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4440이니 6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4년 됐을 무렵에 파워를 교체하려다가,
뭐 이정도까지 신경을 써야 하나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새컴에 대한 생각도 있어서
적당히 고장나면 고맙겠네 하는
요상한 마음이 들더군요...
근데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시끄러우면 소음을 잡아야 된다는
강박증이 발동을 하는지라.
누군가 퀘스트를 주는 것처럼
바로 움직이게 됩니다.
케이스 쿨러3개를 모두 교체하고,
cpu쿨러의 먼지를 제거했습니다.
쿨러와 냉각팬 사이에
뭉친 먼지가 무지 많더군요.
파워는 2년 전에 구해놨던 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주 조용해졌습니다.
대신 파워에서
처음 사용할 때 나는 냄새가 나는군요.
메인보드에서만 나는 줄 알았는데,
파워도 같이 났나봅니다.
소음의 제1원인은 파워의 팬이었습니다.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우보만리
2021.10.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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