어 맞는 것도 아니 것이 되게 하고, 아닌 것도 맞는 것이 되게 하니, 이에 댓글을 썼으며, 저 또한 아닌 건 아니라고, 먹을 거 조심하라고, 내부피폭 정말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당부하였음을 알아주세요.
디스이즈잇 2018-10-29 (월) 11:07
일뽕이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들어준 게시물이네요.
댓글보니 답도 없음.
미친김변덕 2018-10-29 (월) 15:14
개독들은 천당으로 일뽕들은 일본으로 ^^ 방사능 걱정없는 좋은 나라인데 왜 한국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타기 수준이 개독 논리수준이네
정부장 2018-10-29 (월) 16:17
가고 싶지 않은 나라입니다.
쥬브나일 2018-10-30 (화) 00:01
일단 전공부터가 미생물학이야
듀포른 2018-10-30 (화) 04:57
요것도 한번 올라 왔을 건데 ㅎㅎ



듀포른 2018-10-30 (화) 04:58
탈핵은 조금 있다 해도 되지만 일본 방사능이 위험한건 팩트 임..
멀건 2018-10-30 (화) 14:50
쥐새끼가 4대강 가지고 지랄할때
우연찮게도 이미 앞서 별 필요 없는 운하를 만드네 어쩌네 했던거 어거지로 만들었다가 국토 다 썩어가서 부랴부랴 되돌리겠다던게 독일.
기술력이 우리보다 최소 몇년은 더 빠른 독일조차 2020년 기점으로 완전탈핵화를 추진중
자원 풍부한 나라들은 구태여 핵 안 씀. 써도 일반화석연료발전량보다 훨씬 적음. 왜 그럴까? 그 잘난 헬조선 "전공자"들에 의하면 졸라 싸고 졸라 안전한 발전방법인데? ㅋ

거름 만들려고 파놓은 똥통에 빠지면 똥독 오른다는걸 꼭 생리학자들만이 안다고 망상하는건지 ㅋ

기상청, 원자력... 등 노동수요와 공급이 서로 독점인 분야의 그 잘난 "전공자"들 의견을 철썩같이 믿는 건 또 뭐여?
그것도 헬조선에서 ㅋㅋㅋ
     
       
ixtli 2018-10-31 (수) 09:57
근데 이 좆만한나라에서 태양광패널도 존나 구린건 마찬가지임
          
            
멀건 2018-10-31 (수) 14:46
태양광패널이 핵보다 발전효율 좋다고 한적 없음. 아직 패널은 터빈 못 따라감

근데, 이 좆만한나라에서 방사능쓰레기를 어쩌지 못해 100만년 파묻어야하는 것보단 나은거 아님? 
핵폐기물은 현재에도 별다른 처리방법이 없어 발전하면서 나오는 핵연료봉등 핵폐기물들 그냥 쌓아놓을 자리를 발전소 유지기간 내내 계속해서 만들어내야하는데?
태양광패널 깨졌다고 머리 둘 달린 애, 콧구멍없는 애 낳지는 않쟎음? 발전소 하나 터졌다고 한개 도 이상의 면적을 몇백년동안 씻어야 다시 사람 겨우 살수있는 수준은 아니잖음?

정 안되면 어설픈 태양광 어쩌고 깝칠게 아니라 다시 예전에 썼던 일반화석연료 태우면 됨.
               
                 
Raisys02 2018-11-01 (목) 00:06
애초에 전공이라는 모든 분야가 그런 관계인데 모든 전공자들을 불신하시나보죠..
의사들 얘긴 다 거짓으로 보실 듯.

일반 화석 연료가 만능이면 참 좋겠죠...
대신 갈수록 오르는 전기세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와 호흡기 질환과 전세계적인 비난 혹은 제재를 감당해야겠죠..

1. 지금 상황이 갈수록 감당 안 되는 걸 고를 것이냐,(석탄 석유 가스 등)
2. 다 좋은데 확률 낮은 리스크가 리얼 멸망 수준인 걸 고를 것이냐,(핵분열)
3. 아니면 아직 쓸 수조차 없는 걸 고를 것이냐는 건데...(신재생, 핵융합)

쓸 수 없는 걸 쓴다는 건 아얘 말이 안 되고,,,

결국 현실을 따지면 1번 2번 ㅈㄴ게 돌리면서 3번을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하는데

제 생각은 어떻게든 2번의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1번을 줄이고 3번에 최대한 투자해야 한다입니다.

핵폐기물은 미국 민간 우주 회사들 요즘 발전 속도 보면 돌파구 뚫릴 것 같기도 한데

참 어려운 문제죠..
                    
