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에 빠져서 성장과정 다 챙겨본 사람들은 충분히 울 정도로 슬플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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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멍멍이 소리인지 모르겠다
애널 에이도 그렇고 아주 미쳐 가는구나야~ ㅋㅋㅋ

@붉은해적

저게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심각한데…

@dhfmvldk

아 네 그러세요
윌슨이랑 비교하는 게 어이가 없어서 그런다

그 차이를 모르면 너야 말로 진짜 중증중의 중증인거고 ㅋㅋㅋㅋ

@dhfmvldk

푸바오랑 윌슨이랑 10년된
자동차랑 같다고 생각하면 심각한데....

@dhfmvldk

온갖 패악질을 다 부리던 오르피아님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dhfmvldk

정신좀 차리자.
무인도라는 상황이랑
저기서 쳐울고 집에가는길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는거랑 같음?

논리야놀자 책 8천원밖에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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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 할말은 아닌듯 저 논리면 폭망 영화도 제작에 관련된 여러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인데 신랄하게 비평 하면서. 평가질이 직업인 사람이 다른 사람보고는 함부로 폄하하면 안된다고 하다니.

@주식하이에나

돈받고 파는 산업이랑 개개인 삶에서 표출되는 감정이랑 같은선상에서 비교를 하고있네 에휴

@뿌보뿡

돈받고 파는거면 비난해도 된다는건 뭔 논리지 둘다 표현의 자유라는 큰틀에서 성립 하는건데
돈받고 팔면 비평 이나 비난 받아도 기분 안나쁨 ?
연예인이면 악플 각오해야 된다고 하는 논리랑 뭐가 다름
그리고 이동진 말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자기는 남 평가 하는게 업인 사람이 말하기에는 내로남불이
강한 소리니 할소리가 아니라고 한건데 에휴

@주식하이에나

객관적으로 분석하는거랑 비난하고 폄하하는것은 다릅니다.

@dhfmvldk

영화 평가에 객관적인 분석이 어딨어요 다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지

@주식하이에나

영화에 객관적인 분석이 왜 없습니까 플롯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화면구성은 감독이 어떻게표현했는지 음악은 어떤식으로 사용되었는지 등등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이를 토대로 펑론가마다 다르게 평할수는 있지만 객관적인 분석이 없다는건 잘못알고 계시는겁니다.

@dhfmvldk

예술이란 영역은 모두 주관적인 것이 맞습니다...
시대에 따라, 유행에 따라, 사람에 따라, 혹은 사상에 따라 서로 달라져 보이는 것이 예술입니다.

@곰곰한

맞는말씀인데요 반대로 시대 유행에 따라서 형식이 있는것도 사실이거든요.

@dhfmvldk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다르게 평한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dhfmvldk

객관적으로 분석하면 평론가들이 다 같은 평가를 내려야하는거 아닌가요? 객관적이라면요ㅋㅋㅋㅋ

@gkdlgkdl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거죠. 예술분야가 주관적인 감정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dhfmvldk

객관적같은 소리하고 있네
비난 할 거면 타인의 비난이나 비평도 겸허히 받아 들여야지

아 참 넌 그걸 못하지 미안 쏴리~

@주식하이에나

평가와 폄하는 다른 단어 입니다.

@시념

님 평가가 폄하의 상위 개념이에요 평가는 가치평가고 그거를 가치를 낮춰 평가 하면 폄하가 되는거에요
고로 같은 틀안에 있다는 말임

@주식하이에나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은 같지 않습니다.

작품 평가와 사람 폄하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객체가 무엇인지도 중요하죠.

@시념

상위라는게 폄하는 평가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말입니다

@주식하이에나

보통 그런 관계인 경우 저런 표현을 씁니다.

@주식하이에나

이거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니….. 세상이 저렴해지는구나

@주식하이에나

애초에 상업영화를 극장에 건 그 자체가 대중의 평가를 받겠단 소린데 뭔 이상한 소리를 자꾸하시지? 평가를 못받고 관심 없는게 오히려 그 제작 인력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거란 생각은 안해보나? 무슨 꿈속의 동화속 세상에라도 사시는건가?

