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락은 사람들의 희망론속에서는 점점 커져가고는 있는데 아직 객관적인 시그널은 본적 없는듯.

8~9...... 다 남의나라 이야기....돈이 없네요...

부동산 하락시그널은 미분양이죠..
어디어디 미분양났다 뉴스나기시작하면 하락시그널..

@다크폰치레아

미분양 1년 지나도 가격 안내림.
 2년되기도 전에 외지인들 와서 다팔림.

그리고 두배 상승. 외지인들 다팔고 현지인들 고점잡음...

저희 동네도 연초에 5.5 하던게 7을 찍으니까 너도나도 7.5에 물량 쌓아놓더군요.
그게 8월 말쯤이었는데 9월 내내 7.5에 거래 하나도 되지 않으니까
슬그머니 7에 가격협의 뭐 이렇게 바뀌어 있네요.
그런데도 7에도 물건 나갔다는 게 하나도 없기는 마찬가지고요.
들리는 소문에 사정이 있어서 집 빨리 팔고 싶은 사람이 6.5에 내놓으려고 하니까 부동산에서 막고 있다는 말도 있고...
우선 거래 자체는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산다는 사람이 없다네요.

금리가 오르고 은행에서 대출을 막아야 떨어집니다.
그러나 수익에 눈이 먼 은행들이 대출을 안해줄까요?

동네별로  자본이 왔다가  탈고 가면    가면 사는 사람들만 죽쑵니다  그냥    사는 사람들은 신경 쓰면 안되요    자본세력 처럼 빠르게  사고  팔고  빠르게  튀는게 일반인은 안되니까요

거기에 혹해서  직장 때려치고  대출 받아서  요식업 뛰어드는 사람들은 망하는 거 일순위

10 가던 11가던 그거 팔고 딴데가면 12됨
집값 오른다고  헤헤 거리는 바보도 있나...
.

이 동네는 지난달 6.8 거래되던 동네가 이번달에 7.5까지 올라갔네요...

오르면 팔려는 사람이 늘어나서 정체되거나 좀 내려가죠 그러다 다시 올라가고 이걸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과연 정부탓을 할 일인가?....

저 사는 집 연 초까지 거래 없어서 1.4억이었는데
제가 이사 갈 때 2.1
이사 가고 나서 한달 뒤 2.6까지 됐다가
몇개 거래 있고
최근 3.1 됐네요.

실제 거래는 제가 한 거 포함해서
올해 딱 10건밖에 안됩니다.

14층, 4세대 9개 동이니까 대충...
500 세대 정도 사는 곳인데

그중 10건 때문에 갑자기 가격이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뛰는 건
누가봐도 말이 안되는 거죠...

시세 매기는 방식이 '최근 거래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고, 그 기준으로 세금 내니까 이렇게 되는 건데
시세 매기는 방식에 제한을 좀 두던가 하면 어떨까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 하나...
가령 6개월간 거래 된 금액의 평균이 평균 시세로 하고.
그 이상 사는건 평균 시세의 1.3배~ 1.5배 사이로 그 이상 못 받게
즉, 가격 인상폭을 30%나 50%로 제한을 한다든가.
이런식으로 가격을 6개월 단위로 최대 30~50%정도만 뛰게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반년만에 2배는 너무;;
이렇게 되면 나중에 집 팔고 나가려고 할 때 그 가격 허수라고 한다거나
가격이 허수기 때문에 대출 금지, 아니면 bi...뭐더라 암튼 그 집값 인정해주는 비율 떨어져서
대출도 제대로 못받고 그럴수 있을 것 같음...