                      
멀건 2018-11-01 (목) 00:32
애초에 방사능이란 주제에 "전공자" 들먹이며 다른 관련학계 의견 개무시한게 어떤 부류였을까요? 신체에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을 그 잘난 "전공자"들이 알까요? 의학분야가 알까요? 댓글에도 몇개 보이네요. "일단 전공부터가 미생물학이야" 등등

갈수록 오르는 전기세의 원흉은 지랄맞은 과금체계죠. 전기먹는 하마인 각종 해외기업들의 주물공장들이 전깃값 하나 때문에 헬조선에서 돌아가는 상황이죠. 산업용은 전세계적으로 똥값 수준. 가정용은 세계 최고수준인게 헬조선 전깃값이죠. 전기세 핑계는 어불성설이네요. 이상기후,재해,호흡기 질환,전세계적 비난도 말이 안되는게 가장 많이 내뿜는게 짱깨,미쿡이에요. 우리보다 화석연료 많이 태우는 나라 수두룩해요. 호흡기질환? 화력발전소 몇개 더 짓는다고? 짱개산 미세먼지가 훨씬 더 심각해요.

독일... 우리랑 국토면적도 비슷하고 마찬가지로 자원빈국이죠.
근데, 탈원전이 가능한건? 걔네들이 무슨 외계기술 개발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과도기는 있을 수 있어요. 당장 내일부터 핵사용 제로 이러란게 아니라, 종국적으로 탈원전해야된다는거에요. 이미 눈앞에 훤히 펼쳐진 폐해가 있는데도 쪽빠리들 기술수준도 안되는 주제에 계속 쓴다고 어거지 피는게 안된다는거죠.

농약을 예로 들어볼까요? 시중에서 전에는 사용하던 건데 판매금지된 모든 농약들은 지금 판매되고 있는 것들보다 더 쉽고 싸고 효율좋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죠. 금지된 이유는 사용자에게 해로운건 물론이고 잔류농약성분이 일반방법으로 쉽게 제거 되지 않거나 누적 혹은 노출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토양오염의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 약을 개발하거나 천적을 사용하거나 재배시설을 현대화,개량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지금 쓰는 약들이 무해하다는건 아니죠.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일으키느냐 마느냐의 차이일뿐.

연료사용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쪽바리들 그 원전 지을때 유사이래로 기록된 각종 재해상황의 최고수치를 넘어서는 가상재해상황을 기준으로 지은거에요. 근데도 깨지고 터졌죠
                         
                           
Raisys02 2018-11-01 (목) 23:30
1. 방사능에 대해 신체 영향 제일 잘 아는 건 전공자 맞습니다. 처음부터, 방사능 연구의 시초나 다름 없는, 노벨상을 휩쓸던 마리 퀴리를 라듐 중독으로 잃음으로 시작했으니까요. 병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 영상의학과 일반 촬영 파트는 손이랑 팔 피폭 과다로 피부염 오는 경우도 많고요. 당장 목숨 달린 게 전공자들입니다.

2. 현재, 당장 지금 이 시간에서 전기세는 누진세 적용으로 일정 수준 이상 쓰면 괴랄 맞게 과금 때리는 건 문제 맞습니다. 산업용에 과소한 요금을 먹이는 것도 문제 맞고요. 최소한 적정한 요금을 먹여야 하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전 몇 대 세운 걸로 한전 적자나는 거 보면 발전 단가도 무시 못 하죠. 아마 현재 여론에 따라 누진세 폐지되면 일정 기간 동안의 발전 단가 x 사용량으로 전기요금 책정될 겁니다. 가정용과 산업용이 지금의 기형적인 구조를 벗어난다고 한들, 그 기본적인 발전 단가부터가 올라가면 역시 폭탄 맞는 건 똑같아요.
이상기후, 재해, 호흡기 질환, 세계적 비난. 현실적으로 못 피합니다.
이상기후는 현재진행형이고, 당장 계절 변화에 기습적인 폭우, 폭설, 가뭄, 이상고온 등등 몸으로 체감하시겠죠.
이상기후가 스케일이 커지면 재해가 되는 것이고,
호흡기 질환 원인은 화석 연료 발전, 공장 매연, 자동차 매연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편서풍 타고 날아오는 중국발의 그것이 대부분입니다만, 그렇다고 일부분의 국내 유발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중국 미국 등 다른 나라가 더 발생시킨다는 것 역시, 우리가 억울하고 부당하게 느끼는 것과는 별개로, 다른 나라가 환경을 파괴한다고 해서 우리도 똑같이 파괴한다는 건 어긋난 생각이죠.
화력 발전소 몇 개 더 짓는다고 해결될 에너지 문제였으면 원자력 그 어떤 나라도 시작 안 했습니다.
                         