@주식하이에나

그리고 영화 평론가라는건 이미 사회에서 엄연한 기능을 하는 직업으로 인정받은지 오래됐고 게다가 그중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을 부정할정도면 본인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길래...?

@주식하이에나

그래서 이동진은 분명히 밝힙니다
“아무리 못 만든 영화여도 그 안에는 감독이 진심으로 하고싶은 말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영화는 까도 감독의 이력, 인격을 조롱하진 않죠.

평가와 폄하를 구분해야할듯 하네용

@주식하이에나



이동진이 감독과 배우에게 인신 공격적인 비난이라도 했나요?  별 말같지도 않은 물타기를 시전하시네

@주식하이에나

이동진 작가 자체도 남이 힘들여 만든 작품임을 알기에 함부로 폄하하지 않음.
본인 댓글로 신랄하게 비판한다는데 이동진 작가가 어떻게 작품을 폄하했는지
가져오고서 말씀하세요. 진짜로 가져와셔서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납득이 되게 설명해놓고
이런글을 쓰셔야죠. 이런식의 댓글은 본인이 무지하고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쉽상입니다.

뭐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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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그렇다는데 뭔 얘기를 하겠냐만은 윌슨이나 첫차는 몇년을 곁에서 세월을 보냈고 푸바오는 영상으로 본게 다인데..... 이해는 안가지만 남이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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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는 무인도라는 특수한 상황이 존재 했기에 가능한거지
결국 사람한테 정을 못 느끼고 아이 키울 나이 지나서 까지 혼자 살고 있으니 개나 팬더 같은거에 애정을 쏟고 있는것 뿐이지...

@暗黑鬪氣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무인도에 나 혼자 존재하니 윌슨은 가능한 이야기였고 푸바오는 그 상황이 아닌 건데 위에 한 녀석도 어이없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暗黑鬪氣

야랄났네 진짜 틀꼰냄새 쩌네 진짜

위에 언급한건 그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경우 이고
푸바우 키우신 분 말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정도 감정을 가진다는건 이상하게 보는게 맞지 않나요?

@뭐이냐

밀접한 관계는 주관적이겠죠?

@차가초팅캉

캐스트어웨이는 특수상황에서 윌슨하고만 대화하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에 대한 이야기할때 그정도 이야기를 하면...

@뭐이냐

사람한테는 공감이라는 능력이있습니다. 그 능력의 크기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기에 나와 밀접하지 않은, 아무 관계없는 어려운 이들을 생각하고 돕는 이타적인 일들이 일어나는거죠. 흔한 불우이웃 돕기부터 보배아재들의 원기옥, 유기 반려 동물 자원봉사 이렇게 예를 들자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댓글도 그냥 지나가면 그만이긴 했지만 정성들여 답변을 적고 있는 저도 있네요ㅋ

@뿌보뿡

잘먹고 잘사는 펜더에게 그런 감정을 가진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아래에 적었듯이 예가 잘못 된게 아닌가 싶네요

@뭐이냐

이해는 못할 수 도 있는데 폄하하지 말라는 얘기 아닌가요

@봉팔군

근데 제 생각엔

남들이 이해 못할 정도의 과도한 몰입 동질감정은 일종의 정신병중 하나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심하지 않나 라는 의견입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언급한 내용들은 어느정도의 그 관계를 보통사람이라면 이해할정도의 환경, 관계라고 생각되지만 푸바오에 대해 저 정도의 집착 몰입을 할정도인가?

라고 생각한다면 대부분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아닐까요?

요약하자면 예를 잘못 든거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삶에 푸바오가 큰힘이 되고 영향을 끼쳤으면 슬퍼할 수 있는건데 그거를 욕하는 놈들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못하거나 사회성에 대한 노력을 안하는 부족한 사람인듯

또 쳐기어나오지요? 선택적공감요구자들?
막상 자기보다 더 심각하게 격정적으로
푸바오를 대하는 사람나올땐 외면하는 새끼들?

세금으로 대려오자는 개소리나올땐 쳐맞을게 뻔하니 숨고
누가 조금만 찬동해준다 싶으면 여지없이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옴

에효.. 다들 에너지가 넘쳐서 그러함..

나가서 걷고 뛰고 소리도 지르고 에너지 좀 쓰고 와서..
스스로 본인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고민 좀 했으면 함.

타인의 일에 본인 스트레스 풀 생각 말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관적인 선택에 의해 감정을 이입하는 대상이 있기 마련이고, 푸바오에 대해서는 또 그러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지요. 푸바오에 대해 감정 이입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감정을 이입하는 사람들'은 자가당착에 빠져있죠.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아 그래? 푸바오가 떠나서 슬픈가보네.'하면서 무덤덤하게 지켜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멸시와 조롱 내지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토해내며 이입하는 모습을 보면 참 피곤하게들 산다 싶습니다.

저새끼 하는말은 논리도 없고 지 감정에만 충실한거 같다.

그냥 푸바오 가고 안타까워하고 하는건 인정
근데 민원 넣어서 데려오라고하거나
비행 스케쥴 파악하면서 뭐가 문제네 하면서 딴지거는건 인정 못하겠음...

그니깐 관련자라고 하면 슬플 수 있다고 봐요
근데 그게 아닌데 난리치면ㅅ니 슬픔을 조장하는건 비정상적이죠
푸바오  팬이라던가 사육사면 그럴순있는데

개인적인 감정 까지는 인정하는데
그걸 국비로 다시 데려와야 한다느니 하면서 민원 넣으니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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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은 “니네도 같이 슬퍼해라”가 아니라 “니네가 안 슬프다고 남을 조롱하지 마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들 계속 그래도 난 조롱하겠다고 하네 ㅋㅋㅋ

이게 인터넷 커뮤니티 현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틀딱들 진짜로 자기들이 펨코 일베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게 진짜 유머인듯

댓글보면 10년 안된 차 폐차하는데 왜 우냐고 할 놈들

지가 뭐라도 되는줄아네

이동진도 전형적인 영화평론 나부랭이 그이상도 아님

너무 거품이 철철~~

황석희 번역가가 훨~씬 위대함 ㅋ

@휴지끈티팬티

메세지를 안 보시고 갑자기 메신저를 공격하시면…

@휴지끈티팬티

님 뭐 돼?

@휴지끈티팬티

누가 위대하고 누구는 별로고 본인의 개인적 생각 배설하지 마시고
건설적인 댓글 쓸 능력이 안되는 것 같은데 그냥 짜져계세요. 되도 않는 평가질 역겨움

@금초딩

음....선택적 되도 않는 평가질이라 미안합니다~

@휴지끈티팬티

논리적으로 근거 제시도 없이 남을 깎아내리고
등장하지도 않은 사람을 끌어다가 위대함을 칭송하는 행태보다야.... ^^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휴지끈티팬티

음.. 네 그렇군요... ^^

@금초딩

행복하게잘 살고 있네요~^^

부러우면 지는거~^^ㅋ

이런 담론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네... 역시 철학과는 담을쌓는 나라답다.

폄하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이상하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함.

잘아는 영화나 평가질하지...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사회 현상에 평가질하는건 선 넘은거지. 고작 남보다 영화 분석 잘한다고 자기가 뭐 대단한 지성인이라고 가르칠려고 하는지 참 같잖은 거지...

낙엽만 떨어져도 우는 나이때가 있는 것이지 뭐...

푸바오 가는거 보고 우는 사람들을 보고 폄훼하진 않음.

그냥 나는 이해가 안간다. 임

뭐 눈물 흘릴수는 있겠지
근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 정치인들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해서 인기를 얻으려고 하낟 --> 중국은 그걸 알기 때문에 판다를 국유화했다
이게 마음에 안드는거임.

몰입할 동물, 몰입할 컨텐츠 하고많은데 왜 하필 판다임?
내 취미와 몰입과 재미가 중국이라는 국가, 시진핑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걸 아는데도 좋아하고 싶음?

@덴마크모카라떼

저도 그런 이유로 안좋아하시는 거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동의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진핑 의자에 달려있다는 걸 아는데도 좋아하고 싶음?” 이라는 대답에 “네. 그보다 다른 이유가 더 크니까요“ 라고 하겠죠 뭐. 서로 조롱만 안 하면 되지않을까요ㅠㅎㅎ

이해가 안간다고 평론하는거임 펌하 아님

연예인들 사생팬들도 있고 그깟 공놀이에 흥분해서 감독, 선수욕은 기본이고 상대팀팬들과 온오프에서 쌈질까지 벌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뭐.