                           
Raisys02 2018-11-01 (목) 23:33
독일이 탈원전이 가능한 건 EU라는 협력 체제 하에서 프랑스를 비롯한 주변국가에서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고요.
괜히 햇빛 강력한 사우디가 원전 짓고,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과 미국, 특히 자원도 석유도 가스도 넘쳐나는 미국도 원전 짓는 게 아니죠. 핵폭탄 쳐맞고도, 원전 터지고도 결국 원전 증설하는 일본도 그렇고요.
일본하고도 못 비비는 땅덩어리에서는 대체제가 마땅치 않아요..
저라면 제 집 옆에 원전은 받아들이겠으나, 제 집 옆에 화력 발전소 10기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습니다.
                         
                           
Raisys02 2018-11-01 (목) 23:45
3. 과도기는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지금이 그 과도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점차 탈원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노후 원전 폐로 및 신형 원전의 도입량을 점차적으로 축소하는 식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야겠죠.

4. 국내 원전 기술은 전세계급입니다. 핵융합 발전도 선도국가이고요. KSTAR에선 최근에 또 성과 올렸죠.
물론 건물 시공사의 부실 공사의 역사는 별개로 확실히 밝혀져야겠죠.

5. 그 농약의 비유는 노후 원전을 신형 원전으로 대체하는 걸로도 말할 수 있어요. 원전도 최대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막기 위한 발전을 하고 있죠.

6. 사실 그 원전이 그렇게 되는 도중 인간의 욕심이 또 들어갔었죠. 원전이 바닷가에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사고가 났을 때 바닷물을 퍼부으면 수습이 충분히 가능해진다는 거였죠. 그런데 도쿄전력이 돈에 눈이 멀어 해수의 투입을 망설이면서 그 지경이 됐죠.
... 이런 사실을 전부 떠나서, 궁극적으로는 사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같은 것 같습니다. 그 중간에 왜곡이 있던 없던 간에, 종국엔 탈원전을 해야 한다는 것,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
전 단지 그 중간의 왜곡이 안타까웠을 뿐이었어요.
                         
                           
멀건 2018-11-02 (금) 00:11
1.서로가 말하는 "전공자"의 범주에 차이가 있나보네요. 여기서 내가 말한 "전공자"는 원전고용에 관련된 전공자들이죠. 의학,생물학 등 여타분야는 관련분야라고 친겁니다. 이익집단이 되버린 그 "전공자"들은 이미 전공자들이 아니죠. 4대강 지랄에서 이미 한번 뼈저리게 느끼지 않았나요? 지질,환경등 당장 환경영향평가로 수억 왔다갔다하니 무조건 삽질 시작하면 장땡이라고 읊어댔던게 그 당시 "전공자"들. 흐르는 물을 고이게 만들면 썩는다는건 초등학교도 안 나오고 농사만 지었어도 아는 사실인데 말이죠. 부서진 원전과 대책없는 핵폐기물이 해롭다는건 전공자 아니라도 아는거 아닌가요? 앞 댓글에 의사말도 못 믿을거라는 내용 있던데, 맞습니다. 이해관계 걸린 의사들 과잉진료는 당연 못 믿죠. 보험공단 무료 건강검진시 위내시경 보면서 겁 좀 줘서 헬리코박터균 검사하는거 한때 유행이었죠. 비보험입니다. 꼬셔서 하면 돈 되는거죠. 안과 초진이면 요상한 검사할겁니다. 비보험이죠. 꼬셔서 하면 돈 되는겁니다. 몇년전에 한참 말 많았던 갑상선암 진단,수술 폭증, 마찬가지로 과잉진료인걸로 판명났죠. 밥그릇이 달린 문제에 있어서의 헬조선내 "전공자"들이 과연 전공자의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2.그 적자 났다는 기업이 연봉,수당잔치는 공기업분야의 최고봉을 달리고 있죠. 발전단가만을 따지는데, 핵사용하면서 나오는 폐기물 쌓아두는 방폐장 건설비용, 수용보상금액까지 합하면 절대 싼게 아니죠. 땅덩이 넓은 나라들은 부담 없을겁니다. 쥐콩만한 헬조선에선 큰 문제죠. 관련전공자라니 잘 알겠네요. 헬조선 폐기물 문제가 30여년 이상 전전긍긍하고 있다는거. 전공자라니 폐기물이 뭐 발전에 사용된 직후 곧바로 방폐장으로 직행하지 않는다는 것도 더 잘 알테구요. 연료봉을 식히든 밀봉을 하든 처리과정별로 임시적재장소 구비하고 최종 마무리가 방폐장이라는 것도요. 그 모든 임시적재장소 및 방폐장이 포화상태에 가까운것도 잘 알 듯... 쥐콩만한 나라에서 도시지역 빼고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얼마나
                         