중공 판다곰한테 애정느끼고 할수있지 아이돌 연예인한테도 그런감정느끼는 인간들도있으니깐
그런거 이용해서 돈도벌고 하는데 뭐. 지혼자 좋아하고 지혼자 울면 누가뭐라하나

근데 논외로 그판다곰 세금으로 다시임대하자고 청원냈던 놈들있던데
좋아하는 건 뭐라안하는데 선넘고 꼴깝은 떨지말았으면…병쉰같아보이고 모자라보임

슬퍼한다 - 억지로 이해하자면 할 수는 있는 수준.
서울시비로 데려오자 - 그 어떠한 경우라도 이해가 안 됨.

오케이

남들과 다른 시선을 가지고 깊이있는 해석을 한다라는게 소위 평론가인데
그래서 보통 대중과 다른 답을 하지. 그래야 지적으로 보일테니까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평은 나랑도 비슷해 거의 맘에 들긴하는데, 그래도 지금 중국에 상당히 부정적인 대중들의 감정이 작용했다는걸 알면서 또 저걸 말도 안되는 예를 들면서 옹호를 하네

푸바오에 오열하는 사람들이 무인도에 사는건가?

푸바오가 인생 첫 차인가?

살다살다 이런 신박한 개소리는 간만이네

~

자기 혼자 슬퍼하고 그러는 걸 누가 뭐라 하겠소
그게 핑계가 되고 구실이 되고, 남들이 푸바오 푸바오 하니까 생전 본 적도 없는 등신들도 같이 푸바오 타령을 하고 자빠졌으니 하는 소리지.

혼자 슬퍼하고 혼자 우는 거 이해 가능. 근데 자기가 직접 키운 것도 아니고 실관람 꼴랑 5분밖에 안 되는 팬더 때문에 회사에서 쳐우는거? 이해 불가.

와 존나 빡통 빡대가리 새끼들 진짜 많네...

타인의 감정에 대해 꼰대질 하지 말란 소리임
울던 웃던 지랄을 하던 내게 피해가 오는게 아니면 알빠노 하라고

아부리 그래도 세금써서 데려 오자는 건 용납 안됨

본문 어디에 푸바오를 세금써서 데려오잔 말이있는거냐 당황스럽네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서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안되는 사람들은 어디 따로 모아놓고 지들끼리만 대화하게 시키면 안되나 속터져 뒤져 불겠네 징짜ㅋㅋㅋㅋ

@뿌보뿡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2687408&sca=&sfl=wr_subject&stx=%C7%AA%B9%D9%BF%C0+%BC%BC%B1%DD

세상에는 님이 생각한것보다 미친 사람이 훨씬 많음

@暗黑鬪氣

그러니까 개인적이면서 극적인 감정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라는 이 좋은 생각에 왜 그런 미친 사람들을 끼얹냐고요 본문의 어느 누가 그런 사람들을 옹호하고 있냐고요

그렇게 지맘대로 확증편향해서 생각하고 댓글다시는 분들 통으로 묶어서 커뮤니티 망령 빡대가리 색히들로 도매급으로 후려치면 님들은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아오 진짜 무슨 세살박이 어린애들이랑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푸바오에 대해선 그런 추억과 경험이 없기 때문에 호들갑이 맞는걸로..

이해 안되는 사람들 많구나...다른 사람의 감정을 욕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는 사람들 사진 올려서 조리돌림...에고고;

맨날 보는 사육사도아니고 그냥 먹고자고싸기만하다 결국 자기나라로 돌아가는 푸바오따위에

눈물을 흘릴정도로 감정기복이 불안정한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어떤삶을 살았길래

저런 정서적 학대를 당해서 저상태일까 연민이 느껴지고 눈물이남.

내가 이렇게 말하면 그들도 이해해야지. 온인류 모두가 눈물바다가 되는거야


너는 내가 왜 우는지 이해하지 못해?
너는 내가 왜 널 이해하지 못하는지 몰라?