                           
멀건 2018-11-02 (금) 00:30
더 지을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미쿡이 기후협약 탈퇴했습니다. 미쿡,짱깨가 내뱉는 오염원이 이하 십몇위까지 나라들 합친것보다 많죠. 그렇다고 국제적 제재가 얼마나 들어갔나요?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국제협약에서 제시하는건 배출물질 제로가 아니에요. 어쩔수 없이 나오는걸 최소화하라는거죠. 이상기후,재해 어쩌고는 그 밑의 나라 몇몇이서 노력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죠. 우리만 불나게 노력해서 그 기준 도달하면? 이상기후,재해 없어질까요? 절대 아니죠. 세계적 비난? 지구의 허파라고 개드립질해대며 브라질 밀림개발 하지말라고 전세계가 목 매달것처럼 으름장놓고 지원금 준다 구슬리기도 하고 해도 개발하면 어쩔수 없는거에요. 다른 나라들은 할거 다 하고 사는데 우리는 눈치보며 선비짓한다? 누구도 안 알아줘요.

프랑스가 독일에서 전기 사갑니다. 쪽바리 원전사고 직후해서 한참 말많을때 원전 멈추고 10%정도 주변국과의 전기거래가 있었던거죠. 또한 주변국과의 거래에는 독일수요를 위한게 아닌 경유지로서의 중개역할이 포함됩니다. 독일의 경우는 재생에너지의 현실화가 잘 먹혀들어간거에요.

원전은 땅덩어리 넓은 나라는 부담없죠. 전공자라니 두자릿수이상의 원전 돌리는 국가들 중 헬조선 원전밀집도가 세계 1위란것도 알고 있겠죠. 2위인 쪽빠리의 두배 수준이죠.100여개가 넘게 있는 미쿡은 자기국토안에서 지상핵실험도 가능한 나라죠. 밀집도가 우리의 1/20수준도 안됩니다. 50여개 넘는 프랑스조차 우리의 절반수준도 안됩니다. 원전이 한자릿수대인 나라까지 포함해서 계산하면 스위스가 국토면적이 협소한 이유로 유일하게 우리보다 높은데 2050년 기점으로 탈핵추진중이죠.

원자력에너지를 현재 보유한, 앞으로 보유하려고 시도하는 나라들의 대부분은 거기서 나오는 부산물을 안보에 이용하려는 목적또한 가집니다.

롤모델로 독일과 쪽빠리중에 구태여 똥통으로 처박는 나라 따라할 필요 있을까요?

나라면 집 옆에 화력발전소 10기는 받아들이겠으나, 원전은 도저히 안 될것 같네요.
                         
                           
멀건 2018-11-02 (금) 00:50
3.이건 같은 의견이니 첨언 안하겠습니다. 지금 존재하는 원전들만 사용연한까지 이용하고 방폐장이나 좀더 짓는걸로 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이미 화력발전소도 계속 건설중,건설예정중이고, 원전또한 마찬가지인걸로 알고 있구요.

4.전세계급이어도 이번에 사고 난 쪽빠리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5.농약비유를 신형원전 대체하는거와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없는게, 신형이든 구형이든 이미 원자력발전이란 방식하에선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처리불가능한 치명적 폐기물이 나온다는겁니다. 기술발전에 매진해서 폐기물 발생 안한다면 말이 되겠죠. 앞서 이상기후,재해등을 논했으면서 100만년가량을 그냥 쌓아두어야만 하는 치명적인 폐기물에 대해선 별 감흥이 없나보네요. 인류가 핵발전으로 전기생산하며 폐기물 만들어내기 시작한게 이제 겨우 반백년 남짓 됐나요?

6.언급한대로 인간의 욕심... 어떻게보면 쪽바리 원전사고는 우리에게 참 득이 되는게, 우리도 지진대위에 위치해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곱씹게 됐고, 어차피 원전이란거 자체가 지진 또한 고려해서 설계된 건물이니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더 심각한 그 잘난 "전공자"집단인 원전마피아의 실태를 알게 된거죠. 그 동안 사고 한번 없었던 줄 알았는데 깨진 부품 납품에, 냉각펌프가 멈추기도하고...
철두철미하게 관리해도 앞일을 알 수 없는 에너지원인데,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비리가 관례화되고... 지금도 진행중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전에서 근무하다가 나와서 협력업체 만들어 내부정보 다 털린 형식적 경쟁입찰을 하든 대놓고 수의계약을 하든 엉터리부품납품하고 돈 받아처먹고 날림공사하고... 사고 일어나도 밖에서는 모르게 쉬쉬하고

사고없이 잘 사용하면 좋은 에너지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인재든 천재든 크든 작든, 사고 없었던 원전 없네요. 미쿡조차도 큰 사고로 30여년간 신규원전 건설안한 시기도 있었죠
100%사고 안 날 수 있는 체계,조직,시설,건물 없습니다
사고가 나도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냐가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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