도대체 두개가 뭐가다른거냐 한쪽만 이해받기를 바라는 이기적인세상

@LUVTOME

푸바오 보고 질질 짜는 사람들이 안 우는 사람 보고
“어떤 삶을 살았길래 저렇게 정서적으로 메말라서 저상태일까”라고 조롱하고 욕하지눈 않죠.

님은 그 사람들을 정서적 학대를 당하고 감정기복이 불안정한 사람으로 폄하하고 있고.

이동진은 그 말을 하는거에요.
따라서 안울어도 되는데 조롱은 하지 말자고.

푸바오 같은 게 있었는 줄은

이토 게시판에 저기서 우는 것들 도댜체 뭐냐는 그런 글들 보고 알았음 ㅎㅎ

아마도 그 사람들 욕하는 이유는

대외용(?) 감정의 허세 허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겠죠.


이제와서 SNS의 시대에는 너무나 닳고 낡은

위선의 감정을 워낙에 많이들 봐왔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업진살 살살 녹는다


이동진의 착한(?)말은 프레임에 빠지지는 말자 그런 정도로만 돌려 이해하시면 될 듯.
프레임에 빠지면 판단을 안 하고 고민에서  결론까지 정신의 고속도로가 뚫리거든요.

다만 캐스트 어웨이 예든 건 좀 아니라고 봄.

조상님 이라 그런거 아님?
같은 푸씨라서?ㅋㅋㅋ

캐스트 어웨이 처럼 극단적인 환경도 아니고,
사회생활하면서 구입한 첫 차를 10년타다 폐차시켜 씁쓸하고 아쉬워하는 것도 아니고. 비교 자체가 어처구니 없네.
사육사분이 우는거야 당연함. 구경가서 좋아하던 팬더가 떠나 아쉬워서 눈물 찔금도 당연함.

대성통곡과 세금들여 다시 팬더 데리고 오자는 것을 이해 못할 뿐.

슬퍼하는건 이해하는데 뭔 푸바오를 돈주고 사오자는 개소리를하면서 지가 뭔 푸바오 부모라도 되는거처럼 염병을 떠니까 그런거지

푸바오사건 때 사람들이 하던말이 있다. 사육사가 저래 울면 이해가 되는데 한두번 봐놓고 심지어 여러팬더속에 푸바오 던져놓고 찾으라하면 찾지도 못할사람들이 왜저래?? 하는 반응이었다. 저 평론가가 비유를 잘못들었는데, 배구공 잃어버려서 슬픈 톰행크스= 사육사 이다. 사람들이 사육사보고 왜 우냐가 아니라 푸바오 잘알지도 머를사람들이 행렬을 이루고 슬퍼 하는 사람보거 머라고 하는거다. 다시 톰행크스 영화를 비유하자면 지나가다 배구공 한번보고 잃어버리니 통곡을 하는 장면이 나오면 시청자들이 공감이 될까.? 평론가 양반 내 비유가 더 잘맞지? 평론가 때려치워라

여기 댓글보니 걸러야 할사람들 많이 모였구만

저걸 이해 못하고 저기다가 또 니는 어쩌구 하는거보니 공감은 지능이 맞나보다

이동진 말과 같은 이유로 푸바오 사육사가 펑펑 우는 건 공감되지만
나머지 억지 감정에 빠져 통곡하는 건 극성 캣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느껴짐
중국 팬더 외교도 못마땅한 판국에...
그리고 단지 나만의 경험상 동물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사람은
반대로 사람에게 인정머리 없고 냉정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누군가 나의 감정을 평가해 깎아내린다 해도 별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다.
누군가 보기엔 지금 우는 나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지 않나?
동물을 사랑하는 감정은 자연스럽게 여겨질수도 있지만 돼지, 소고기 잘 먹으면서 왜 호들갑이냐 반문할 수도 있지 않나?
그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걸 가지고 함부로 비난하진 말자.
다만 그 감정에서 비롯된 요상망측한 행동이 사회적 해를 끼칠 땐 비난 해도 되지않나?
나는 동물보호단체의 과격한 행동들과 길고양이를 사랑해 마지않아 무분별하게 먹이를 살포해 대는 사람들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쥬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남의 감정을 평가해 깎아내리는걸 정당화 하면 안 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